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혁신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나주호텔 1층에서 나주혁신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갖고, 기업 경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광환 나주부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김종갑 한전사장, 이남 나주혁신산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별 실무 관계자, 대학교수,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우선구매제도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의 핵심 안건으로 다뤄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제도’는 산업 생산이 낙후한 산단을 지정해 세제·자금·판로 등 특례를 지원, 기업 유치 촉진과 입주기업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나주시는 지난 2015년 3월 13일 나주일반산단, 혁신산단이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 △최초 과세연도부터 5년 간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제한경쟁입찰 및 지자체 수의계약 가능 △한전 우선구매 혜택(20%) △융자지원 및 보증 우대 등 입주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오는 2020년 3월 12일로 예정된 특별지원지역 지정 만료에 따른, 재지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신규 투자 저조, 투자 협약 업체 투자
나주시 남평 타이어거리동네방네 festival 나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제2차 ‘동네방네 페스티벌’을 남평읍 타이거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페스티벌은 지역의 문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센터의 문화치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동호회 회원들의 전시, 체험, 그리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생활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미술교실 작품 전시 등 23개 전시·체험 팀과 12개 공연 팀이 참가한다. 앞서 지난 9월 28일 대호동 수변공원에서 1차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제 3차는 11월 16일 영산포 둔치공원, 제 4차는 12월 7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동네방네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의 문화 자생력을 증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인력 발굴, 양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나주시 10월의 어느 멋진 가족여행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18가구) 구성원 5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충북 단양 관광지 등에서 가족소통캠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0월의 어느 멋진 가족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번 캠프는 평소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여행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다문화가정 7가구도 함께 참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여행 코스는 첫째 날 용인 에버랜드, 둘째 날 충북 단양 온달축제, 고수동굴, 셋째 날 청주 청남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유쾌한 추억을 쌓았고, 타 지역 문화축제와 관광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됐던 청남대 등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에버랜드에 와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잠자리에서 잠도 잘 수 있어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된 것 같다”며, “부모님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눌 수
나주시 왕곡면 아자캠프 개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왕곡면 소재 에코왕곡 농촌체험마을에서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나주 아자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신규시책사업으로 나주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이 주최하는 ‘아자캠프’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아빠)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써 육아에 대한 아빠의 역할 인식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가족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2개 가족 팀이 참가한 이번 캠프행사는 ‘아빠와 자녀의 힘을 북돋아 주자!’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미꾸라지 잡기 체험 후, 이를 활용한 요리 활동, 배나무를 활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목공예 체험, 가족사랑 편지쓰기 등을 함께 하며, 부자 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캠프 참가자 박 모(38세, 빛가람동)씨는 “평소 첫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빠로써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캠프를 통해 둘만의 감동적인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받은 것 같아 흐뭇하다”며, “앞으로
나주시 화상벌레 해충피해 예방 나주시는 최근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 출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나섰다. 화상벌레는 평균 7mm 크기로, 개미와 유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분포해있으며 주로 늦여름 논·밭, 습지, 천변, 부패한 식물 등에서 서식한다. 특히 신체와 접촉할 시 ‘페데린’(pederin)이란 강한 독성 물질을 일으켜 피부에 화상을 입은 듯 통증을 유발하고, 발적과 수포를 동반해 손으로 만져서는 안된다. 나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화상벌레에 물렸거나 접촉했을 때는 상처 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어내야 한다. 이후, 코티졸계나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냉습포를 사용하면 통증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수일이 지나면 상처 부위에 가피가 형성돼, 2주 후 자연 치유된다. 다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현재 화상벌레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가정용 에어로졸(살충제)로도 퇴치·살충효과가 있으며 밤에 불빛을 따라 실내로 유입하는 성향이 있어 방충망 등을 설치해 벌레의 접근을
나주시 세계한인무역협회 호남본부유치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진하는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내 혁신창업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호남본부 유치’를 골자로 한 상호 발전과 협력을 약속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미국 현지시간 16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 미르산업개발(대표 이인석)과 함께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월드-옥타는 세계 73개국 144개 지회의 경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나주시를 비롯한 호남 지역 기업, 특히 에너지산업과 농·생명분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3개 기관은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혁신창업타운) 부지 내 월드-옥타 호남본부 유치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상호 동반자적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월드-옥타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나흘 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호텔에서 개최된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 중인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나주시 방문단은 지난 15일 관내 중소기업 ‘완도물산’의 김밥용 김 600만불 미국 수출 협약 체결에 이어, ‘월드-옥타 호남
