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26만116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관련 지침에 따라 토지특성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등을 거쳤으며 전년대비 지가변동률은 7.37% 상승했다. 나주시 관내 최고지가는 빛가람동 소재 필지 248만원/㎡, 최저지가는 문평면 국동리 소재 필지 367원/㎡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전자열람 보편화 등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통지를 하지 않는다. 지가 열람은 시청 누리집, 일사편리-전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시민봉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의가 제기된 토지의 경우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미래 농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농기계 무인·자동화 시범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은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세계 최초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첨단 농기계를 접목시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농업인구 고령화, 4차 산업혁명,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정 현안에 대비하고 전라남도(나주시)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효율 무인·자동화 농업 생산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것이 주 목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나주시 반남면 소재 전라남도 종자관리소 부지 에 총 사업비 400억원(국·도비 각 50%)을 투입, 오는 2023년까지 총 53ha규모(논30·밭20·시설3) 첨단 농기계 무인자동화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단지에는 △첨단 농업기계화 종합관리센터 △첨단 무인·자동화 농기계(22종·50대) 및 관리시설 △ICT·IOT기반 미래형 농경지 △노지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나주시 농촌일손돕기 팔 걷기 코로나19 인력난에 가뭄 속 단비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산하 공직자들과 유관·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월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를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해 적기 영농이 절실한 과수·밭 농가(전체 6ha)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유입 불가로 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가운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시청 공직자와 한국농어촌공사·전남소방본부 등 유관·공공기관 임직원 4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평읍·공산·다시·문평·다도면 등 적기 수확이 절실한 양파, 마늘 등 밭작물을 비롯한 토마토 순치기, 복숭아 과실솎기 작업 등에 팔을 걷어붙인다. 과실솎기 등 다소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농작업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들의 지도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일손 돕기가 시작된 지난 달 29일 문평면 대도리 복숭아 농가에서 시청 농촌진흥과·기술지원과 소속 직원 24명이 과수
나주시 영산동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영산동(동장 이춘형)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로고라이트’(로고젝트)를 지역 곳곳에 설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영산동은 관내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구역 24개소를 선정,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로고라이트 설치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건의사업으로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로고라이트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발광다이오드) 불빛을 투사,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경관조명장치다. 야간 시간 대 식별이 어려운 현수막·표지판 시각적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색상과 이미지(글자)가 눈에 잘 띄어 불법투기 예방·근절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 문구는 △청결한 거리! 영산동의 자랑!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사용 등으로 오후 6시부터 오전 5시까지 송출된다. 이번 사업을 최초 제안한 김민주 영산동
나주시 사랑상품권 판매고 100억 돌파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지역화폐 ‘나주사랑상품권’이 올 상반기 코로나19 정국 가운데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지원금을 제외한 나주사랑상품권 일반 판매 누적 금액이 지난 5월 28일자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2019년 한 해 누적 판매액 41억5천만원을 단 5개월 만에 2.4배 이상 경신함과 동시에 당초 목표했던 올해 판매액 70억원을 1.4배 초과하는 등 쾌조의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상품권 구매 동참과 지난 3월 23일부터 실시한 구매할인율 한시적 상향(8→10%)에 따른 이용률 증가 덕분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4월부터 시작된 나주시 산하 전 공직자의 상품권 구매운동, 나주경찰서·동신대학교·한국농식품수산유통공사·전력거래소·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유관·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품권 구매·이용 동참릴레이로 거둔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전남형 긴급재난지원금, 농어민 공익수당을 비롯한 278억900만원
나주시[강인규 시장] 작년 이어 온라인 정보량 1위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 상반기 도내 시·군 단체장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기관 온라인 정보량 조사 순위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기관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전남지역 광역단체장 2명, 시장 5명, 군수 16명 등 총 23명(구청장·함평군수 제외)에 대한 정보량을 조사했다. 정보량 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조사기간 중 온라인 정보량 총 2만849건을 기록해 도내 5개 시(市)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해 7~9월(3분기) 동일 조사에서 정보량 6975건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그 이후부터 올 상반기 4월까지 7개월 간 또 다시 정보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보량 수치만 놓고 봐도 4월 재보궐 선거를 치룬 함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지자체 통틀어 톱(top) 1순위다. 강 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
