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전, 어제(9.6.) 지역감염 확진자 7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9.7.) 오전에도 확진자 10명이 발생 하였다 는 확진자 현항에 대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입니다, 오늘 확진자 중 8명은 성림침례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별도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습니다. 나머지 2명은 말바우시장 밥집 관련 지역감염자입니다. *성림침례교회 관련 검사건수 1,807건 / 자가격리자 861명 *오늘 현재 확진자 56명 우리시가 8월23일부터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8월27일부터는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확대 시행하고 있음에도 지역감염자가 크게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지난 8개월 동안 코로나19 방역대응 과정에서 생산된 다양한 데이터와 통계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조치를 실효성 있게 보완하여 시행합니다. 방역중점관리지역과 시설을 지정하여 인력과 예산 등 방역역량을 집중 투입하겠습니다. 오늘 북구를 방역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합니다. 우리시 누적 확진자 439명 중 해외유입(47명)과 타시도(4명) 확진자를 제외하면 지역감염자가 388명입니다.
"서울청년들, 강진에서 창업의 꿈 펼친다 /강진군 청년프로그램 담당 사진자료 제공받음 강진군이 서울시와 함께 ‘넥스트로컬’이라는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강진군 등 13개 지자체와 함께 서울의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넥스트로컬 강진캠프’를 개최해 참가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 청년과의 간담회, 지역 명소 탐방 등 서울 청년들이 강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바 있다. 현재 넥스트로컬 예선에 통과해 강진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팀은 총 8팀 11명으로, 이들은 1인 당 50만 원의 지역 자원조사 비용을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숙박비, 식비, 활동비 등으로 사용하면서 강진에서의 창업계획을 수립한다. 지역 자원조사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총 12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창업팀은 사업 모델에 맞는 강진군의 자원을 조사했으며 관내의 사업관계자를 만나 사업 모델을 계획했다. 청자 관련 아이템부터 강진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개발, 미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가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장치인 LED 투광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사고 취약지 31개소에 2억여 원을 들여 LED 투광기 119개를 설치했다. LED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야간 및 우천 시에 보행자를 쉽게 인식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투광기 설치 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기존 73m에서 115m로 늘어나고, 보행자가 좌우를 살피는 비율 또한 36%에서 58%로 상승해 야간보행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시는 올 상반기까지 총 321개소에 704개의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10개소에 48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로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 여수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같은 생활권인 순천,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확진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강화된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가동 채비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여수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 청정도시로 불리고 있지만, 도내 확산세가 지속되고 우리시를 다녀간 관광객 중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경우 보건소는 일상 업무를 중단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5개소(보건소/드라이브스루,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외에 대량 검사가 용이한 진남경기장 주차장 내에 대규모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 가동한다. 현재 13개반 199명으로 운영되는 여수시 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1명이 발생할 경우 1단계 조치로 17개반 284명으로 확대하고, 확진자 3명 이상 발생 시 2단계 17개반 762명, 확진자 10명 이상 발생 시 3단계 17개반 823명을 투입한다. 2단계부터 진남경기장 주차장 내 대규모 선별검사센터
한전은 공공기관 어느 기관에 뒤지지 않는 복지 및 급여 수준이 높다, 그런데도 자신들의 관련 업무라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직계 가족들 명의로 법인을 내세워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감사원 감사결과를 통해 전해져 시,도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사진은 충북 단양 산비탈에 벌것게 자연을 훼손해 가면서 태양광시설이 만들어 져 있다 / 네이버 사진캡쳐충북 단양에, 한전, 임직원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한전 취업규칙을 따르지 않고 직무 외 영리 사업을, 가족 명의, 아들을 비롯한 배우자, 부친을 법인 대표로 세우고, 지분 절반 이상을 갖는 수법으로 한전이 주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를 운영 했다고 한다, 즉, 자신들 기관이 태양광 업자들과 개인사업자의 태양광 전기계약을 맺고 있는, 사업 자체가 이해관계가 있기에 더욱 비판이 거세다, 문제를 야기 시킨 한전 임직원 자신들 명의만 피하고 실제 수익을 챙겨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한것이다, 만일 혹여, 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전기 선로가 없는곳에 선로를 개설해 주는 특혜를 주고, 단가를 올려 수급하는 위반 사항은 없는지 조사가 필요 하다, 보도를 접한 지역사회의 도 시민들은, 한전이 도대체 어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가 청년들의 미래 설계와 꿈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년활동 플랫폼으로 (가칭)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오는 12월경 여수시청 문수청사가 전남대 국동캠퍼스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부지 확보와 접근성 등이 용이한 문수청사 부지에 (가칭)청년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4,800㎡ 규모에 사업비는 12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7월 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해당 부지 매입과 함께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2023년 하반기에 센터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여수시 청년 인구(19~39세)는 7만 여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이탈 현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 차원의 청년 정주여건 마련 정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청년들의 소통과 취업ㆍ창업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총괄하는 청년이 희망하는 청년활동 전용 공간을 조성해 청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서 혼자가 아닌 함께에 가치를 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건의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더블 데믹 상황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 주목된다.