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복구 장비와 구호품 전달 등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일 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광양제철소 관계자,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 협회 회장 등 10여 명이 구례군청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을 위로했다. 시는 살수차 8대와 생수, 라면, 커피, 컵밥 등 2.5톤 트럭 4대 분량의 구호물품(2천만 원 상당), 자원봉사자 15개 단체 300여 명을 지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수해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례군민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광양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옥님 전남도의회 의원 / 폭우 피해 지역민 찾아 복구에 여념이 없다, 또한 섬진강 댐 방류로 인한 제방 붕괴는 수자원공사의 원만한 물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데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 물관리 일원화에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 정옥님 전남도의회 의원이 수해지역 긴급복구 지원에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섬진강의 효율적 물관리 대책을 촉구 하고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인명 및 심각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옥님 의원은 지난 10일에도 도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장대비를 맞아가며 곡성군 오곡면의 피해가 심한 수해현장에서 긴급복구 지원활동에 나섰으며, 수해피해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을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로 했다. 정 의원은 “짧은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하며,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다시는 이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로 수해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과 섬진강의 효율적인 물 관리 대책을 하루 빨리 마련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 이하 장수군,진안군, 임실군, 정읍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하동군 환경실천연합회,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푸른보성21협의회, 늘푸른협의회, 푸른구례21협의회,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구례 섬진강사람들, 보성강을사랑하는사람들, 광약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곡성 박정수, 광약 백성호, 정읍 김종길 대표가 "성명서"를 발표 했다,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는, 섬진강댐 물관리를 제대로 못 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관련자들을 문책하고 피해지역에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또한 홍수조절은 외면하고 물 이용에만 눈먼 댐 관리정책은 폐기하라! 환경부는 섬진강유역의 제대로 된 관리방안을 조속히 수립하라! 섬진강 물관리위원회 운영의 합리화 구축과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조속히 신설하라! 고도 했다,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 /성명서 사본 캡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주성재 곡성농협장 / 전남투데이 영상캡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오늘 전남 구례, 곡성 지역을 방문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 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긴급재난지역 으로 선포 할것을 약속 했다, 이날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도착 하기 전, 김영록 전남도지사 가 먼저 수해 현장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전남도 가 지원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 는 말도 전했다, 이낙연 당대표는 오늘 40시 30분 경 유근기 곡성군수와 함께 곡성읍 신리 마을에 들어 서면서 기다리고 있던 김영록 전남지사 를 비롯한 곡성 농협 주성재 조합장, 등 각계 인사들과 함께 마을을 돌아 보고 난 후 kbs 취재 기자의 섬진강 댐 관리청 수자원공사, 섬진강 물관리 일원화 에 대한 정부의 입장의 질문에, 이 당대표 는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 댐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따져볼 일이다' 라고 말했다, 섬진강유역 주변 시 장 군수들은 최근, 댐 관리 부실 문제는 없는지 수자원공사를 항의 방문 하겠다 고 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맘스맘 프로그램으로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연재료(로즈마리,코코넛오일)에 아로마향을 첨가해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을 만들며, 양육자간 공감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 아이 양육과 가족 문제 등 공통 관심사에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는 다육심기, 칠보공예, 생활용품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MBTI 심리검사와 현장체험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어렵고 힘든 점을 공유하며 마음의 안정감이 생겼다”며, “항상 아이를 돌보기에 바빴는데 생활용품 만들기를 통해 스스로의 재능도 키울 수 있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이 주어져 행복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양육자의 역량과 자신감을 강화해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취약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14일부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오도 버들인마을에 살아볼 참가자 10팀 2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도농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산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전남 15개 시ㆍ군 25개 마을에서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시범마을 중 여수시 체험휴양마을은 갓 고을마을과 금오도 버들인 마을 2개소로, 이번에 금오도 버들인 마을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전라남도 외 거주자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가족 등으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고, 일정에 따라 5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 1팀당 숙박비와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 비용 등 1일 5만원에서 11만원까지 경비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관광지 탐방, 귀농 선배농가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농촌 봉사활동, 사이버 교육 이수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홈페이지(https:
광양경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소장 김대석)는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 시행자를 8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달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 고포리 일원 2.72㎢(82만평) 부지에 2,293억 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및 리조트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액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의 레저환경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5월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시행자를 한차례 공모하였지만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가 미선정되어 재공모를 진행한다. 본 공모에는 「경제자유구역법」 제8조의3에서 정한 개발사업시행자의 자격요건을 갖춘 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개발팀(055-880-6515)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대석 소장은 “두우레저단지가 활성화되면 경남-전남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난 11일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이명기) 직원들과 23개 협력사가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이명기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 및 직원・협력사 일동’으로 1,122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명기 조합장은 “영유아 감소와 저출산 시대에 보육사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뜻을 모아 전국 최초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우리 지역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년 7월 설립돼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다양한 보육정책을 지원하고자 △신생아 출산 축하용품 지원 △어린이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7~8일 이틀간 최대 531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민들을 돕기 위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함께 나섰다. 하동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2000년 개장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화개장터가 물에 잠기고 336동의 건물 침수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난 11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광양시장 정현복, 보성군수 김철우, 남해군수 장충남) 회원 시·군 단체장들이 화개면 수해복구 종합본부를 찾아 수해 피해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긴급 수해복구 구호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수해복구 현장을 돌아보며 수해 피해를 입은 하동군민을 위로하고, 가장 시급한 식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생수 500ml 4,700개를 추가로 전달했다. 협의회장인 윤상기 하동군수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자치단체장들의 방문에 하동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복구에 전념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
2019년 LG화학 사내하청노동자 300여명 노조설립 출범식LG화학사내하청지회는, 12일 오전 10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외 7명을 고소발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했다, 지회는, LG화학 차별하고 착취하는 LG화학에 맞서 차별 없는 대우와 제대로된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LG화학사내하청지회가 쟁의권을 확보하자 불법대체근로를 준비하고 쟁의행위시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손배 조치를 취하겠다는 협박을 하였습니다. 이는 헌법과 노동법에서 보장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심각히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불법행위를 그대로 두고서 어떻게 노동자의 권리를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LG화학사내하청지회는 ㈜LG화학 대표이사와 하청업체 사장들을 업무방해와 부당노동행위, 협박에 대해 검찰 고소를 진행 한다고 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2016년을 시작으로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시에 따르면 2020년 여수 밤바다 불꽃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봉)가 지난 8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문봉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불꽃으로 위로를 주려고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전국을 강타한 홍수 등 자연재해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 불꽃 축제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여수시의 대표 축제로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으로 여수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이순신 광장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지원 국비 공모사업에서 전국 14개소 가운데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돼 국비 6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자는 여수농협과 여수원협으로, 문수동과 여천동에 각각 들어서며,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공모사업은 부지 적격성, 입지조건, 직매장 운영계획 등 1차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를 통해 국비 5억 300만 원, 도비 1억 5,1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6월 추경으로 시비 3억 5,2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는 여수농협 양지점‧우두점, 여천농협 죽림점‧학동점 총 4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발하게 운영 중으로, 800여 농가가 연간 150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농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