나주시 제3기 소통위원회 상반기 정기회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 분과별 활동 계획 수립 및 지역 발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는 ‘행복한 나주’, ‘건강한 나주’, ‘잘사는 나주’ 3개 분과 위원 31명으로 구성, 지난 해 12월 12일 출범했다. 소통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뤄왔던 이번 정기회를 통해 △3개 분과별 활동 계획 △현장 소통의 날 운영(반기 1회) △위원회 사무국장 선임 등을 논의·결정했다. 채성군 소통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1~2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제3기 위원들 또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갈 것”이라며 “민·관 소통의 가교로써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제3기 소통위는 출범 이후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원활한 운영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SNS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을 지속해오며 코로나19 대응,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유치 운동 등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제도인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사고 접수 시 피해자 가족들에게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 정보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원활한 수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달 초 이천 물류창고에서 불의의 화재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시민 K씨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보장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유가족은 보험사를 통해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 보험금을 보험 약관에 따라 지급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시민안전보험을 통한 피해보장 건수는 총 21건으로 4200만원 규모 보험금이 본인 또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지급됐다. 올해는 현재까지 교통·추락·농기계 사고 등 총 4건에 대한 1600만원의 보험금 지급이 이뤄졌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전제일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사회보장제도다.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
나주시 시민과 만드는 고령화도시 모니터링단 위촉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유일의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지자체인 나주시가 현실성 있는 고령사회 정책 도출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시청 이화실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 위촉은 나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과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기회 보장과 이에 따른 사회적 공감대 형성, 시민 의견수렴활동을 통한 현실성 있는 정책 발굴에 목적을 뒀다. 만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 성별·거주지 등을 고려해 공개모집으로 위촉된 단원 20명(남14·여6)은 임기 3년 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8대 영역(일자리지원·지역사회활동참여·주거편의환경 등) 55개 세부 추진 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여기에 온라인 카페 개설과 각종 일상 생활속 어르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형 조사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단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모니터링단 월별 회의 및 관련부서 검토 등을 거쳐 신규 시책이나 개선안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또 정
나주시 장류 장아찌 발효음식 교육 개강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향토음식체험문화관 ‘발효음식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향토음식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남도음식 장만에 필수인 전통 ‘장류’(막장·고추장 등)와 제철 식재료를 소금, 간장에 절여 숙성시켜 만든 ‘장아찌류’ 이론·실습 과정으로 마련됐다. . 나주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총5회) 발효음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천수봉 남도음식 명인, 백정자 즙장명인 등 향토음식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장류·장아찌류 문화 이론 교육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장아찌(호두·더덕·북어포 등 5개 품목) 요리 실습 △막장·집장·고추장 제조 실습 등이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생 오리엔테이션과 첫 수업으로 발효음식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호두·더덕·북어포 장아찌 실습이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생 발열 체크, 2주 내 해외 입국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개강식을 진행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향토음식체
나주시 민선 제7기 시정 반환점 보고회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보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핵심 현안 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 진행을 위해 총무국·안전도시건설국·미래전략산업국·농업기술센터·보건소 등 각 국·소단위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올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코로나19 대응 ‘나주시 지역경제대책본부’ 운영 △원스톱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착공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주거비 지원 시행 △원도심 청년창업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친화도시(여성·고령·아동 등) 조성 추진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추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 선정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총력 등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복지, 경제, 청년, 문화·예술, 보건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나주시는 이달
나주시 군복무 사망사고 진실 규명 힘 보탠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군복무 중 사망사고 발생에 대한 유가족 진정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사망사고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됐다. 위원회는 군 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발생한 모든 군 사망사고에 대한 진정신청을 받는다. 특히 지난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유가족 진정신청 기간은 올해 9월 13일까지이며 위원회 활동은 2021년 9월 13일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비롯해 이메일(truth2018@korea.kr), 우편·방문(서울시 중구 소공로70, 포스트타워 A동 14층)접수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군복무중 불의의, 억울한 사고로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오랜 아픔이 공정한 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