나주시 생활soc 사업에 가족센터 주차 타워 건립사업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SOC사업에 ‘가족센터를 품은 주차 타워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SOC란 보육·의료·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시민의 일상적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을 지칭한다. 균형위는 지난 7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사업선정을 통해 송월동 1099-2(3)번지 일대 시유지 1,816㎡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포함 총 80.66억원을 투입, 지상 5층 규모(연면적 7,378㎡) 나주시 가족센터와 주차 빌딩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건물 1,2층에 들어설 나주시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소통·교류 공간, 상담실, 교육실 등 돌봄과 교육, 이웃 간 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운영된다. 또한 주차 빌딩은 총 17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시 청사를 찾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고,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가족센터, 주차 타워 조성은
미국 뉴욕지구 나주향우회 인재육성기금 기탁 멀리 떠나온 고향과 후배들을 향한 미국 뉴욕지구 나주향우회 회원들의 깊은 애향심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7일 미국 뉴욕지구 나주향우회 김희경 회장과 우기조 부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4월 향우회가 개최한 ‘제3회 뉴욕 나주향우회 나주시장배 골프대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희경 회장은 “최근 나주가 천년고도의 역사도시로서 재조명되는 한편, 국가 미래 에너지 국책사업을 선도할 에너지수도로 발전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자랑스러운 고향 후배들이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위광환 부시장은 “먼 곳 타지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해 성원해주시는 뉴욕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미국 뉴욕지구 나주향우회는 지난 2012년에 설립돼 등록회원 30여명이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 매년 고향인 나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 주최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대회에 참가해 미국 현지시각 15일 오전 10시 관내 기업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대표 김천일)과 미국 ‘SSY corporation’(대표 James Lee) 간 600만불 규모의 수출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대회는 전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나주시의 세계한인경제대회 참가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강인규 시장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World-OKTA(옥타)의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 의사를 밝히며 이뤄졌다. 하용화 협회장 또한 강 시장의 이 같은 관심에 화답하고, 지난 달 부터 강 시장과 직접 이번 대회 참가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
나주시 보훈단체 회원 위로연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11시 나주시민회관 강당에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위로연을 갖고, 유공자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로연은 위광환 나주부시장, 김재석 6.25참전유공자회 나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립예술단 식전 공연, 인사말,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위광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젊음을 다 바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부 나주시지회 보훈 및 관련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 △대한상이군경회 △대한전몰군경유족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무공수훈자회 △대한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5.18민주유공자회 △대한재향군인회 등 3,500여명 회원이 소속돼 있다.
나주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5일부터 관내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2007.1.1.~2019.8.31.출생아), 만 75세 이상 어르신(1944.12.31.이전 출생자)과 임산부다. 어린이와 어르신은 국민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증을, 임산부는 임신확인증, 산모수첩 등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은 관내 보건소·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50개소를 비롯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2만535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22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 시 신분증 및 기타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일반 시민의 경우, 유료(7,500원)로 접종받을 수 있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효과를 감안해 11월까지는 보건소(보건지소),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며, “접종은 건강한 신체 상태에서 받아야하며, 당일은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한다”고 전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나주시 남평읍 월현대산 근린공원 가을축제 나주시 남평읍 ‘월현대산 근린공원’ 조성을 기념한, 가을 축제 향연이 펼쳐진다. 나주시는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영주)·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일수) 주관으로 19일 오후 6시부터 남평읍 월현대산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현달빛 문화제(달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평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주민 유휴시설인 월현대산 근린공원(총면적 66,142㎡)은 2018년 5월 산림청 산림공원 조성사업, 문체부 인공폭포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힘입어 총 20억원(국비11억, 시비9억)을 투입, 올해 3월 조성을 마쳤다. 공원에는 인공폭포·잔디광장·어울마당·야외무대·배롱나무길 등 테마별 산책코스를 갖췄으며, 소나무·자산홍·핑크뮬리 등 4만9천여 주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월현달빛 문화제는 오후 4시 남평읍 풍물팀의 식전 흥겨운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남평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연 공연’, ‘지역가수(황철호, 차효린) 초청 공연’, ‘남평 팔미(八味) 맛보기’ 등 지역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은 ‘엄마야 누나야 남평을 맛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