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의회는 집중호우와 섬진강의 제방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14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고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구례 수재민들에게 생수, 라면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진수화 의장은 김순호 구례군수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섬진강변 시군피해 복구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진수화 의장은‘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구례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스크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지난 3월 KF94 마스크 2,000여 매를 마련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부했으며, 마스크 위생관리를 위해 마스크 끈고리를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방역수칙 안내 등 개인별 위생관리 지도에 연일 힘쓰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 주 출입구에 얼굴을 인식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를 설치하고, 살균 소독기와 손 소독제 비치, 비접촉식 체온계 구비, 경로식당 내 아크릴 가림막(칸막이) 설치 등 1천2백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구비해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27일 소규모 일부 프로그램을 우선 재개했으며, 순차적으로 복지관 내 경로식당 운영과 셔틀버스 운행, 복지관 전체 시설·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역 내 여러 사회복지시설에도 철저한 생활방역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문화·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10~13일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0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인터넷 쇼핑 등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사례를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집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직접 써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로명주소를 잘 활용하고 홍보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실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스몸비족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역 내 처음으로 스쿨존, 시청사거리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걷는 사람을 일컫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 주위에 LED 조명 바닥블럭을 설치해 스마트폰을 보느라 전방 주시를 하지 않는 스몸비족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보행 보조장치이다. 시는 1억1천9백만 원(도․시비)을 투입해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횡단사고가 많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광양읍 칠성초등학교, 중마동 중동초등학교, 시청 사거리 3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시에서 처음 설치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통해 횡단보도 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들의 보행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tbc 밤샘토론에 출연한 결실련 "김헌동 건설개혁본부장, 민주당 의원, 성공회대 교수, 선대인경제연구소장, 미통당 의원 / jtbc화면 캡쳐jtbc 밤샘토론에 출연한 경실련 "김헌동 건설개혁본부장,은 토론이 시작되자, 정부는, 감정원이 14% 올랐다고 만 한다, 어떻게 올랐는지 자료를 달라 했는데 비밀이라고 못 밝혀 준다고 한다, 시장의 상황은 52% 가 올랐는데 도대체 어느 누가 어느 전문가가 조사한 결과 인지, 묻고 싶다면서, 오늘 현재 까지도 서울의 아파트 값이 얼마가 오른줄도 모르면서 몇 프로 올랐네, 하고 있다며 시작부터 강력한 비판의 수위를 높혀갔다, 대부분 출연한 패널들도, 경실련이 조사한 것 굉장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런데 고관 대작들은 재테크를 잘 한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정치인 관료 고위공직자들을 성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정책은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팔도록 유도 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도 했다, 김헌동 본부장은, 전세금을 맡긴 돈은 세입자가 돈을 떼이지 않도록 보증이 되어야 한다, 그런것들은 전혀 고려 되지 못하고 있고, 월세를 사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20% 가 있다, 그분들 입장도 고려 되지
사진제공=한국창의예술고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한국창의예술고(교장 신홍주) 미술반 1학년 학생 20명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양시 진상면 지랑마을 지랑길 주변 담장에 25m 길이의 ‘활기차고 행복한 지랑마을‘을 주제로 벽화 길을 조성했습니다. 그림을 사랑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큰 목표를 세워 자연친화적인 마을의 풍경을 그려내고자 첫째날 지랑마을 이장님과 어르신을 모시고 마을의 역사와 지역주민의 활동상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 현안을 분석하고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지랑마을의 자랑거리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구슬땀이 흐르는 스케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재능기부 마을벽화는 지랑마을을 상징하는 산과 들녘, 그리고 주요 생산품인 매실과 밤, 감 등 마을과 일체될 수 있는 소재들이 조형적인 앙상블이 될 수 있도록 소박하지만 정갈하게 꾸며낸 지랑마을의 정체성을 담아내었다. 지랑마을 김진행 이장님은 “이 모든 것들은 한국창의예술고 미술반 학생의 열정과 그리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례 3대대 앞 교량에 걸쳐 있는 쓰레기더미, 이런 문제도 침수로 이어지는 역할 한듯, 문재인 대통령의 폭우 피해 지역 신속한 '특별재난지역선포' 반기고 감사합니다,그럼에도, 구례군 을 비롯한 곡성군, 담양,나주 등, 침수된 전답, 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는 말로는 표현 할 길이 없다, 전국의 자원봉사자가 오늘도 구례군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구례 군민과 함께 한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구례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은 체념이라도 한듯 온몸에 힘이 다 빠져 있다, 오늘도 다 젖은 가게 마다, 몇년씩 묵혀 놓은듯 습한 기운이 역역하다, 무엇보다, 구례군 전통시장, 침수된 농경지, 축산농가, 가는곳 마다 한바탕 전쟁이 휩쓸고 가는것 처럼 처참 하기만 하다, 구례 군부대가 인접한 교량에는 급류에 떠내려 온 쓰레기더미 들이 콱 막혀 있고 하천 정비만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지리산 관광객의 주 수입원인 관광분야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 할것이다, 수해를 입은 구례 군민들은, 정부가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해 주신것 에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도 , 지금의 재난지원금의 수준으로는 현실적으로 도저히 재기 불능 상태여서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내에 원상을 회복해