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 의료질서 대혼란 등 치명적인 상황이 올수 있는 만큼 전시민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도 올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을 생후 6개월~18세, 임산부, 만 62~64세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세에서 61세까지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먼저 60세에서 61세는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비와 접종비용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19세에서 59세까지는 본인 부담비 중 1인당 1만 원을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여수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지정된 관내 114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9월 8일부터 실시한다. 생후 6개월에서 9세까지 연령군 중 처음으로 접종을 하는 2회 접종 대상 영유아는 9월 8일부터, 1회 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헬로광주 온라인 인터넷생중계로 대면 기자브리핑 대신 온라인으로 시민들께 그떄 그때 상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8월2일 브리핑,영상입니다, 시 는 '헬로광주' 인터넷중계를 통해 하루 한번씩 영상을 통해 기자브리핑을 합니다, 서면 보도자료 및 대면 취지를 보완하여 온라인 인터넷 영상브리핑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시민들께 전달 합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대비해 2일 정오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2일 12시 기준 서귀포 남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45㍱, 강도 매우 강, 최대풍속 45㎧로 북진하여 3일 오전 1시경 순천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에 산사태, 축대·주택·농업시설물 등의 붕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된다. 허석 시장은 2일 오후부터 별량면 화포선착장, 연향육교·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선박결박 상태와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허 시장은 “2일 저녁부터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만조시간과 겹쳐 해안 저지대 피해와 강풍과 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재난문자와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코로나19의 급격한 지역 확산에 따라 3단계에 준하는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천시는‘코로나19 대응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소집하여 9월 2일 순천시청에서 제1차 공동 협력 방안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를 비롯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순천병원, 한국병원, 순천시 의·약사회, 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상공회의소, 순천농협 등 2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관·군·경·의료·교육·농업 등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자원봉사자와 병상 확보 대책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유관기관인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별 원격 수업과 휴교 계획, 학부모·학생 안심 언론브리핑, 순천경찰서는 위반자 수사,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CCTV 분석, 순천소방서는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이송 지원, 군부대는 의료 인력 등을 지원키로 하였다. 순천의료원 등 병원에서는 병상·장비 및 의료진 확보,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담당하며 순천대 등 관내 대학교에서는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 블루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빠진 시민들에게 예술 작품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 대표 전시회 2020 여수국제미술제가 이달 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박람회장 전시홀(D1~D4)과 엑스포아트갤러리(9월 8일부터 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여수국제미술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식 및 만찬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전시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입장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전시 관람 시 간격을 유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추후 지역감염 확산세 지속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영상 전시회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해제解題 금기어’다. 원초적 금기부터 시대성과 지역성을 함의한 금기까지, ‘말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작가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희열과 동시에 기존의 틀을 깨고 인식이 전환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내외 작가 90명의 영상미디어 10점, 회화‧사진 270점, 설치미술 20점 등 현대미술작품 30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그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2일부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랑받는 공립요양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민간 위‧수탁 협약에 따라 의료법인 삼호의료재단(이사장 장호직)이 9월 2일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여수시노인전문요양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여수시노인전문요양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서울 소재 의료법인에서 수탁 운영해 왔으나 재정 악화, 법인회생절차 지연 등으로 공립병원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지난 9월 1일자로 계약을 중도 해지했다. 시는 민간위탁 공개모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지난 6월 삼호의료재단을 새 운영자로 선정하고 승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삼호의료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세계로 뻗어가겠다는 비전 아래 전문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면서 치매관련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여수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공립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위탁기관 부실 운영 문제 해결을 위해 입원환자 보호, 직원 고용승계, 새로운 수탁 공모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