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연제경찰서(서장 원창학)는,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상대로 평가하는 민원·112신고·교통사고조사·수사형사 등 4개분야의 치안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1위(1급지 144개 경찰서 기준)의 영광을 차지하였다.연제경찰서는 임산부 주차장 등 주차시설을 개선하고 민원인 대기실 환경개선, 즉석증명사진기·민원인전용 PC·휴대폰 충전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했다. 아울러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 주민과의 eye-contact을 통한 친절한 응대 및 안내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으며 경찰서 방문 업무처리 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전화·문자를 활용한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왔다. 또 연제경찰서는 순찰신문고, 문자신문고, 안심엽서를 통한 주민요구사항을 순찰활동에 반영하고 있으며, 연산교차로 주변 불법 호객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등 풍속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체감안전과 치안만족에 공감을 주고 있으며, 중앙분리대, 횡단보도 투광기,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 노면표시) 설치 등 주민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4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린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올해 교육사랑 나눔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기업·기관·단체·개인 등 58명에게 교육메세나탑과 교육메세나패,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10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KNN, TBN부산교통방송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 기부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공동 주관사 및 후원사 대표와 함께 부산광역시의회 백종헌 의장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4명에게 교육메세나탑을, 20명에게 교육메세나패를, 1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들의 기부활동은 부산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기부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부산 아이들의 행복교육 실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영식) 놀이마루는 12월 16일 오후 1시30분 놀이마루 전시장과 소극장에서 올해 운영한 문화예술·진로융합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7월 열린 1학기 성과발표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것이다. 발표회는 ‘놀이마루에서 자란 특별한 아이들의 쇼(놀자별쇼2)’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상영,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전시와 상영은 이날 오후 1시30분 오픈하여 29일까지 열린다. 전시 작품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움’프로그램의 성과물인 무대디자인, 환경미술, 의상디자인, 쿠키스타일링 등 80여점과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틈’프로그램의 성과물인 ‘미술심화 동아리’, ‘의상디자인 동아리’, ‘애니메이션 동아리’ 학생들의 창작 작품 80여점이다. 또 놀이마루 프로그램 활동 사진 100여점도 전시된다. 상영은 ‘영화제작 동아리’의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창작 동아리’의 스톱모션, ‘1인 미디어 동아리’의 다큐멘터리 등 모두 10편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공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소극장에서 중·고등학생 134명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12월 13일(수) 율곡동 로제니아 호텔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및 주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율곡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갖고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김영민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에서 이 지역의 야간 파수꾼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경찰과 협조하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배원석 율곡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찰 업무와 지역 범죄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치안을 통해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곡동의 인구 증가로 인해 치안 수요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앞으로 범죄 취약지 중심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을 해달라고 성원을 보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KIA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13일 투수 임기영,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7시즌 동안 임창용, 양현종, 임기영, 정용운, 심동섭, 팻딘 등이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시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4일 장휘국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는 적폐청산에 나서고 있는 현 정부의 중요한 과제다”며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적극 나서 ‘법외노조 처분 취소’를 고용노동부에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특히 “지금 상황에서 학교에 화합과 상생의 꽃을 피워내는 첫 걸음은 모든 교원단체를 교육혁신의 든든한 동반자로 인정하는 것이다”며 “해직 교원 9명을 노조원으로 인정한다는 이유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두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일이며, 미래 인재를 키우려는 국가교육정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정권이 만든 교육현장의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은 이제 종식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세계노동기구(ILO)를 비롯한 국제사회도 노조 활동의 권리 보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 정부는 ILO의 189개 협약 중 29개만 비준한 상태로 노조할 권리의 핵심인 87, 98호의 비준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끝으로 “교육이 사람을 키우고, 사람은 다시 미래를 키운다”며 “새해에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교육혁명의 새 길로 손 맞잡고 함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개인에서 법인으로 사업장을 전환했을 뿐 사업 자체에 변동사항이 없다면 종전의 사업장에 적용된 산재보험요율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최근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됐지만 기존 사업장이 동일하게 승계돼 사업의 동질성이 유지되고 있는데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강보험공단)이 종전의 인하된 보험요율이 아닌 일반요율을 적용해 산재보험료를 징수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지 3년이 지난 사업장에 대해 동종사업의 산재보험료율(일반요율)의 50% 범위에서 인상 또는 인하한 개별실적요율을 적용해 산재보험료를 부과하고, 건강보험공단은 이를 징수한다. 