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광양읍과 광영동 일원의 주택, 건물 159개소(태양광 156개소, 태양열 3개소)에 사업비 총 12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이다. 일반 주택에 3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에 월 발전량은 347kw 내외로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6만 원에서 9만 원 이내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공모사업에 중마, 태인권을 대상으로 참여해 지난 7월 3일 1차 심사에 선정되었고 최종 결과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채기 지역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시설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시는 에너지자립률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검언유착 수사 선상에 있는 한동훈 "위원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 했답니다 진혜원 "수사심의위의 권고 따를 이유는 전혀 없고, 원칙대로 수사하면 그뿐이다 김남국 “수사심의위 면피용 기구돼.. 목적과 역할을 다시 고민해야 할 때"이다 검찰 수사위원회는, 민주적 통제' 위해 도입했던 수사심의위, 검찰권 견제를 위해 도입됐다는 의미 인데, 오히려 검찰 봐주기 면피용 기구로 전락한건 아닌지 의구심 마져 든다, 한동훈 수사에 제동을 걸고 나온 수사위원회 는 취재진을 피해 황급히 달아 나는 모습을 보여, 권언유착 수사를 갈망해 온 국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실망스런 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서울의소리"에서 발췌 한 내용입니다, 지난 24일 검언유착 수사와 관련해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장 양창수 전 대법관이 "한동훈 검사에 대한 수사 중단 및 불기소 처분" 권고를 한 가운데, 이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사심의위 의결이 나온 직후 낸 입장문에서 "한동훈 검사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포렌식에 착수하지 못하고 피의자 1회 조사도 완료하지 못한 상황 등을 감안해 '수사 계속' 의견을 개진했다"라며 "지
김종배 전 국회의원 (광주 5.18 당시 시민학생투쟁위 총위원장) 이 지난 27일 광주일보 를 통해 기고문 을 아래와 같이 게재 했다, 본보 전남투데이 는, 김종배 전 의원의 기고문을 통해, 앞으로 남북이 교착 국면 상태에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금년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한민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발표한 공동선언이다. 8·15 광복 이후 남북 최고 지도자가 합의하여 발표한 최초의 선언이다. 분단된 지 55년만의 일이다. 5개 항에 합의했는데 그중에는 ‘통일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그 이후 북한은 수차례에 걸쳐 핵 실험과 운반 수단인 미사일 실험을 해오고 있다. 북한은 이미 핵을 보유하고 핵탄두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시도하고 있다. 며칠 전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북한 핵에 대한 현실 인식이 너무 안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후보는 언론에 나와 “지난번 남측 특사단이 방북했을 때 김정은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 안정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고
우리나라 존나라 언론자유 호강에 초친나라 대한의 언론들아, 눈 코 입 모두가 같은 국민들, 함께 고루 더불어 살수 있도록 하겠다 는 정부에, 하고 싶은 말 맘대로 하는건 좋으나, 이젠 당신네들이 하는 버르장머리가 별로 보는 분들마다 눈쌀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는 여론이 넘쳐나고 있다 하니, 전에 언젠가 중국가서 우리네 언론사 기자가 디지게 뚜드러 맞고 코피를 질질 흘리고 왔음에도 우리 국민들께서 항의도 않는, 왜 그놈들이 그랬다냐' 이러면 쓴다냐" 그러지도 않는것 같던데, 우리네 언론의 취재 버르장머리가 삐딱해서 그랬을까요, 이제 좀 변해야 될것 같은데요, 검찰 출석하는, 아직 죄인으로 확정 되지도 않는사람, 국회에서 나오는 정치인들, 발길에 치여 깔려 카메라 깨뜨리지 말고 좀 멀찌감치 떨어져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취재에 나서야 할것이야, 마이크를 턱밑 까지 드리밀어 취재가 아니라 무슨 이리떼들도 아니고 꼭 환장병 난 승냥이들 마냥 경쟁하는 건 좋겠으나, 보는 국민 입장에서는 "이건 아니올시다"라는 여론이 넘쳐나고 있다면,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할것, 그건 그렇다 치고, 공영방송 을 비롯한 종편, 특히 유튜버 언론들, 정말 이건 아니잖아, 무슨 패널들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정부, 국정원장 후보자 국회청문회 선서를 하고 있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 유튜브 사진캡쳐문재인 정부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박지원 후보자 국회청문회가 27일 열렸다, 여당은 박지원 후보자의 과거 대북송금 문제에 대해, 남북공동성명으로 남북 긴장완화에 대한 공이 크다는 반면, 야당 특히 미래한국당 위원들은 