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여성청소년계 김재흥 경위가 상주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중인 비행청소년의 재범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보호관찰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보호관찰중인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성순화 프로그램“심기일전” “더 바름”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비행청소년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설 수 있는 자립심을 심어주는 등 재범방지에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재범률이 낮아지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15일 경찰서 3층회의실에서 권태범 모범운전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모범운전자회 근무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태철서장을 대신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이 교통안전 질서유지 및 관내 각종 축제등 행사시 교통관리 지원등 임무와 단정한 용모, 규정된 복장착용으로 품위유지 및 교통 법규준수 교양과 함께 금년도 예천에서 개최한 세계활축제를 비롯한 각종행사에 있어 군민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통한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이날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유공 모범운전자회원 정태형, 김경도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신도청 이전과 함께 교통량 및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및 노인범죄가 늘어나는 것을 인식하고 교통사고 및 노인범죄예방에 대한 치안활동사항을 설명하면서 모범운전자분들도 공익신고 활성화등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모범운전자들은 봉사자로서 자부심를 갖고 연말연시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인 음주운전 근절과 최근 초저녁시간대(17:00~20:00) 지방도, 군도등지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므로 모범운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18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53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조직의 안정에 초점을 두면서 능력과 실적중심의 인사기조를 견지 하였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25명, 전보 350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58명이다. 승진인사는 5급의 경우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열심히 일해 성과를 낸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승진자 가운데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젊고 유능한 인재를 본청 주요 보직에 배치하며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현황 2018. 1. 1.자 승진 (5급 이상) 교육행정 4급 (1명) 기획조정관실 기획총괄서기관 김응길 공업 4급 (1명)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박익용 교육행정 5급(9명) 총무과(교육훈련 파견) 김도연 총무과(교육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흥군의회는 제234회 장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농민의 권리와 농업의 가치 반영을 위한 개헌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국회는 지난해 12월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내년 6월 13일 국민투표를 통해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장흥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개헌이 지난 30년간의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개헌 건의안은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반영해 농업·농촌을 살리고, 식량주권을 확립하여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발의한 유상호 의원은 “현행 헌법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채택을 중심으로 이뤄져 부의 양극화 해소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는 한계가 있다”며 “개정 헌법에는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식량주권 확립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보장하는 내용을 명시해야 한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 힘으로 농민헌법을 제정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인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어 농민헌법 제정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산의 한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은 40대 여성이 숨지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14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의 한 내과 의원에서 A(49·여)씨가 위장과 대장 수면 내시경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의식 없이 누워있던 A씨는 의원 관계자에 발견됐다. 발견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특별한 내상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인숙 읍장, 이형진 위원장)는 학생들을 대상으로‘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아픈 엄마를 위한 선물,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정년퇴직을 앞둔 선생님을 위한 선물 등 총 41건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이중 협의체 정기회의시 심의를 거쳐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한 깜짝 선물, 동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벌교고등학교 7개 동아리 활동 지원 등 28건의 사연을 선정했다. 협의체의 사랑의 군고구마, 나눔농장 작물 판매 수익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 및 지역후원금 등 6백만 원으로 연말까지 학생들의 소원을 이뤄줄 계획이다. 보성시니어클럽(관장 이정운)의 빵 만들기 체험 제공, 홍암나철기념사업회(회장 정상우)의 간식비 지원 등 민간단체에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인숙 벌교읍장은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전남도‘2017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전남 1위, 전국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적정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도,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 50ha에 1억5천만 원의 군비 지원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대비 158%를 달성했다. 또한, 벼 대체작물 재배 28.3ha에 8천5백만 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쌀 선도경영체 교육 훈련에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관내 농업인들이 높은 교육 열의를 보인 결과 농업인 역량강화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민소득 증대와 농산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적극적인 농산시책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사는 농촌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12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꿈나무 장학금’은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하나로 ‘98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각종 예체능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들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박병종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고 가르치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여 우리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큰 나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교육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현실을 극복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 중고생아카데미, 영어·한국사 경시대회,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고흥학사 설립 등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의 풍부한 농산물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 개발과 체험공간이 조성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유자와 잡곡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고흥유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에 따른 체험마을 조성이 그것이다. 고흥군은 지난 6월 20일 고흥군과 전남도·㈜베비에르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베이커리, 음료 등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결과 11월 말 ‘고흥유자빵’ 2종(유자빵, 마카롱)과 ‘유자음료’ 1종(파우치)을 ㈜베비에르 매장(광주·전남 10개소)에서 출시·판매하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물로 육성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농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틈새농식품 다변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흥로컬푸드향토사업단’에서는 지역 내 생산되는 틈새작물(두류, 서류, 잡곡)을 ‘농부愛뜰’ 브랜드로 상품화하여 2018년까지 관내 생산 원료로 선식, 크런치바, 씨리얼 등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유자 6차 산업화 지구 조성 사업으로 ‘한동비타 유자파크’ 체험마을을 2019년까지 조성해, 유자 철이 아닌 시기에도 고흥군을 방문하면, 유자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5일 전라남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남 바다 가치를 올바르게’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가졌습니다.전라남도는 전국 제일의 해양자원(전국 해안선의 45%, 섬 65%, 갯벌 42%)을 보유하고 있고,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절반을 전남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산자원의 남획과 바다 황폐화로 어획량이 줄고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과 자원부족이 예상되면서 바다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미래의 대안으로서 바다 생태계를 되살려내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집중 논의했습니다.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에서는 광주전남연구원 김동주 박사가 ‘전남 해양수산현황과 발전방향’으로, 최상덕 전남대교수가 ‘수산업의 국내 및 세계동향’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 발표했습니다.특히 토론회에서는 정연선(전라남도의회 의원), 송원석(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 한해광(서남해환경센터장), 민간단체, 시군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면서 열띤 토론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전라남도의회 정연선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수산업 발전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2017년 전라남도 공예명장’으로 순천 금산도예 양계승(58) 대표를 선정했습니다.전통 공예기술의 계승과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 수준의 기능 보유자를 선정하는 전남공예명장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단 3명만이 선정 영예를 안았습니다.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양계승 대표는 물레를 차는 도공의 모습에 매료돼 찻그릇 외길 30년을 우직스럽게 걸어왔습니다.순천에서 태어나 1984년 경상남도 마산 도자기시험소(기능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예가로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20년이 지난 2004년, 고향 순천으로 돌아와 전통을 지키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기법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해오고 있습니다.도예 관련 자격증은 물론 특허청 디자인 등록, 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 등 우수한 입상경력을 지닌 전통다기의 1인자입니다.양 대표는 전라남도 공예명장으로서, 독창적인 기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전남 공예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공예는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산업과 접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도문예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분야로 지역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12월 14일(목) 14:00 안동경찰서 4층 학가마루에서 안동모범운전자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4분기 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의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서장 감사장등을 수여했다. 박영수 안동서장은 명절과 국제탈춤페스티벌등 대형행사를 비롯,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매일 학교앞에서 교통봉사를 해 주는 모범운전자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안동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계속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