충남 아산에서 자동차부품 조립 사업을 하는 A업체는 2009년부터 개인 명의로 사업장을 운영했는데 그동안 산재발생률이 낮아 지난해 인하된 개별실적요율(11.20%)이 적용된 산재보험료를 건강보험공단에 납부해 왔다. A업체는 올해 1월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근로복지공단에 종전 사업장의 인하된 개별실적요율을 승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은 A업체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올 겨울들어 가장 차가운 날씨가 계속된 영하의 혹한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농협주부대학동창회원들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현장은 오히려 온정의 열기가 느껴진다. 전남 고흥군 포두면 흥양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이수덕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를 했다. 회원들은 밭에서 직접 뽑아 온 배추 1천포기로 8kg들이 3백통의 김장김치를 담가 흥양농협 관내 4개면(포두, 도화, 봉래, 동일)의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모부자가정,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마을 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겨울나기 김치를 전달해 드렸다. 흥양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는데 회원들이 적립한 회비와 미곡종합처리장 산물벼 수매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등으로 지금까지 13년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밀알자원봉사단을 운영해 매월 1회 씩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수덕 회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 회원들이 고생이 많았으나 송기재 조합장님께서 격려와 지원으로 목표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14일 오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지역 수협조합장 25명과 해경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한 전남․북 지역 수협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해해경은 지역 해․수산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해 국민 소통 중심의 바다 치안정책을 개발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 경찰의 비전소개와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 치안 발전에 기여한 김광철 군산수협장 등 5명에게 감사장 수여와 함께 수협장들의 정책 건의 및 해양 경찰과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영 청장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서해는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량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으로 어업활동과 교통량이 많아 해상치안수요와 정책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지역 해수산인의 안전과 불법외국어선으로부터 해양자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식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 수산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양 발전과 안전한 바다를 만들려는 서해해경의 노력에 감사를 보낸다”며 “해경과 협력해 어민 안전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풍요로운 서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4일 회의실에서 올해 우수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4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목포해경은 대규모 오염사고 시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해양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95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김영상(48)씨 등 4명은 해경 방제교육을 수료해 방제・안전관리 역량 제고에 기여했으며 평소 자원봉사자 업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왔다. 우수 자원봉사자 박지현(45) (주)제이비씨 흑산도내연발전소 공무차장은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 리더로서 그리고 국민방제대 대원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지역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식 목포해경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해양오염예방 업무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준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방제역량 제고와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2월 13일(수) 오전 9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치안종합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예천경찰이 나가야할 방향 설정과 함께 각 기능별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성과과제를 정밀 분석해 향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여 내실 있는 업무수행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교통사망사고의 경우 작년 16명과 비교하여 5명(31.2%)이 감소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교차로 개선 및 신호기, 가드레일 설치 등 시설물을 보완하고,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합동 홍보활동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됐다. 김태철 예천서장은 “보고회를 통해 분석된 부분들을 세심히 살펴 향후 방향을 잘 설정하고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군민들에게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내년도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4일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영암 F1경주장을 활용한 영암 삼포지구 튜닝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삼포자동차 튜닝밸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선포식에는 박준영 국회의원,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전동평 영암군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 자동차 관련 기업, 국내 튜닝 관련 산학연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2018년 튜닝밸리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전남의 튜닝산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한민국의 튜닝산업을 이끌 것을 선언했습니다.사전행사로 도청에서 행사장까지 튜닝카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선포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선포식 후에는 입주 업체 부품을 전시하고, F1 경주장에서 튜닝카 시승식을 가졌습니다.전라남도는 F1경주장 인근 약 99만㎡ 부지에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차부품, 튜닝, 고성능 수제차 산업 등 5개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5천780억 원의 국도비를 들여 기업 지원 핵심시설인 고가의 시험장비 및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