박지원 의원의 55년 전 학력을 문제삼고 나왔다, 박지원의원은 답변에서 1965년 당시 단국대 학칙 ‘나는 잘 모른다’ 그에 대해서는 단국대에 물으면 될 것, 이라면서 청문회의 관행이 해당되는 국무위원들의 자질을 검증하는 차원을 넘어 단순히 후보자 이력을 들춰내 망신주기게 급급한 국회청문회 의 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는 듯 단호 한 입장 을 표현 했고 그 학적 문제를 제기 하고 있는 미래한국당 하태경 의원은 당시 이 세상에 있지도 않을 때 였다, 한마디로 청문회의 본질을 흐리는 질문은 삼가해야 한다는 말로 가름해 역시 정치 9단 이라는 호칭에 걸맞는 답변을 이어 갔다, 김태년 의원은, 국정원이 있어 우리 국민들이 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 ‘산업기술 유출은 방지 할 구상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고 박 후보자는
임은정 부산지검 부장검사,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 당시 메일을 통해, 한동훈 같은 정치검사 등을 버리라 충고 했다는 메일 공개임은정 부산지검 부장검사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이 검찰총장 내정자로 지목 받았을때, 현재 채널A 기자와 검언유착 사건으로 수사선상에 놓인 한동훈 검사장 등 "정치검사" 들을 버려야 한다 고 했다면서 자신의 메일을 공개 했다, 임검사는 당시 윤 총장에게 이러한 내용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임 검사는 메일을 통해 “청문회에서도 말이 나왔고, 검찰 내부에서 검사장님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특수통 전성 시대가 더 확고히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며 “우병우 라인이 대윤 라인이고, 대윤 라인이 소윤 라인인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몇몇 검사들이 약간 솎아지긴 했지만, 정치검사들이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나갈 거라는 걸 검찰내부에서는 모두 알고 있다”며 “조상철 대검 차장, 김기동 고검장 확정적, 한동훈 검사장 확실, 신자용 요즘 핫한 남부2차장을 두고 여러 말들이 떠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검사는 “이제는 특수통의 보스가 아니라 대한민국 검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인 중앙근린공원 내 국립과학관 유치를 놓고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어 강원도 원주시, 울산광역시와 경쟁을 하고 있다. 과기부는 지난 24일까지 3곳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쳤고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과학관은 총사업비 350억 원으로 국비가 70%(245억 원) 지원된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과학관 건립 의지를 높이고자 추가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건립비 지방비 부담률은 총사업비의 10%를 상향조정, 사업비 385억 원 규모로 과학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건립 후 운영비는 연간 3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기부 지침상 운영비 중 주요사업비는 과기부에서 전액 부담하고 인건비와 경상비를 대상으로 지방비를 40% 부담토록 되어 있으나 전남도와 광양시는 운영비 부담률 역시 40%에서 50%로 상향 조정했으며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부지 밖 공공시설 설치 지원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의 133개 소재기업에서는 과학관이 유치된다면 적극적으로 후원회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는 광양만권 내 소재산업 핵심자원인 광물과 원유 수입이 가장 많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주택공급 대책' 으로 용적률 을 상향 조정 하는 것으로 검토 하고 있다는 JTBC 도로를 두고, 정부가 고장 난 공급 시스템을 고칠 생각은 않고 실효성 없는 대책만 내놓다가, 급기야 그린벨트를 풀겠다 했다가 다시 정 총리, 추미애 장관 까지, 그린벨트를 푸는것은 온당치 않다며 논란이 거세자, 다시 거둬 들인 후, 정부다 다시 카드를 꺼내든 게, 수도권 재개발 지구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 하겠다 것, 경실련 김 본부장은, 이에 대해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으로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겠다 는 것에 앞서, 정부가 시급히 시행해야 할 '아파트 분양가 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를 먼저 전면적으로 도입한다 든지 해야 하는것이 더 중요 한데도 그런 검토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정부가 부동산투기 과열을 막고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이 앞으로는 절대 없도록 하겠다는 문 정부의 의지와 다른, 부동산 투기를 막고 집값 상승을 억제 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 정부 들어 집값이 52%나 상승 했다며 정부와 국토부 관련자들에게, "모르면 알려 줄 것이니 물어나 보라" 며 정부 관료들의 무능에 대해 냉소적 목소리를 이어 갔
