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열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새해 첫 번째 보름에 지내는 전통 명절이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 액막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행사를 연다. 나무와 짚으로 엮은 달집에 불을 붙여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달집태우기’가 대표적이다. 일제강점기, 근대화 과정을 거치며 점차 사라졌다가 이후 세시풍속을 복원‧계승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다시 행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7일 북하면 월성마을 당산제를 시작으로 △8일 북이면 신월1리 △11일 동화면 월산‧구산마을, 삼계면 주산리, 장성읍, 황룡면 장산리, 남면 덕성리, 서삼면 내연마을, 북하면 연동마을 △12일 황룡면 맥호1리, 삼계면 생촌마을, 북이면 목란마을, 서삼면 한실마을 △28일 동화면 동계마을까지 총 15개 마을에서 정월대보름‧당산제가 이어진다. 마을축제 분위기를 잘 살린 지역도 있었다. 11일 삼계면 주산리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는 ‘축제’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았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는 12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제300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 장성군수 및 장성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한종 장성군수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연수 장성군의원은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여 그동안의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을 비롯한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수 의원은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 의해 살해당한 8살 김하늘양의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 사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 부검을 마친 뒤 이 같은 소견을 통보했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으로 손상을 입어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한다. 경찰은 교사 A씨에 대한 강제 수사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저녁 늦게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현재 교사 주거지,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서부경찰서는 범행 장소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이미 확보해 현재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8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A씨의 병원 진료 기록 등을 확보해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체포영장은 A씨의 거동이 가능해진 이후에야 집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찰은 A씨와의 대화가 가능할 경우 중단된 조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구독자 2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감스트’를 위촉한다고 11일 전했다. 장성군 출신인 감스트는 2013년부터 스포츠 게임, 먹방(음식 먹으며 방송)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으며,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도 갖고 있다. 2018년에는 러시아월드컵 MBC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활동명 ‘감스트’는 노르웨이 축구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장성군은 이달 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에 감스트를 초대해 정식으로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종 군수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 출신 유튜버 감스트가 ‘장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2025년이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 방문의 해’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에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오는 4월 18~21일 장성군 최초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일 남면문화센터에서 올해 전남체전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전라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손점식 도 체육회 사무처장, 오미경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과장, 곽영호 장성부군수,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도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 제64회 전남체전 참가요강 및 신청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도 함께 추진했다. 전남체전 조직위원장 김한종 장성군수는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경쟁을 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체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학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교사가 사건 발생 나흘 전에도 교내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대전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교사 A씨는 지난 6일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당시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A씨가 웅크리고 앉아 있자 ‘무슨일이냐’고 물은 동료교사의 팔을 꺾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동료 교사들이 뜯어말려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경찰 신고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이후 학교 측에선 A씨에게 휴직을 강하게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신적인 문제 등으로 휴직했던 A씨가 지난해 12월 복직해 교과전담 교사로 일해온 것과 관련, 학교 측은 대전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 교육청은 같은 병력으로 더는 휴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학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조사과정에서 관련 말들이 나왔지만, 정확한 것은 오늘 예정된 대전시교육청 브리핑 때 더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족은 “우울증 있는 사람이 다시 학교에 나와서 가르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시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40대)가 발견됐다. A양은 이날 방과 후 돌봄 수업에 참여한 후 미술학원으로 등원할 예정이었지만 ‘아이가 오지 않았다’는 학원 측의 연락을 받은 부모가 오후 5시 18분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학교 측에서도 오후 5시 50분쯤 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 사람이 갇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청각실 창고에 쓰러져 있는 A양을 발견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교사가 범행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사건 발생 직후 해당 교사를 용의자로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조사를 받던 B씨는 이날 오후 9시께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해당 교사가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작년 말 복직한 것으로 파악했다. 숨진 아이는 미술학원에 가기 전 오후 4시 40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4-H(에이치)연합회가 지난 7일 부산광역시 6차산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회원들이 방문한 곳은 거제해맞이역에 위치한 스마트팜 ‘올치그로우’였다. ‘올치그로우’는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바질 등의 야채를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만들어 판매하는 매장이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경제적 자립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6차산업 선진지 견학을 마친 회원들은 안정적인 농촌 생활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세훈 장성군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4-H연합회의 활성화와 장성 농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4월에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전체 성화봉송 구간 가운데 11개 읍면 봉송 구간을 달릴 주자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10세 이상 70세 이하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맡은 구간을 완주할 수 있어야 한다.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장성 소재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주자를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읍면별로 내부 협의를 거쳐 선정한다. 체전 성화는 대회 개최 전인 4월 17일 백암산 국기단에서 채화한다. 주주자와 부주자 각 1명, 호위주자 8명으로 구성된 주자봉송단이 11개 읍면 봉송구간과 이색 봉송구간을 돌아 황룡강 정원무대에 성화를 안치하게 된다. 개회식 당일 황룡강 정원무대의 성화를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까지 옮기는 출정주자는 장성군체육회와 장성군장애인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며, 학생 주자 구성도 검토하고 있다. 스타디움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최종주자는 장성의 위상을 드높인 체육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황룡면 옥정리‧황룡리 일대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황룡면 배수개선사업’을 제안해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2곳과 배수문 1곳을 설치하고, 배수로 1.37km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수혜면적은 73헥타르(ha)에 이르며, 사업비 90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덜었다. 착공 시기는 2027년 무렵이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기본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수지구 선정, 시행계획 수립, 승인 절차도 이어진다. 황룡강과 인접한 황룡면 옥정리‧황룡리는 우기 때마다 일부 저지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선 대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이 절실했다. 장성군은 수차례에 걸쳐 전라남도‧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끝에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되는 결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2월에만 68.2cm 이상 많은 눈이 내린 장성군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마을 제설자원봉사단의 맹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봉사단은 기상특보 발효 즉시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중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안길 등 마을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밤낮 없이 눈을 치워 주신 제설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헌법재판소는 오는 11일과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8차 변론을 열고 12·3 비상계엄 전후 상황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관련자 8명의 증언을 듣는다. 변론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진행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 전 장관과 신 실장은 국회와 윤 대통령 양측이 모두 신청했다. 이 전 장관의 증인신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이후 신 실장, 백 전 차장, 김 사무총장의 신문이 오후 2시부터 9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까지 국방부 장관을 지낸 신 실장에게는 계엄의 사전 모의 여부에 대한 질문이, 백 전 차장과 김 총장에겐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사무총장과 백 전 차장에게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2023년 10월 국정원이 선관위 전산 장비 점검에서 문제를 발견했으며 이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을 위해 군 투입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