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참조 (사)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에서는 지난 21일 이창동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10가구를 방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운차림봉사단’은 지난 2009년 6월 부산에서 출범한 봉사단체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기운차림식당을 운영, 단돈 천 원을 받고 어려운 이웃의 점심 한 끼를 해결해주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본문참조 전남지부 출범 후 첫 봉사활동을 위해 이창동을 방문한 전남지부 회원들은 ‘상대방 보다 많이 가져서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이웃의 마음으로 나누는 봉사단’을 목표로 매월 셋째 주 지역소외계층 가가호호를 방문,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나명수 이창동장은 “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의 따듯한 선행의 출발점이 이창동이라서 뜻깊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큰 위로를 받고 기운찬 나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나주시 부스 전남 나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나주를 대표하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및 국내·외 관광기관·단체 378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나주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2019 마한문화제’를 비롯한 황포돛배체험, 빛가람전망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나주배, 나주곰탕, 영산포 홍어, 구진포 장어 등 대표 먹거리와 농·특산품을 관광리플릿 등을 통해 소개했다. 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부스에 담당 공무원과 관광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감기, 천식 등 기관지 건강에 탁월한 나주배즙 시식회를 통해 부스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해 휴가를 앞둔 관광객과 직접 만나 특색 있는 지역 관광과 먹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남도 대표 유망축제로 선정된 마한문화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250만 관광객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실시해가겠다”
나주 원황배 대미수출 첫선적 기념사진 달달한 맛과 풍부한 과즙, 건강 과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한민국 명품, 세계적인 특산품 ‘나주 배’가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16일 오전 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열린 나주배 대미 수출 선적행사에 참석해, 올해 수출 계획을 점검하고 선별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나주시지부장, 배원협장, aT, 수출업체, 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 나주배의 건승을 기원했다. 올해 초 이상 저온 피해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낸 이번 나주 배 품종은 과실이 크고 씹는 맛과 단맛이 일품인 ‘원황’(園黃)으로 총 450톤 규모의 물량이 출하된다. 나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미주 및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중남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목표치인 나주 배 수출 물량 4,200톤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시는 나주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단지 육성, △수출
나주시청전경사진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61,146건, 총 9억4천6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균등분은 인구 유입과 사업체 증가에 따라 지난해 대비 건수는 약 4%, 금액은 약 5.5%증가했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 원 이상의 개인사업자 또는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 단체에 부과된다. 개인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원~5십만 원까지 각각 부과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세 균등분의 과세기준일이 8월 1일에서 7월 1일로 변경 됐으며, 미성년자 세대주와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의 세대주가 과세에서 제외 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어디서나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고지서 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현금자동입출기)에서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현금카드(예금통장)나 신용카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서기증식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으로부터 ‘도서 1만 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도서는 한국문예위가 추진하는 ‘문학나눔도서 보급사업’의 도서 선정을 위한 심의용 도서 1만 권으로 2018년 이후 출간된 시, 소설, 아동·청소년, 수필, 평론, 희곡 등 문학분야 신간 도서다. 한국문예위는 문학나눔도서 보급사업을 통해 매년 500종의 우수문학 도서를 선정, 전국 기관 3,200여개 보급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박종관 위원장은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주시민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이 될 소중한 도서 1만 권을 기증해주신 한국문예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걸음 더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문화위원회 도서기증식 나주시는 기증 도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읍·면·동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65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문예위는 지난 8월 7일부터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나주시는 12일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에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호가 필요한 치매 환자를 마을이 나서서 돌보며 환자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변화를 위해 이웃이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은 물론, 마을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죽산리 화동마을은 다시면 관내 치매등록환자 전체 40%에 해당하는 치매환자 16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치매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경로당 등 우수한 시설 인프라에 힘입어 나주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유하진 화동마을이장은 “나주시에서 우리 마을이 가장 먼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
