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촌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관내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농촌체험여행’을 시범운영한다. 농촌체험여행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 증진을 위해 조성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별 특색을 살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주요 관광지 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회 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세지면 화탑마을, 노안면 이슬촌·금안한글마을, 산포면 홍련마을, 문평면 명하쪽빛마을, 다시면 동뫼골마을, 왕곡면 에코왕곡마을, 덕실 마을 총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시 농촌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주해온 도시민과 마을 주민 간의 교류 증진은 물론, 농촌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지역 상생 기반을 닦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여행을 첫 시범 운영했다.
흰비단병 사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추재배 관리법을 적극 안내·홍보하고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역병, 탄저병, 흰비단병과 담배나방을 비롯한 총채벌레와 응애류의 미세곤충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다. 고온이 지속되면 칼슘 결핍증이 발생하기 쉬우며, △비료 흡수 부족으로 생육부진, △조기착색에 따른 상품율 저하, △낙과, 수정불량, 착과부진, △식물체 수분 손실로 인한 생장점 부위 위축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먼저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활용해 토양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이후, △짚,풀,퇴비 등을 이랑에 피복, 토양 수분 증발 및 지온 상승 억제, △적정량 웃거름 적기 살포, △고온성 병충해 방제, △후기 생육촉진을 위한 고추 적기수확 등이 중요하다. 시는 특히 고온성 병충해 사전 방제를 강조했다.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어린 꽃에 바이러스를 전파해 열매, 잎이 기형을 일으키며 작물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가 되지 않고 주변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발병되는 즉시 그 식물체는 제거해야한다. 칼슘결핍과 같은 생리장해를 받은 과실
상품권 거리 홍보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역 상권 수호를 위해 발행하는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8%’로 대폭 올린다. 시는 당초 2%였던 상품권 할인율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 1월 5%로 늘린데 이어, 6월 나주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나주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를 개정, 8월 1일부터 8%로 추가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2회에 걸친 파격적인 상품권 할인율 인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는 물론, 특히 지역 소비자금의 역외 유출방지에 따른 선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들어 상품권 이용 활성화 위해 가맹점 1,010개소 스티커 전면 교체하고, 가맹점 305개소를 신규 지정하는 한편,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판매대행점 등 60개소에 홍보 배너와 플래카드, 리플렛 등을 설치·배부하는 등 상품권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활동 또한 지역 기관·단체와 가맹점 가입대상 업체 4,246개소에 협조 공문을 일괄 발송, 상품권 이용 생활화를 위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발행해 온 나주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총 237억 5000만원어치가 발
제6기 주민참여 예산위원 위촉식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7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1년 6개월(‘19. 7. 1.~‘20. 12. 31.) 임기 동안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이날 위촉식을 통해 제6기 위원들을 대표할 위원장에 정광호 씨(송월동), 부위원장에 한송호 씨(성북동)를 각각 선출했으며, 총무·복지, 미래전략산업, 안전도시건설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 ‘예산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를 주제로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각 분과별 사업 현장 확인, 사업부서 협의 등을 거쳐, 9월부터 제안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분과위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진 사업은 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우리 시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
박철원 안전도시건설국장 이달 22일자로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부임한 박철원 국장(56세, 사진)은 “신임 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 국장은 “전라도 정명 천 년을 지나, 새로운 천 년을 시작한 중요한 시기에 나주와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고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 공직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의 결속력 강화에 힘써가겠다”고 강조했다. 담양군 금성면 출신인 박 국장은 1989년 7월 전남 영광에서 공직에 입문, 그간 담양군 투자유치단장,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자연재난과 하천관리팀장,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1년 전남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를 비롯해, 토목기사, 토목재료시험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도내 토목·공학 분야 전문 재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 국장은 “그간 공직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 전남도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발전의 재원인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전공대를 비롯한 혁신도시 시즌2와 에너지스마트 국가산단 조
김천일 의병장 영정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1,000여명 규모의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민과 더불어 역사공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오는 25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주는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전국 최초 근왕의병을 일으켜 한양을 수복하고 호남을 지켜냈던 전라도 의병 정신의 산실로 꼽힌다. 특히 호남 최초의 의병장으로 이름을 날린 ‘건재(健齋) 김천일’ 선생을 시작으로, 구한말 호남의병의 최초 창의지이자, 호남에서 가장 많은 의병과 서훈자를 배출한 명실공이 호남의 의향(義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난 때마다 발휘해왔던 충의와 구국정신은 일제강점기 때에도 빛을 발했다. 일제강점기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가 바로 나주다. 참고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발생한 일명 ‘댕기머리 사건’으로 촉발됐다. 당시 광주발 통학열차가 나주역에 도착했을 때, 일본인 학생들이 한국 여학생의 댕기머리를 잡아당기며 모욕적인 발언과 조롱을 날리자, 함께 있던