전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신미양 외 어린이집 원장,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 허강숙 / 사진 자료제공전라남도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미양)는 14일 오늘, 구례군 5일장을 찾아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원장들이 모금한 300만원을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를 통해 구례군 이두성부군수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순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성애) 원장 20여명은 같은 날 구례5일장에서 가재도구를 담을수 있는 리빙박스 100여개 (2백만원 상당)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를 통해 구례군에 전달하였다 순천시국공립어린이집 회장 이성애, 그외 원장들이 전라남도자원봉사 '허강숙 센터장' 에게 수해자분들께 전달할수 있도록 가재도구 담는 리빙박스 전달 / 허강숙 센터장 사진제공구례군은 기탁금과 물품은 수해피해를 입은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순천시 국공립연합회 원장 20여명은 토지면 기촌마을을 찾아 상가와 주택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애회장은 직접 현장을 보니 TV에서 본것보다 심란하다며 수해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니 마음이 좀 가볍다고 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 수해 피해로 힘들
곡성자활센타 / 이동세탁차량 지원으로 세탁지원 하고 있다,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은주)는 수해복구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 평균429mm, 옥과면 최대555mm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각종 인명 피해와 엄청난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곡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오후부터 "이동세탁차량"을 긴급 투입하여 곡성군 침수지역의 가구, 젖은 옷가지, 이불 등 빨래 세탁 지원에 나섰다. 곡성자활센타 이동세탁차량 지원 침수지역 세탁지원강진지역자활센터, 광양지역자활센터에서도 10일부터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함께했다. 곡성지역자활센터 소독방역사업단에서는 수해에 의한 전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곡성군 대피장소 및 마을에 소독 방역을 지원했다. 곡성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또한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다. 황은주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마음이 아프다. 곡성지역주민의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수해 복구를 실시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지역자활센타 이동세탁차량 피해복구 지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전남 최초 수소전기차충전소가 여수에서 오는 20일 준공식을 열 예정인 가운데, 수소산업도시로 앞서가는 여수시가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신청은 71대 접수되어 그 중 7대가 출고‧등록하여 운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50대가 운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전기차는 1대당 3,750만원 지원되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신청 자격은 공고일(4. 20.)기준으로 개인의 경우 6개월 이상 연속해서 여수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기업‧법인‧단체는 본사‧지사 등이 여수에 있어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 순이다. 신청서 검토 결과 보조금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최초 수소전기차충전소는 여수 중흥동 (주
사진재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이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대학병원은 여수와 순천, 광양의 경계지역인 여수 율촌이 최적지”라고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지금이야 말로 전남 동부권 지자체와 지역 정치인들이 힘을 합쳐 순천 에 의대와 율촌에 대학병원을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 동부권 상생발전과 주민 의료복지 향상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총 4,000명을 늘리고 의대를 신설키로 함에 따라, 전남 동부권 시민들의 숙원인 의대 유치와 의과대학 병원 설립이 논란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권 시장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의대가 없는 곳은 전남과 세종뿐이다”며 “전남 동부권은 인구 100만이 밀집해 있고 영호남 교류의 거점인 만큼 동부권의 순천대가 의과대학 설립의 적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와 광양, 순천의 국가산단이 인접한 중심에 있는 율촌은 접근성과 수요 면에서 대학병원이 들어설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여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단이 있고, 광양은 포스코 등 국가산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지난 12일 최근 폭우로 인한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해 각종 가축질병과 인수공통전염병, 수인성질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 방제단 2개반과 방제차량 1대를 동원해 수해·침수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다압면과 진상면, 진월면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 정기적인 소독과 주기적인 환기, 가축에게 깨끗한 물과 사료 공급 등 철저한 가축방역을 당부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축산농가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요령 등을 숙지해 위생적인 축사 관리에 힘써달라”며, “가축질병 발생 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1588-4060, 9060)로 신속하게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