나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금남점 공사현장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0월 본격 개장하는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번 달 7일부터 30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1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최우수상은 금남점의 정식 명칭으로 채택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입선작은 소정의 나주사랑상품권(총 100만 원 상당)을 각각 지급하며, 오는 9월 6일 시청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참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공지사항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najulocalpr@gmail.com)또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그린로 216)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은 지난 달 누적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빛가람점에 이은, 두 번째 직매장이다. 금남점은 나주시 금계동 11-2번지 소재 부지 550㎡(연면적 160㎡)에 총 7억 원을 투입, 한옥상가 2층 규모로 지난 해 4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 이후, 10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다. 1층에는 농·특산물 및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나주시보건소, 온열질환 3대수칙캠페인(나주터미널) 나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지역민을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영산포 풍물시장, 나주역, 버스터미널 일원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3대 수칙을 홍보, 안내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다. 뙤약볕에 장시간 무방비로 노출될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의 증세를 보이고, 심하게는 인명 피해를 낳게 됨으로 고령자, 아동 등 폭염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위 증세가 나타날 경우, 즉시 119안전신고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일상 생활 속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3대 수칙은 △규칙적인 수분섭취, △충분한 휴식 시간 갖기, △12~17시 폭염 시간 대 야외작업 및 활동 자제 등이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으로 나트륨을 비롯한 많은 이온이 신체 외부로 빠져나가게 되어,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하기 때문에 소금물이나 이온
나주시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6일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 가족 11가구(47명)와 함께 친정나들이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환송식은 방문 가족 영상 상영, 가족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19년 만에 고향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왕곡면 거주 박 모 씨는 “시에서 뜻밖의 선물을 줘서 너무 행복하고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도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날 생각에 한숨을 못잤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나주시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 강인규 나주시장은 환송인사를 통해 “많게는 10여년에서 적게는 2년 넘게 고향을 가보지 못한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하다”며, “먼 나라에서 가족을 돌보고 낯선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없애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그리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다문화가족 지원 시책으로 ‘친정나들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8가구 126명이 고국의 가족들을 만나고 돌아온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이내 모국에 다녀오지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서비스 홍보포스터8월부터 전남 나주시 관내 모든 시내버스(154대)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Wireless Fidelity·무선인터넷통신망)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와 통신비 절감을 위해 올 상반기(5월) 70대에 이어, 하반기 시내버스 84대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서비스 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사업은 나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KT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총 사업비 2억8,400만 원이 투입됐다. 기존 관공서, 공공시설, 관광지 위주로 운영했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전체 시내버스에도 적용되면서, 나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됐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에서 ‘설정-와이파이-연결' 후, 'PublicWiFi@Bus_Free' 식별자(SSID)를 확인, 접속하면 된다. 또한 보안이 강화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PublicWiFi@Bus_Secure’에 접속하면 된다. 나주 시내버스에 부착된 무료
백호문화관 전경 전남 나주시 백호문학관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2019 어린이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백호 임제의 삶과 문학 감상, △백호 임제 가면꾸미기. △조선시대 초상화 알아보기, △백호 임제 상상 초상화 그리기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호문학관 관계자는 “추정 초상화로 남아있는 백호 임제 선생의 모습을 아이들의 상상을 통해 그려보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백호문학관 누리집(baekhomoonhak.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백호문학관(061-335-5008)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백호임제 초상화 한편, 나주시 백호문학관(다시면 회진길8)은 조선 중기 호방한 기풍과 재기 넘치는 글로 당대 명문장가로 명성을 떨친 백호 임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문학관 내부에는 백호임제 초상화를 비롯한 연보, 가계도, 임제의 벗, 작품 등이 게시된 상설전시관을 비롯
2019여름방학 동신대 외국어 캠프입소식(단체사진) 나주시(시장 강인규) 관내 초·중학생 189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외국어 캠프가 시작됐다. 나주시는 지난 7월 29일 동신대학교 외국어 캠프 입소식을 갖고, 이달 10일까지 2주 간 캠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 14명, 보조교사 29명과의 합숙을 통해 동신대 캠퍼스 일원에서 영어·중국어 어학수업, 클럽활동, 문화 이벤트 등 외국어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12년 입소 학생 200명으로 첫 발을 뗀 동신대 외국어 캠프는 2015년 중국어 캠프 신설과 더불어, 보편적 교육 복지 확산을 위해 대상자를 400명으로 확대·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캠프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미국·중국 현지 어학연수 특전을 제공하는 등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이밖에도 거점형 영어체험교실, 일선학교 영어 원어민교사 배치, 여름·겨울방학 미국·중국 해외 어학연수 등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캠프가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합숙 생활을 통한 학생 간의 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