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광주시가 미취업 청년들에게 4개월간 일경험을 제공하며 생활임금과 구직수당을 지급하는 ‘광주청년드림사업’이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주시의 이번 수상은 청년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청년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애초에 지난 2016년 광주시는 청년 행정인턴 100여명을 선발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4개월 동안 지급할 예정이었다. 광주청년유니온은 이러한 광주시의 행정을 비판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시행되었던 청년 행정인턴 제도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2017년 광주청년유니온을 비롯한 청년 당사자,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청년도시광주TF 위원회'를 구성했고, 위원회는 기존의 행정인턴 제도를 개선한 새로운 청년 맞춤형 구직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이렇게 새로 만들어진 '광주청년드림사업'은 미취업 청년 400여명이 5개 분야(공공기관형, 기업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청년활동형)에서 생활임금과 구직수당을 받으며 일경험을 쌓는 프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동해경찰서(서장 김영진)에서는 2017. 12. 19.(화) 09:30 천곡지구대에서 최근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을 통한 범죄예방과 중요범인 검거 등 적극적 치안활동을 펼친 천곡지구대 순찰2팀을 올해 11월 베스트 순찰 팀으로 선정하고 경위 김원기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곡지구대(지구대장 경감 김재중) 순찰2팀은 문안순찰을 통해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협력단체와 여성안심귀가길 합동순찰 실시하는 등 주민 만족 치안활동을 실시하였으며, 112대응능력이 탁월하여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 등 현장조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112신고 현장검거와 범죄예방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순찰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유외강의 베스트 순찰 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요즘 우리나라에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노인들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이와 비례하게 노인 치매환자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치매환자의 특성상 이동 경로에 대해 파악하기 힘들고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더 걱정이 되고 더군다나 노인 치매환자라면 건강 및 신변에 위험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지금 같은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으로 숨지는 경우도 발생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들의 가족들은 항상 불안에 떨며 지낼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노인 치매환자가 실종 되거나 미귀가한 경우 일찍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배회감지기’ 이다. ‘배회감지기’ 란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되어 있어 보호자를 이탈한 경우 보호자가 5분 단위로 노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보호자가 설정 해놓은 안심지역 3곳을 이탈할 경우 가족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기마다 전화번호 같은 고유 번호가 있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면 배회감지기의 위치정보를 문자로 전송해주어 배회감지기의 실시간 위치를 볼 수 있다. 또 배회감지기 설정을 통해 노인의 위치정보를 일정 시간마다 전송을 받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파가 이어진 지난 19일 아름다운 일몰장소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대구면 남호마을 바닷가에서 자연산 석화(石花, 굴)를 수확하는 어부와 서산너머 구름사이로 지는 해가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8일 17시, 안양 포시즌 코리아웨딩에서 열린 제7회 안양시 상인연합회 워크샵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군포 상인연합회 조건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편촌1번가연합회 방극숙 수석부회장 등 5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활력이 넘친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전통시장 발전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양·군포 상인연합회 조건주 회장은 “2017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의 믿음과 신뢰로 극복해왔다”며, “2018년 새해에는 모든 상인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33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에 이재환(사진·37세)씨가 취임했다. 2018년 청년회를 이끌 신임 이 회장은 지난 2010년 자유총연맹 회원으로 가입해 올해 자유총연맹 청년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회장은 매사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조직화합을 이끌어 회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지역을 이끌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단양읍에 천동리에서 송어 양식장(횟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전미영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재환 회장은 “청년회장으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이회장의 취임식은 지난 14일 단양 대명콘도에 열렸고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주요기관 단체 인사와 전한수 지회장, 회원 등 1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기상청(청장 남재철)은 12월 19일(화)부터 지진 조기경보 대상 영역을 확대하고, 지진해일 특보 발표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지난 경주지진(’16.9.12.)