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녹차수도 보성군과 사단법인 국제티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보성 세계차박람회·광주 티엑스포’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차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대중화를 도모하고, 차 품질개선과 해외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보성차의 세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행사로는 티블렌딩대회, 세계차품평대회 등을 비롯해 전시·부대행사 등 대중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차문화 보급을 위한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차품평대회는 국내외 차의 교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차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6개국 10명의 세계적인 차 전문가를 초청하여 녹차, 홍차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차를 선정한다. 또한, 국악인 오정해씨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개막식과 50여명의 차인들이 차를 올리는 진다의식, 티월드챔피언쉽, 한국명전 등 다양한 문화·경연행사도 곁들여진다. 아울러, 국내외 차산업관 140여개 부스를 설치하여 국내 주요 명차와 중국, 인도,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의 해외 명차 맛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기, 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유기농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가진 4가지 종류의 블렌딩차 ‘티 퍼레이드’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차산업연구소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개발하고, 지난해 시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 선호도 조사결과 반응이 좋아 올해 본격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 생산은 지난 4월 관내 차생산 농가 중 ‘티 퍼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농가를 군에서 공모해 ‘백록다원’이 생산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티 퍼레이드 ‘아침을 깨우는 차’는 홍차를 베이스로 인도아쌈, 자스민, 오렌지필 등이 더해져 풍부한 향과 함께 정신을 맑게 해주며, ‘행복을 꿈꾸는 차’는 홍차에 루이보스, 민트, 스테비아 등을 블렌딩하여 피로회복과 숙면을 도와준다. ‘녹차 미인 차’는 녹차를 기본으로 우엉과 어성초, 다즐링, 레몬그라스가 혼합되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으며, ‘라인을 살리는 차’는 녹차에 돼지감자, 마테 등을 섞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주재료와 부재료를 모두 유기농으로 엄선하여 건강과 맛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싱그러운 5월 차밭에서 몸에 좋은 보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읍장 박형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90명의 아동들과 함께 ‘딸기수확 체험활동’을 펼쳤다. 체험활동은 벌교희망드림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농촌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벌교읍 중흥리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수확하고 맛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농장주 송모씨는 “아동들에게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박형우 읍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읍 소방서 직할대인 창단 8년이 되었다는 전문의용 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문의소대 한분 한분들의 봉사 정신으로 소외 된 고흥의 군민들을 위해서 구석 구석 빛 날수 있었으면 하는 바 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대장 ....서동익님 부대장 ...김경환님 대원분들 ...류승호님 /박경민님/ 강은하님/ 김동준님/고안석님/서항원님/강영일님/김규하님/강성오님/ 정일권님/김혜진님/선준규님/신철호님/이윤호님/이춘호님//정민호님/정형구님/이형구님 모든 대원분들에게 다시금 감사 드리며.... 20명의 전문직 종사자 분들로 구성되어 화재 ,구조 ,구급 ,봉사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각 대원들의 전문지식과 기술로 맡은 바 임무를 솔선수범해서 고흥군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이룰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애쓰심에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전문의소대 대장님 말씀으로는 전문의소대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상반기에는 고흥관내의 섬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하반기에는 내륙지역의 군민들을 찾아가 8년동안 봉사활동을 해주셨답니다. 이번에는 5월24일 득량면 선창마을 주민분들을 찾아 오셔서 가스시설 안전 점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24일 서울로봇고학생 40명과 함께 청계산 충혼비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1현충시설-1학교”라는 현충시설 관리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지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현충시설을 관리하고, 청소년의 애국심 함양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기 위함이다. 협약 대상 현충시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하고 있는 “심산김창숙선생기념관”으로서, 애국선열 심산김창숙선생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건립 된 시설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세화여자고등학교장, 심산기념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상호 만전을 기해 현충시설 관리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오는 26일 서울로봇고등학교와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내 현충시설 관리활성화 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이 세계적인 화가 고 천경자 화백을 낳은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천 화백의 작품은 물론 흔적하나 남아있지 않은 안타까운 현실에서 민주평화당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24일 송 후보는 구 고흥군 청사와 일대에 천경자 아트파크를 조성하고 기념관을 건립하여 고흥이 천 화백을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임을 부각시키고 고흥을 문화예술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의 발표에 따르면 천경자 아트파크는 구 군청사를 철거한 부지 위에 천경자의 회화작품을 조형물로 재현한 조각공원과 어린이 체험관으로 조성된다. 