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배 가공식품업체와 업무 협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배 가공식품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나주 배’ 유통 활성화와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나주시는 12일 시청 이화실에서 ㈜엘빈즈(대표 한윤재),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과 ‘나주배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빈즈는 100% 나주 배로 만든 ‘어린이 배 도라지’, ‘배 도라지 워터젤리’ 등을 판매하는 충남 계룡시 소재 영·유아 이유식 유통업체다. 좋은영농조합법인은 나주 노안면 소재 지역 업체로 HACCP(해썹) 인증을 통한 ‘배 도라지 주스’ 등 배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나주 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엘빈즈 김태현 이사, 좋은영농조합법인 이기선 대표 등 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엘빈즈와 좋은영농조합법인은 협약을 통해 향후 2년 간 나주 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맛과 효능의 우수성 홍보, 소비·유통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안정적인 배 공급과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나주시 다도면 이동 세탁 봉사 서비스 호응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다도면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가 오래 묵은 세탁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마음까지 쾌적하게 만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과 결손가정, 생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원스톱 세탁 배달서비스다. 다도면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등 각종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 건조, 배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세탁버스 차량 내부에는 세탁기 4대, 건조기 2대 등을 갖추고 있어 봉사 편의를 더한다. 자원봉사자 이동선 씨는 “시골 마을에서는 이불 같은 대형 세탁물을 1년에 한 번 세탁하기도 힘든 실정인데 이번 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묵은 때가 말끔히 빠지듯 내 마음도 깨끗이 세탁된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정화성 다도면장은 “거동 불편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
나주시 코로너19 극복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업무 협약식 [전남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1일 시청 이화실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14개 금융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과의 ‘이차보전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장, 광주은행 부행장, IBK기업은행 호남본부장, 나주신협·나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지역 금융기관 대표와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장, 전국상인회연합회 나주시지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장, 상인대표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지역 금융기관에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참여를 제안하며 마련됐다. 이를 통해 14개 금융기관은 890억원의 융자금 조성에 따른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융자금 신청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출을 위한 신청접수 및 심사, 보증서 발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 연 3%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이차보전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사업자 등록 및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도소매·음식업·서비스업 등은 종사자 5인 미
나주시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2020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4867건, 51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각각 부과되는데 경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자동차세는 1년치를 6월에 한꺼번에 부과한다. 승용자동차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세액이 달라지며 비영업용 차량의 경우 최초 등록 후 3년이 되는 해부터 5%씩 할인돼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상반기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후불제 성격인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와 별도로 6월 중에도 하반기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080-339-0365),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2020년 6월부터 지방세는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 납부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동
나주시 한전kdn 우수 농산물 구매 운동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추진하는 ‘우수 농산물 구매 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구매 운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 간 매주 금요일(12:00~14:00) 한전KDN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에서 농산물을 추천하면 한전KDN이 매주 50만원(총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구입을 목표로 시식코너를 운영해 임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홍보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 품목은 참외·찹쌀식혜(1주차), 화훼·고추장류 가공식품(2주차)과 세지멜론·산양유(3주차) 등으로 지금까지 현장구매 및 택배배송을 통해 약 48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12일 4주차 행사에는 마늘과 찹쌀식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한 나눔과 상생에 동참해주신 한전KDN임직원,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
나주시 가보팜스 스타기업 지정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원장 유동국)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스타기업에 ㈜가보팜스를 선정, 10일 시청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유동국 원장,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를 비롯한 기관,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 스타기업 지정서(교부)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나주시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 전남T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1억 원 씩 지금까지 총 12억3천만 원을 전남TP에 출연했다. 2020년 스타기업에 선정된 ㈜가보팜스는 나주 일반산단에 위치하였으며 벌꿀, 프로폴리스, 꿀차, 배즙 등 각종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스타기업은 시제품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보를 위한 산·학·연 맞춤형 지원을 받게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스타기업을
