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성욱 교사가 교육부와 조선일보사에서 수여하는 ‘2017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 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교육발전에 헌신한 평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2. 7.(목) 1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경력 17년차인 정성욱 교사는 2000년부터 17년 동안 학생들의 재능에 맞게 발명, 봉사, 창업, 기능 동아리 등을 조직하여 꾸준히 지도한 결과, 학생들이 전국대회 18회 등 총 43회 입상토록 지도하는 등 학생지도 및 인재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 및 전국연구대회 1등급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 받게 되었다. 정 교사는 졸업 후 현대중공업에 취업한 제자에게 지속적으로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2016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토록 지도하는 등 졸업생 제자 지도에도 열성적이었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현대 중공업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지원과 함께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교육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정 교사는 평소 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성 신장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보건복지부‘2017년 기초연금 지자체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2017년도 기초연금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7년 기초연금 지자체 평가대회’는 12월 8일 오전11시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 2018년 기초연금 정책방향 설명 순으로 열렸다. 달서구는 기초연금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정기준액 상향에 따른 기존 탈락자에게 재신청 안내문을 보내는 한편 2016년 1월부터 도입된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신청을 적극 독려하여 기초연금 신청률 및 수급율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변경된 선정 기준액이 적용되며 9월부터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현재 206,050원에서 250,000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 수급자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3년 노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노후 경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5일 여수시 선원동 가곡마을회관에서 전라선 옛 기찻길에 조성될 방풍림공원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KTX 운행에 따라 발생한 폐선 부지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전라선 옛 기찻길 16.1㎞가 내년 상반기에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구간은 만흥동 해양레일바이크에서 둔덕동 주민센터 간 7.7㎞, 둔덕동에서 소라면 덕양리까지 8.4㎞다. 만흥동에서 둔덕동까지는 여수시가 추진 중이고, 둔덕동에서 덕양리는 여수산단 6개 기업이 공장용지 증설에 따른 대체녹지로 방풍림공원을 조성한다. 나머지 2단계 사업인 덕양리에서 율촌면까지 5.3㎞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시가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일 선원동 가곡마을에서 방풍림공원 추진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 20여 명과 지역 도·시의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방풍림공원은 덕양리에서 둔덕동을 잇는 전라선 옛 기찻길 8.4㎞에 만들어진다. 최근 공장용지를 증설하고 있는 여수산단 6개 기업이 대체녹지로 조성한다. 6개 기업은 지난달 24일 사업 착공에 들어가 12월 현재 측량과 함께 철도부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특히 방풍림공원 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목포자유시장(상인회장 주상옥)이 제철 수산물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목포자유시장은 지난달 25일 ‘철딱서니 수산물 축제’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자유시장의 ‘제철 수산물’을 1시장 1특화 콘텐츠로 육성하고, 이를 고객에게 홍보해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철이 딱 선 제철수산물’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싱싱한 제철수산물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가 진행됐다. 목포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목포맘들의 수다방’과 연계한 프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수공예품이 선보였다. 주요 고객인 주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축제 당일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손톱을 손질해주는 네일케어가 특히 여성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홍보대사 마스코트로 위촉된 ‘진이’와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인화해 주는 무료 사진 이벤트와 신규 메뉴 개발을 위한 시식회 등 매주 금·토요일 저녁 열리는 남진야시장과도 연계해 열렸다. 시식회는 지난 10일 진행된 1차에 이은 2차 평가로서 신규 메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정부는 12월 8일(금)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승진하고,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하는 등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박진우 경찰청 차장(제주 출신)은 경찰대학장으로 이동했고, 부산 출신인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경찰청장에 내정됐다.민갑룡 신임 경찰청 차장은 호남 출신으로, 경찰 내부의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으로 꼽힌다. 전남 영암 출신인 민 차장은 경찰대 4기 졸업생으로, 경찰청 수사권조정팀 전문연구관과 수사구조개혁팀장,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서울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내년부터 펼쳐질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경찰 측 논리를 강화하고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경기 출신인 이주민 신임 서울청장은 경찰대 1기로 경찰청 정보2과장과 외사정보과장, 정보심의관, 외사국장 등을 지냈고 미국 뉴욕 주재관도 거쳤다. 