이에 대해 학계와 미술전문가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한 서양화가 김종일 명예교수는 “천경자의 평면회화를 입체로 옮기는 것은 현대미술 용어를 빌리면 차용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자체로 예술적 가치가 있다.”며 “한 작가의 회화 작품을 입체로 옮기려는 시도는 보기 드문 예로 국내는 물론 세계미술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발상이다.”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트파크 내에 조성될 어린이 체험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경자 회화를 주제로 그림, 조각,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24일 녹동초등학교에서 교사 및 원생 21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의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 행사는 입단식 선언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대표자 선서 및 소방안전체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소방서는 지난 10일 고흥푸른꿈유치원 입단식을 가졌었고 앞으로 도화초등학교, 고흥동초등학교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 안전문화 생활화에 앞장서고,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2018. 5. 24(목).10:00, 경찰서 서장실에서 뺑소니 사망사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시민 이모씨(46,남)와 박모씨(52,남)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2018. 5.14.20:50경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부근 ‘○○수산’앞 도로에서 조깅(Jogging)하던 피해자 2명을 충격하고 도주하던 범죄차량을 목격, 이모씨는 약 2KM를 추격하여 ‘범죄차량번호와 용의자’를 경찰관에게 제보하였고, 박모씨는 현장에서 112신고했다. 이에대해,이삼호 순천경찰서장은“뺑소니 교통사고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정신적․경제적 등으로 막대한 고통을 안겨줘 강력범죄와 다를 바가 없다”며 “뺑소니 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신고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어제 전남 도지사 후보초청 광주CMB 대담 프로그램에 유력정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전북에서는 도지사 후보 초청 방송 토론이 당초 선관위 지정 토론 이외에 4회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요청으로 2회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는 시장후보가 참여하는 방송토론이 선관위에서 지정하는 KBS광주의 6월 7일 후보초청 토론회 1회가 확정된 것 이외에 다른 방송사는 별도의 일정조차 잡히지 않고 있는데, 지금까지 최소한 방송 3사별 1회 정도 진행되었던 관례에도 어긋나고 있어 시민들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확인해본 결과 광주MBC는 6월 7일 이후 한 차례 정도를 계획하고 있으나 일정은 잡히지 않았고, KBC는 아예 계획조차 없다고 한다. 방송 토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소극적인 태도와 회피가 언론에서 방송토론 계획과 일정을 잡는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 되고 있고, 횟수를 줄이거나 출연섭외가 안되 편성자체를 포기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시·도지사 후보들의 ‘이미 선거는 끝났다’는 식의 이러한 태도야말로 불과 2년 전 총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많은 이가 고흥분청도자의 흥미와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도예강좌는 ‘고흥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2018. 5. 31(목)부터 8. 16(목)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분청사기 제작 기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 강좌는 코일링, 판성형기법 등 분청사기 제작의 기초 이론 교육과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물레를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초벌과 재벌을 통한 분청사기 구워내기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도예강좌 강습비는 재료비과 소성비를 포함하여 10만원으로 오는 2018년 5월 30일(수)까지 전화 061-830-5555(또는 5990)으로 수강 신청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청정 고흥 해역의 풍부한 어족자원을 사수하기 위한 ‘2018년 방류 행사’가 도양읍 녹동항과 봉래면 신금항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3일 감성돔 치어 13만6천미를 도양읍 녹동항 일원에, 어린대하 5백만미를 봉래면 신금항 일원에 지역 주민, 공무원 및 유관 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군은 지난 5월 4일 전복 6만5천미 방류를 시작으로 5월 17일 참돔 11만2천미, 18일에 돌돔 10만미, 3종 27만7천미를 방류한 적이 있으며, 2017년만해도 황금 해역 조성을 위해 6종 천백만미를 방류한 적 있다. 조업어장의 축소와 불법어업으로 인한 남획, 해양환경 변화로 날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궁극적으로는 어가의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관계자는 ‘방류한 고소득 어종인 감성돔, 대하 치어가 성어가 되면 어획량 증가로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방류 해역에 불법조업을 하지 않도록 어업인 및 어촌계와 협력하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군은 2018년 방류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하여 앞으로도 우리군 해역에 적합한 돌돔, 참돔등 수산종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21일 18:40경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의(순경 최누리, 경사 권영옥) 정확한 판단으로 순천행 버스를 탑승한 치매노인을 신속한 공조요청으로 극적으로 가족과 상봉 하게 하였다. 당시,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18:40경 112신고에 대해 단순 주취자로 섣불리 판단하고 쉽게 종결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치매 노인의 가능성이 있다 판단하여 후에 신고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인상착의 확인, cctv 열람 등으로 해당 버스 등을 파악하여 직후 19:00경 치매노인 가출 신고에 요구조자가 탑승한 버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히 공조요청 하여 요구조자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정확한 판단 및 신속한 공조요청을 통해 친절히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