나주시 민선7기 선도프로젝트 위한 업무협약식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오전 시청 이화실에서 재)아시아인문재단(이사장 김성종),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 재)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과 함께 나주시 정책과제 발굴 및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의 신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집단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민선7기 선도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서는 협약 당사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과 정책과제 발굴·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협약이 나주의 미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호남의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12만 나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핵심적인 동력으로 체계화 될 수 있도록 민·관협치를 통해 정책과제들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이번 정책협약체결은 아시아인문재단의 정책연구교류 협약 기관·단체인 희망제작소와 서울연구원이 나주시와 함께 공
나주시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회원 수 1만명돌파 [ 전남투데이 이 용호 총괄본부장]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나주 로컬푸드직매장이 소비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6월 3일자로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금남점 소비자 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 회원 1만명 돌파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개장한 2015년 11월 이후 4년 반 만에 거둔 쾌거다.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3일 간 인기품목 할인,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등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자 이벤트 기간 중인 5일에는 9,999번째 회원, 10,000번째 회원, 방문왕, 구매왕 회원에게 소정의 시상품을 지급했다. 개장 이후 최다 방문왕(905회)으로 선정된 빛가람동 거주 회원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이 있어 농산물만큼은 꼭 빛가람점에서 장을 본다”며 “초창기 회원으로서 빛가람점의 발전에 조금은 기여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빛가람점은 2015년 기준 일평균 약 400만원의 매출에서 시작해 2020년 현재 약 1150만원의 일매출을 기록하며 연평균
나주시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축제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올 상반기에서 하반기(9~10월)로 미뤄졌었던 영산포 홍어축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도 취소됐다. 나주시는 최근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 이같이 결정했다.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있으나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 특성 상 대인 간 밀접접촉에 따른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축제 예산도 절약돼 코로나19 각종 지원금 지급에 따른 나주시 재정 운용 부담 해소에도 힘이 보태질 것으로 보인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대표축제 취소가 안타깝지만 코로나19 확산 정국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현재는 코로나19 방역, 경제지원에 집중하고 내년 더 나은 축제를 위해 프로그램 보완, 개발을 준비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나주 지역 최초 극장으로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던 옛 나주극장을 문화재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옛 나주극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유휴공간으로 남겨져 방치된 산업단지, 폐 산업시설 등을 문화적 환경을 갖춘 장소로 재창조에 지역 문화 진흥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물리적인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적 재생을 통해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장소로 만드는 것이 주 목표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된 옛 나주극장(금성동14-1)은 나주 지역 최초 극장으로 1930년대 당시 나주천 정비사업를 통해 조성한 하천부지에 소주공장, 잠사공장 등 산업시설과 함께 들어섰다. 1990년대 극장문을 닫기까지 정치·사회·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대표적 근대문화시설로 꼽힌다. 나주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재)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유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농업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폭염,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장을 골자로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시행하고 있다. 작물별 보험 가입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가입 시기에 대한 농가의 사전 숙지가 중요하다. 특히 ‘벼’ 재해보험은 6월 26일까지 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야생동물로 인한 조수해(鳥獸害)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가입 시에는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벼멸구 등 병충해 피해 보장도 가능하다. 농업인의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농식품부는 보험료의 50%를, 전남도와 나주시는 30%를 각각 지원한다.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4882농가(7,4826ha)가 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태풍 ‘링링’, ‘타파’ 등으로 피해를 입은 3977농가가 86억원 규모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시설 내 미끄러짐·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나주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 도내 최초 관내 전체 경로당 610개소 화장실과 출입문 벽면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손잡이 설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사업으로 노인 사고사망 원인 중 교통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낙상(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화장실 바닥 물기로 인해 노인들이 급히 들어가다 미끄러지면 뇌손상, 고관절·요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 내 안전·편의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19일 안전손잡이 제품 생산 사회적기업인 ‘㈜해피에이징’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초 손잡이 설치를 위한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수량 및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안전손잡이는 몸체 표면이 실리콘으로 제작돼 물 묻은 손으로 잡아도 미끄러지지 않고 기존 알루미늄 재질에 비해 겨울철에도 차갑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또 손잡이 양단에 야광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