노무현 정부 초기인 2003∼2004년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7일(목)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영어회화반 종강식과 더불어 그 동안 영어회화반을 통해 다문화가족과의 가교역할 유공이 있는 영어강사 Anna Nicholas(여, 46)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어강사 Anna Nicholas는 2017. 9월부터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소소한 간담회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원어민 강사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고,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적응을 위해 경찰과 다문화 사회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하며 외국인 범죄 대응 등 결혼이주여성의 취업능력향상 및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였다. 이희석 문경서장은“앞으로도 경찰과 지속적인 만남으로 다문화 사회 간 가교역할을 해주길 부탁하며 경찰관 개개인이 외국인 상대시 원활한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가 다가왔다.반가운 사람을 만나 저물어가는 정유년을 되돌아보며 아쉬움과 함께 다가올 무술년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모임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매년 연말연시는 늘어난 모임만큼이나 술로 인한 피해 또한 심각해지는 시기이므로 스스로 절제하고 조절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어제는 슬퍼서 한잔, 오늘은 기뻐서 한잔이란 말처럼 술은 우리사회의 모임에서 빠지지 않고 늘 함께하는 것이 되었다. 서민들은 소주잔을 기울이며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고 내일의 희망을 갖는다. 절제된 술은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해 주고 애환을 달래주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비싼 술보다 소주의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소주 한병의 가격이 대략 천 원 정도이므로 소주 한 잔은 백원을 조금 넘는다. 이렇듯 백 원 남짓한 소주 몇 잔을 마신 후 설마하는 마음에 운전대를 잡았다 큰 낭패를 당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볼수 있다. 단순히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경우 수 백 만원의 벌금을 물어야하고 음주상태에서 운전중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가정의 행복이 송두리째 날아갈 수도 있다. 경찰도 12월 1일부터 내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도양 읍민의 힐링의 공간 장계산에서 누구나 해야 할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너무 좋은 일을 하고 계신 분을 보고 몇 자 올립니다. 몇년전부터 정상 팔각정에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한군데 모아 하산할 때 가지고 내려오고 계절마다 무질서하게 번지는 나무 잔목을 정리하고 우천으로 인하여 토사가 밀려와 묻혀있는 벤치를 며칠에 걸쳐 삽과 괭이로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등산객을 위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칭찬받아 마땅하기에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2017.12. 7.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소재 신라대학교 인문관 세미나실에서 부산경찰청 주관, 과학수사포럼을 개최하였다 부산경찰청이 주관하는 과학수사포럼은 올해로 벌써 25회째를 맞이 했다. 2007. 3. 6. 창립이래 년 상․하반기 2회씩, 회원 224명을 중심으로 警․官․軍․學의 각 분야에서 연구하거나 습득한 지식을 상호 표, 토론하는 전문과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1부 행사로 특이사례로 본 증거물 선택 중요성 등 연구 과제를 발표, 상호 대응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대장 윤영희)에서는,저가 중국산 선글라스 완제품을 항공우편을 통해 밀반입한 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변경,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국 대형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 등에 고가에 판매한 선글라스 제조, 유통업체 대표 박 某씨(43세,남) 등 2명을 검거하였습니다.이들은, 2017. 3월경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정식 수입된 중국산 선글라스 완제품을 구입하여 메틸 알콜 등을 이용 선글라스 다리 부분에 표기된 ‘MADE IN CHINA’를 ‘MADE IN KOREA’로 원산지 변경하고, 거래중인 백화점 등에 납품하여 손님들의 반응을 살펴 판매량이 급증하자, 일부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일부는 중국 제조업체로부터 항공우편을 이용 밀반입하는 등 2017. 3. 20. 부터 7월 중순 까지 도합 1,100여개를 구입(시중 판매가 약 8천여 만원 상당)하여 국산으로 원산지를 변경하였습니다. 피의자들은 중국산 선글라스를 개당 4천원에서 1만원 상당에 구입하여 국내산으로 원산지 변경 백화점 등에 납품된 제품들은 유아용 4만 여원, 성인용 8만원에서 10만원 등 무려 10배 가까이 부풀려진 고가에 판매되었으며, 경찰에 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경상북도 문경시는 지난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고, 유성엽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이 대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한류문화 혹은 한류산업과 관련하여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했거나, 한류의 대내외 확산에 역할을 해 온, 국내외 대상자를 발굴하여 선정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통한 전통도자문화의 발전과 차문화 보급,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략을 통한 관광객 유치 노력, 돌리네 습지와 문경새재아리랑과 같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 등 적극적인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정책으로 관광한류의 성장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이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문경은 한국관광 100선 1위의 문경새재와 수려한 명산, 맑고 깨끗한 계곡이 곳곳에 숨겨진 전통 찻사발의 도시이자, 근대 아리랑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문경새재 아리랑의 도시”라며, “앞으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6차산업을 접목한 문화관광형 산업도시이자, 한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투데이]만취한 40대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이 다쳤다. 8일 오전 0시 55분께 충북 청주시 주중동에서 A(42)씨가 몰던 SUV가 신호대기 중인 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B 경위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2%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