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 시장은 이틀 간 나주시양로원, 계산원 등 복지시설 12개소를 차례로 찾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생활 여건이 어려운 900여가구에 위문금을, 노인요양 등 복지시설 40개소에 먹거리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 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거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온정을 서로 주고받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나주시시 청년모입 (형제회 회장 장선기)어려운이웃 라면 기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7일 지역 청년 모임인 ‘형제회’(회장 정선기)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형제회는 관내 중·고교를 졸업한 20~30대 청년 25명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오랜 시간 살아온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선기 회장은 “앞으로도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청년들의 따듯한 나눔이 설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화답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설 명절 나주배 선별 포장작업 방문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배 선별, 포장작업이 한창인 나주배원협과 거점APC, 영산포농협 등 주요 선과장을 방문해, 2020년 나주배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저온과 태풍, 수확기 장마 등 고품질 나주배 생산에 유독 어려움이 많았다”며 “악조건 가운데 결실을 맺은 나주배가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통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서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나주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원예산업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산지유통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까지 금천농협을 포함한 유통시설 5개소 현대화사업에 169억원을 투입하고 특히 노후화가 심각한 배원협 금천선과장을 부덕동 선과장으로 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9년산 저품위과 나주배 약 2,000톤을 추석 명절 이후 비수기에 가공용으로 긴급 매취하여 시장격리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한 바 있다. 시는 올해 고품질 나주배 브랜드 구축을 위해 국내육성 배 신품종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급공사를 수행하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임금체불 방지에 따른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위한 ‘관급공사 대금 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1월 ‘나주시 관급공사의 건설근로자 체불임금 방지 및 고용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에 따라 계약금액 2천만원 이상 공사와 1천만원 이상 용역에 대한 건설근로자 및 건설기계 임대차, 하도급자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확인을 의무화하고 대금 체불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에 명시된 주요 내용은 △기성, 준공 시 실제 건설근로자 고용내역서 및 건설기계 사용내역서 제출 △대금 수령 안내(근로자 게시판 알림) △지급 사실 통보를 의무화하고 시는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원청업체에 지급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지급됐는지를 확인해 대금 체불에 대한 원천적인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를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해 노임, 자재, 장비대금 등의 조기지급 독려와 체불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나주시 그린스쿨 오피스 조성사업 시범운영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공기 정화 식물을 활용,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비지원사업인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공기관(1개소), 초·중·고교(2개소)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스쿨·오피스는 교실 및 사무 공간 면적 대비 2%에 미세먼지, 공기질 개선에 탁월한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 △헬스케어 식물 △그린파티션 △바이오 월 등 실내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삭막하고 답답한 사무실 공간에 녹색의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한 형태로 배치,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시각적 효과를 통한 직장인의 업무 능률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학생들의 원예활동프로그램과 병행, 학업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정서적 안정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4천만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 학교에 개소 당 1천만원, 사무실 1개소에 2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센서 등 첨단ICT기술을 활용해 공기정화식물
나주시 금천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황덕연) 성금.후원품 기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 금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에 훈풍이 불고 있다. 금천면은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황덕연) 주관으로 성금 모금을 추진한 결과 성금 1,287만원, 88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부 후원 내역으로는 동부약품(대표 김상배) 600만원 상당 약품 세트, 빛가람 교회(담임목사 문병석) 성금 100만원, 익명 독지가 백미(20kg) 20포, 금천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50만5천원 등을 비롯해 각 마을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이 더해졌다. 앞서 금천면은 작년 12월 27일 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말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백미, 약품세트, 라면 등 88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금성원 등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22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남은 성금과 후원품은 올 연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긴급구호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행복보금자리 사업,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 등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황덕연 면장은
