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천면 행복보금자리 제1호주택 입주식 주거지 노후화로 천정이 내려앉는 등 붕괴 사고 우려가 있던 나주시 금천면 관내 한 어르신이 이웃의 온정의 손길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 받았다. 나주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두성)는 2019년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행복보금자리 1호’를 완공, 28일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 대상자는 금천면 방축마을에 거주하는 강 모 어르신으로 지적 장애를 앓으며, 홀로 매우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금천면 지사협은 지난 7월부터 행복보금자리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 지사협 위원들의 재능기부, 나주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라남도 행복둥지사업 연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목조주택을 건립했다. 이날 입주식에서 강 모 어르신은 “생각 못했던 너무나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어 행복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격해했다. 김두성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과 재능기부가 더해져 금천면 행복보금자리 1호를 마련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통
나주시 2019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청 공무원 6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문양근 엠코드 컨설팅 대표를 초청, ‘함께 생각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을 비롯한 △공무원 행동강령 신규내용 △우리 사회 부패 유발적 사회문화 요인 개선 방안 △부정청탁 행위 유형 △사례로 본 부정청탁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 3년을 맞아, 공직사회는 물론 국가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시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한바 있으며, 매년 빛가람 청렴문화제, 청렴 워크숍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공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렴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나주시 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프로그
나주시 송월동.택지지구 일대 환경 미화 활동 나주시 송월동은 25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주변 택지지구 일대에서 환경 미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이날 택지지구 원룸촌 일대 불법투기로 인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장치민 송월동장은 “쾌적한 송월동을 위해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 구현과 복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나주시 성북동 (동장 강주창)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봉사활동 나주시 성북동(동장 강주창)은 25일 나주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성북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로 인한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상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을 벌였다. 강주창 성북동장은 “터미널은 방문·관광객이 우리 지역에 대한 첫 이미지를 형성하는 나주의 첫 관문”이라며, “쾌적한 성북동을 위해 담배꽁초 하나라도 무심코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 나눔콘서트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동아리 재능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13회째를 맞이한 재능 나눔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한국전력 통기타 동아리 빛가람 세시봉, 아재밴드 △우정사업정보센터 RED POST밴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CA밴드 △기관·주민연합팀 퇴근Who밴드, 빛가람 미녀들의 행진 까지 총 6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았던 연주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첫 참가한 ‘빛가람 미녀들의 행진’ 줌바댄스팀은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콘서트장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청년 등 지역민에게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잡(JOB) 페스티벌’과 연계,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청년 등 지역민에게 구직 기회를 부여하는 일석이조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나주시 사회복지공무원 디딤돌 공부방 종강식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시청 이화실에서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디딤돌 공부방’ 종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년 미만 신규 복지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2, 4째 주 목요일 업무 시간(18시) 이후 선배 공무원의 일일 강의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희망복지, 노인복지 등 사업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법과 개인정보보호 및 처리지침,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 관리 등 읍·면·동 맞춤형 복지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6월 13일 실시한 4차 교육에서는 나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선배 공무원들을 초청해, 그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및 민원 대응 노하우를 공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강식에는 그간의 교육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 발표하고 교육생들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현장 복지업무에 대한 결의와 포부를 다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각종 복지 업무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교육을 통해 해소됐고, 민원 업무에 자신감도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호남 역사문화의 중심 나주(羅州)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재인 ‘금성관’(錦城館,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8월 29일 문화재청 보물 지정예고, 이달 17일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25일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성관은 과거 나주목 객사(客舍) 건축물로, 조선 성종 18~20년(1487. 4. 12.~1489. 7. 20.)에 목사(牧使) 이유인이 건립했다. 이후 1775년과 1885년 중수됐고, 일제강점기에는 군 청사로 사용되다 1976년 보수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殿牌)와 궐패(闕牌)를 모시고 매달 초하루,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는 망궐례를 행했으며, 지방에 온 외국 사신이나 중앙 관리들을 접대(숙박)하는 장소로 사용됐다. 금성관은 타 지역 유사 건축물과 차별화된 건축적 특성을 지닌다. 조선시대 객사 건축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클 뿐 아니라, 팔작지붕을 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맞배지붕의 정청과 대비되는 희귀성을 갖는다. 인근에 위치한 나주향교 대성전
나주시 산포면 소재 산림자원연구소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오후 2시 산포면 소재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관내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심신 치유를 위한 ‘치매극복! 가을 나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가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나들이 행사는 △무환자나무 열매로 장수 팔찌 만들기 △아로마 오일 방향제 만들기 △메타세쿼이아 길 걷기 등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산림을 온 몸으로 느끼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었던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해 11월 22일 개소한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 환자가족 치유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통합관리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등 치매 환자들이 이웃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채주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 완화와 정서적 안정 제공은 물
나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햏사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한국콘텐츠진흥원(빛가람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공감·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든든한 육아’(제목) 영상 상영, 어린이집 축하 공연, 저출산 극복 유공자 시상, 시립합창단 맘(MOM) 편한 태교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 태명 써주기 △스투키 화분 만들기 △아빠 임신부 체험 △폴라로이드사진 찍어주기 등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 참여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념식에는 6자녀 출산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시민 김 모 씨 등 2명이 저출산 극복 유공자로 시상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 가족들이 임산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슬로건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원로 작가 전시전.김준호 화백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원로 작가 전시전 ‘김준호 화업 60년’을 오는 25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한국적 정한(情恨)을 고스란히 담아 낸 김 화백의 1970년대 유화 작품 24점과 1990년대 드로잉 작품 1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향 나주의 서정적 풍경을 비롯해, 서해와 섬진강, 금강산 현지에서 바로 작업한 만물상, 해금강, 구룡폭포 등 각종 스케치 작품과 화업 후반기부터 그리기 시작한 동백아가씨 시리즈 등 김 화백의 화업 발자취를 전체적으로 조명한다. 나주시 반남면 출신인 김준호 화백(81세, 1939년生)은 광주사범대학교 미술과를 졸업, 20년간 미술 분야 교직에 몸담았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32회, 서양화분과) 심사위원장,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무등 미술 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주제로 한국특유의 서정을 예술로 승화한 김 화백의 화업 인생을 총망라한 명작들로 구성됐다”며,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나주시( 시장 강인규) 일하는 방식 혁신 본격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창의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나주시 혁신모델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인규 시장, 위광환 부시장, 국·소·실 간부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 발표와 함께 나주시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 체계 및 연차별 로드맵을 점검·논의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은 △낡은 업무 관행제거 △업무 프로세스 개선 △소통과 토론을 통한 효율적 협업 추진 등 나주시 공직사회 업무 생산성 및 창의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함께하는 변화, 모두가 행복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혁신역량 배양’, ‘혁신전략 수립’, ‘혁신시스템 구축’ 및 17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전제
나주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나주시는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나주지구협의회(회장 김수한)에서 희망풍차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부식세트 35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김수한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이념인 인도주의 실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며, “소소하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사업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나눔 플랫폼 사업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 지속해오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환절기 쌀쌀한 날씨 가운데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대한적십자사 나주지구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나주지구협의회는 1994년에 출범, 현재 1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부식세트 지원뿐만 아니라, 매달 나주시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