제1기 도시농업 전문가양성 교육과정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1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갖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약할 민간 전문가 23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도시농업 활동가 양성을 통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구현,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1회(82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출석률 80%이상의 교육생 23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도시농업 작물 재배 기술, 유형별 텃밭 관리, 학교 텃밭 개발 및 기획안 작성, 친환경 퇴비 만들기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로써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수료식 이들은 앞으로 학교 텃밭 강사 및 관리 인력, 도시농업 전문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도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취미로 각광받는 도시농업 보급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은 또한 국가공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고로 도시농업관리
나주시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명수, 최중구)는 지난 17일 농업회사법인(유)태산에서 기부한 식품 세트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동 지사협과 (유)태산(대표 정기호)은 지난 2018년 3월 ‘저소득 가구 식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2천만 원 상당의 식품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식품을 전달받은 부자(父子)가구 임 모 씨는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밑반찬 준비가 가장 힘들었었는데, 온정 가득한 식품세트를 통해 큰 고민이 해소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태산 정기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라고 생각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행을 베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나명수 동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정기호 대표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창동 지사협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나눔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치도 나주시는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목사고을시장 등 원도심 시내 방면 진입 연결 도로를 이달 10일 전면 개통한다. 강변도로와 원도심을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운전자 주행 편의 향상은 물론, 전통 시장 차량 통행이 용이해지는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 전, 강변도로를 타고 원도심을 가기 위해서는 도로 종점에서 나주대교 방향으로 우회, 대교를 지나 다시 유턴해서 되돌아와야 했기 때문에 주행거리 및 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사항이 줄곧 제기되어왔다. 이에 시는 영산강 강변도로~목사고을시장 연결 노선 미개통 구간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올 6월 말 도로 개설을 마치고, 교통안전 시설물 등 일대 교통체계 정비를 완료했었다. 또한 시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과 지속적인 공사 건의를 통해 석현동 월림마을(석현제)에서 나주대교 방면 영산강 우안 제방도로 정비 공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광주-나주 간 교통 차량이 분산돼 퇴근 시간 대 차량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강변도로에서 시내방면 차량의 직접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근 전통시장, 상가 등 원도심 경제
나주영산동,한방 미용 어르신 봉사 눈길. 나주시 영산동(동장 이춘형)은 지난 10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사랑손 힐링 봉사단, 영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선대 간호대학과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함께 힐링 봉사 협약식’을 체결,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영산동은 이날 협약기관, 전남미용고 학생 등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지역 어르신 및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침, 뜸, 이혈 요법, 족욕, 염색, 네일아트 봉사를 비롯해 아동들의 아로마 비누 제작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손녀 같은 학생들이 희끗한 머리카락에 염색을 해주고, 손톱 정리도 해주니 이만한 기쁨과 위로가 더 있을까 싶다”며, 감격해했다. 이춘형 영산동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건강과 위로를 선물해준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학교지정 및 업무협약식1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다시초등학교를 지정,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다시초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채주 나주시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 이경희 다시초 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정 사업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안심마을(다시면 죽산5리) 운영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주 보건소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 정보 허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희 다시초 교장은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나주시의 역점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건전한 파트너이자, 지역사회주체의 일원으로써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만60세 이상 일반인
나주시 목사고을시장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5일) 목사고을시장 일원에서 나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열정거북 협동조합’ 배우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피켓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건수 절반 줄이기를 위한 △어린이 보행안전 및 규칙, △청소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중·장년 차량 속도 줄이기, △보행자 우선 배려, △음주운전 근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위광환 나주부시장은 “운전자들이 서로 양보, 배려하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한다면 교통사고는 자연히 줄어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목사고을시장 교통안전캠페인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