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서장 구천회) 21일 백양중학교(동일면 소재)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직업 이해 및 임용과정 안내 ▲소방공무원 체력측정 프로그램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 및 옥내소화전 활용 방수 체험 ▲심페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을 익히고 향 후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희망하는 고흥군 관내 중학교에서는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840-0865)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우주항공축제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별, 별 이야기! 가 펼쳐지는 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 축제는 우주라는 특화 테마를 가지고 열리며 지난해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2018년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도 세계 13번째 우주발사대가 있는 나로우주센터와 나로우주과학관을 주행사장으로 차별화된 우주과학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우주카페, 우주레스토랑, 우주라이브러리 등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인다.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과 나로우주과학관, 로봇 등 체험 난장이 펼쳐지고, 보조행사장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이 각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행사와 제4회 해창만캠핑페스티벌, 고흥 k-pop 스타 전국경연대회, 고흥관광 및 우주항공축제 사진공모전 등 부대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된다. 주행사장 근처에 봉래산과 편백숲, 몽돌해변 등이 있으며 입구에 자연산으로 유명한 나로도항이 있어 식도락가를 부르고, 전남도 민간정원1호이자 6월 관광지로 소개된 쑥섬(애도), 나로우주해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새 도덕면사무소가 오늘(19일)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행정의 터을 만들어 간다. 오는 준공식에는 현 군수를 비롯한 새로운 군수 당선인,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구 면사무소를 헐고 신축한 도덕면사무소는 연면적 1,405㎡로 지상 2층으로 1층에는 사무실, 2층에는 회의실, 주민정보화센터, 주민휴게실 등으로 신축되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이고 주민 편의적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하였으며,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한 설계를 도입하였으며, 신재생에네지의 공급 비율이 21% 적용되게 하는 등 복합청사의 면모를 살렸다. 박병종 군수는 새로운 도덕 면민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신축 면사무소를 축하하며 더욱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덕면는 민원 행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말동안 이사를 완료해 민원 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보성우체국과 연계하여 오는 27일까지 오픈마켓인 ‘옥션’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오픈마켓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보성의 농특산물 판매채널 다양화와 체계적인 홍보 판매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특별행사는 관내 8개 업체가 참여한 보성의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으로, 최고의 계절상품인 회천감자를 비롯해 녹차, 토마토, 표고버섯 등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군은 매년 2회 이상 녹차, 감자, 참다래, 토마토, 꼬막 등 지역대표 계절상품이 출하되는 시기에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집중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온라인에서 같은 행사로 2억 5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보성의 맛과 멋과 향이 담긴 농특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을 직접 운영하며 400개 이상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온라인 시장 등 급변하는 농특산물 유통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장호)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상상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괜찮은 유랑악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사업선정으로 1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해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25주차 과정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클래식 오케스트라에서 많이 쓰이는 악기인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을 배우고 전체 합주를 진행하는 괜찮은 소리, 괜찮은 연주 등이 진행된다. 상상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재능 및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호 관장은 “이번 상상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소년의 특기적성 개발 및 사회성 함양 기회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저녁 7시 2회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뮤지컬 쿵짝 Ⅱ ‘얼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얼쑤’는 우리 문학 최고의 단편 소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편소설이 무대 위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살아 움직이는 뮤지컬로 다가와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소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판소리를 하는 유쾌 발랄 당나귀 ‘판당’이 내레이터가 되어 재미를 배가시켜 주면서 극을 이끌어 준다. 관람료는 3천원이며, 군청 민원실, 고흥작은영화관, 백화당약국, 영창문구사, 읍면사무소 등에서 공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한국의 단편소설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사업소(☎061-830-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고흥읍 전통시장 및 주거 밀집지역 등에서 생명보호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통로는 곧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통로’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물 배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을 진행했다. 화재 시에는 소방차량이 5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연소 확대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소방통로 확보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불법 주․정차,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결여 등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 가족과 이웃이 소방차나 구급차가 도착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며 “긴급 자동차의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차선을 바꿔주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긴급차량이 빨리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소중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교직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2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화재 최초 발견자가 119 화재신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자체 진화, 출동한 소방대원과 합동으로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서 소화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긴급상황 시 대응능력과 화재 예방 의식을 강화시켰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이 화재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방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20일 여성소방공무원 등 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과 대화의 시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및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여직원이 일하기 편한 직장을 만드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마련하게 됐다. 대화에서는 현장 활동에서 느낀 정신적‧체력적인 어려움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의견 청취 및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구천회 소방서장은 “비록 여성이지만 각종 현장 활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소방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소방서에는 현재 150명의 직원 중 9명의 여성소방공무원들이 화재진압과 구급, 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농업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영농기술교육은 저비용·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여름철 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 교육 및 현장 애로사항 해결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업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지도사가 관내 83개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토론식 교육방법으로 진행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대책 및 여름철 작물 생육관리 요령,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소개와 채소·과수 등 소득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850-5712) 홈페이지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영농교육은 농업인과 지도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 영농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교육이다”며, “지역실정과 재배상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여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군민의 행복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종결대상자 일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 일제조사는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와 통합사례관리 종결 후 대상가구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8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과 연계하여 사례관리 종결대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이 구석구석 찾아가는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례관리 종결가구가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해 새로운 문제나 욕구가 발생할 경우에는 재개입 필요성 등을 판단하고, 위기사유가 확인된 가구는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각종 사회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 재발을 사전에 예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체감도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미용비누 제조전문업체인 ‘맥녹’(대표 박미영)은 중국 ‘북경 동방석과 농업과기발전유한공사’(회장 양계청)와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북경 국제서비스 무역전시회에서 열린 중의학 국제건강 여유고위급포럼에서 두 업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맥녹의 다년간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의 약재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새로운 의료, 비누 등 뷰티 아이템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은 최근 중국에서 건강, 치유, 힐링산업 시장이 커지는 여건에서 양계청 회장이 지난 1월 한국 방문 당시 보성녹차를 이용한 맥녹의 미용비누를 접한 후 제품의 우수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협약체결에 따라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기적인 협력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