나주시 (시장 강인규) 변압기 제조업체인 (주)위테크(대표 이장호)사랑의 백미 기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혁신산단 소재 변압기 제조업체인 ㈜위테크(대표 이장호)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20kg) 100포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위테크는 기존 경남 밀양시 사포산단에 소재해있다가 지난해 6월 나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월 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를 이전, 근로자 절반 이상을 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경영 현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랑의 백미는 나주 본사공장 준공 이후, 전국 각처 지인으로부터 배달된 쌀로 마련됐으며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장호 대표는 “경남에 위치한 중소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다져진 영업권을 뒤로 하고 본사를 이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주시에서 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쉽지 않았던 결정이 긍정의 확신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나주시에서 보여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상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며 “도움주신 부분들을 거름으로 튼튼히 뿌리를 내려 몇
나주시 혁신도시 랜드마크 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 혁신도시 랜드마크이자 시민의 휴식·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더 웅장하고 화려하게 변신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사업비 22억원을 투입,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빛가람 호수공원 음악분수 보수·증설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인 빛가람 호수공원은 배메산 정상 빛가람전망대를 비롯해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파크골프장, 에너지 체험 놀이터와 3km구간의 산책코스를 갖춰 혁신도시 관광,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중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2시부터 14시, 16시부터 18시까지, 20시부터 21시 40분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후 8시부터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야간시간 산책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음악분수 보수·증설을 통해 기존 분수대(길이 48.8m)에 30m를 추가 설치하고 총 78.8m(폭 2.7m~8m)에 달하는 초대형 분수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영상, 음향설비를 도입, 워터스크린을 활용해 영상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나주시 문화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참석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0일 나주문화센터에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희) 월례회의를 갖고 2020년부터 주요 복지시책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여성단체 회장, 부회장 등 지역 여성 리더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추진되는 복지시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기초연금 인상 지원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개편 △전체 경로당 정수기 지원 △공중목욕장 편의시설 설치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춘희 나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은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홍보에 힘써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달라지는 나주시 복지 시책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강인규 나주시장)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9일과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갖고 올해 시정 핵심 현안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이틀 간 진행된 새해 첫 보고회에는 강인규 시장, 박봉순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미래전략산업·총무국, 10일 3실(소통정책·기획예산·감사), 안전도시건설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업무 보고 이후, 핵심 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과 문제점 파악을 위한 부서별 의견 청취, 토론과 더불어 신년 기자회견서 밝힌 ‘나주발전 시즌2’에 대한 7대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수립해줄 것을 주문했다. 2020년 주요 업무를 살펴보면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나주시 가족센터 건립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준공 △나주사랑상품권 카드 상품권 발행 △에너지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따른 기재부 타당성 조사 신청 △나주시 승격 40주년 기념 나주 바로알기 역사교과서 발간 △남평역사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등 관광인프라 구축 △남산 시민의 숲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농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역사를 비롯한 문화·경제·산업 분야를 총망라한 나주학 연구에 본격 착수, 지역 정체성 확립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8일 ‘나주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공포, 호남지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학 연구·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학은 지역의 자연·역사·문화 자산에 대해 종합,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자치능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로 광역단위에서 추진돼왔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기 침체로 인한 지방도시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학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으로 대두되면서 최근 들어서 기초지자체로 확산되는 추세다. 나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해 ‘나주 역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나주학 연구’를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나주학 연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정책포럼과 학술대회, 연구용역, 기록유산 수집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주시 나주 공예의확산 교원 동계 직무연수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는 나주 공예의 확산을 위해 11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교원 동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원 직무 연수는 교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나주시천연염색재단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 및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교원직무연수는 나주 공예의 육성과 확산 차원에서 나주에서 살고, 나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공예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에코프린팅, 누빔 목도리 만들기, 직조 가방 만들기, 쿠션 커버 등의 섬유공예 교육을 실시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최근 나주공예의 부흥을 위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뮤지엄샵에 나주 로컬크라프트 판매코너 마련과 함께 다양한 공예 강좌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직무연수는 나주 공예를 알리고, 지역 공예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이번에는 섬유공예에 비중을 두었지만 하계 직무연수 때는 도자기, 목공예 등 나주의 공예를 폭넓게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