이해찬, 故 박원순 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 사진캡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번 故 박원순 시장의 장례식에서, "그 열정만큼이나 순수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던 사람이기에 그의 마지막 길이 너무 아프고 슬픕니다" 라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故 박원순 시장은, 박근혜 탄핵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이 물대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서울시 관할 소방용 물 공급을 금지 시켜 경찰과 시위대의 극한 대결을 피하도록 했던 평화로운 집회 문화로 만들어 냈고 마침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비록 그 의 뒷모습은 초라 했으나,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길이 남을, 민주발전의 공로자 이다, 만일 그당시 수백만이 운집한 광화문에서 경찰의 물대포가 사용되고 집회에 참여 했던 국민들의 분노 폭발이 폭력으로 이어지고 그 집회를 폭력집회로 간주한 당시 정권의 경찰과 군 이 집회를 강력진압으로 해결 하려고 했다면, 더 나아가, 탄핵 불발로 계엄령 발동을 사전에 계획하고 있었던 군부 와 박 정권이 광화문에서 선봉에 특수부대 수천명을 앞세워 살육에 가까운 강경 진압으로 정권을 지키고자 했다면, 아마 지금과 같은 민주 정부가 들어서지 못했을수 도 있었을 것이다, 나는, 그때 故 박원순
사진제공=서동용 의원 사무실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4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철강포럼 창립총회에서 “코로나 이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와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국회철강포럼은 지난 20대에 이어 국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여·야국회의원 21명이 참여한 초당적 국회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과 김병욱 의원(미래통합당, 경북 포항남)이 공동대표, 서동용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연세대 민동준 교수, 포스코경영연구원 장윤종 원장, 산업R&D 전략기획단 임영목 소재부품MD, 법무법인 주원 천하람 변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8인을 전문회원으로 선임하였으며,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KG동부제철·고려제강·TCC스틸·한국철강협회 등 국내 주요 철강사 8개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창립총회 후에는 민동준 연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한국철강산업의 미래와 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민 교수는 “우리 철강산업이 생존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대면 관광 프로그램에 전자출입명부(KI-PASS, 키패스)를 도입해 상시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대면 관광이 이루어지는 시티투어 6개 코스와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등 3개 프로그램이 해당된다. 시에 따르면 이들 프로그램이 전자출입명부 도입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티투어버스 6개 노선과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적용하고, 17일은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운영자를 대상으로 이용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그동안 QR코드 생성은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만 가능했지만, 24일부터는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인 ‘패스(PASS)’로도 가능해졌다. 네이버에 로그인 한 후 내 아이디를 누르면 ‘내 정보’-‘QR체크인’에서 발행할 수 있다. QR코드는 1회용이며, 한 번 인증을 진행해 놓으면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 바로 생성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프로그램 운영자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안전을 위해 2020년 여수시민의 날 및 제22회 시민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기념행사와 체육대회행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열지 않지만 코로나19 감염증 추이를 고려해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상’ 수여 등 소규모 기념식 행사는 열릴 예정이다. 특히 여수시체육회는 시민체육대회의 경우 선수들 간 대면접촉이 불가피하므로 참가 선수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체육대회는 매년 10월 15일 전 시민이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행사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었던 시민의 날과 체육대회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잃어버린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