과 포항지진(’17.11.15.)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지진 재해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대되는 지진 조기경보 대상 영역은 국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진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북쪽으로는 △휴전선 북쪽 평양 인근과 남동쪽으로는 △일본 규슈 북쪽 대마도 일대를 포함한다.(참고 1) 지난 2016년 구마모토 지진(규모 7.3)과 같이 국외 지진이라도 국내에 영향이 큰 경우 조기경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내 지진관측망을 활용하여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자동 분석 가능한 지역까지 조기경보 대상 영역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더 나아가 2018년 상반기에는 일본 기상청 등과 관측자료 공유 확대를 통해 일본 규슈 지방까지 조기경보 대상 영역을 확대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에 의해 지진해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진 조기경보 분석정보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평창을 빛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9일 금속활자의 탄생지 청주를 달리며 충북에서 2일차 일정을 실시했다.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남도를 밝힌 성화의 불꽃은 이날 충북도청을 시작으로 주중초등학교, 청주대 등 청주 시내 41.4km를 달렸다.성화의 불꽃은 금속활자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해 놓은 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를 봉송,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이번 봉송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심체요절)’과 이를 발간한 흥덕사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청주에서 탄생한 금속활자는 미국의 타임지가 지난 천년간 세계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을 정도로 인류문화발달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성화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가 탄생한 흥덕사지의 전경을 비롯해 고인쇄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직지활자판, 직지영인본 등을 비추며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이 밖에도 성화의 불꽃은 백제유물전시관 등을 찾아 청주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소개했다.이날 봉송에서는 환우를 비롯해 곧 태어날 아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예비아빠 등 다양한 이들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KAL호텔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부가 혁신성장 위주로 산업정책을 개편해 오는 2022년까지 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의 골자는 산업혁신, 기업혁신, 지역혁신 등 3대 분야 혁신이다. 산업혁신은 주력·신산업 공동 성장, 기업혁신은 대·중견·중소기업 상생발전, 지역혁신은 지방·수도권 균형 발전 등의 방향으로 각각 추진된다. 산업부는 과감한 정책 재설계를 통해 ‘산업→일자리→소득’으로 이어지는 성장의 톱니바퀴를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 같은 혁신을 통해 2022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30만개 이상 창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 미래 모빌리티 사회 ▲ 초연결 사회 ▲ 에너지 전환 ▲ 수명 연장과 고령화 ▲ 4차 산업혁명 두뇌와 눈 등 5대 선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미래 모빌리티 사회 구현을 위해 2020년까지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추진하며 2022년까지는 전기차 보급대수를 3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분산형 발전 확대를 통해 에너지신산업도 창출한다. 이와 관련해 첨단 전력 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싱어송라이터 '유정'의 솔로 첫 작품,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발라드 신곡 'Love is...(작사/유정, 작곡, 편곡/메이세븐)'가 20일 낮 12시 온라인 발매가 된다.유정의 신곡 'love is...'는 감미로운 유정의 목소리로 시작돼 따뜻한 Electric Piano로 꾸며진 눈 내리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떨리는 마음과 순수하고 설레는 감정을 멜로디와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특히 이번 겨울 시즌 곡인 'Love is ...'는 보컬 '유정'이 직접 쓴 가사와 작곡가 '메이세븐'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는 추운 겨울에 어울릴 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의 거리가 떠오르기도 한다. 신인 작곡가 '메이세븐'은 2016년 10월 자신의 첫 싱글 음원 '들어줘'를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유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다양한 음악활동의 행보가 기대되는 작곡가이다. 2014년 음반을 발매한 록밴드 라피스라줄리의 파워보컬 출신인 '유정'은 고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싱어송라이터로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과 함께 첫 작품으로 싱글 'Love is ...'를 발매, 솔로 가수로서의 발돋움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하남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올 한해 시를 대표해 하남시와 경기도를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17년 하남시 체육인의 밤’행사를 열었다. 하남시체육회 임원진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도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하남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2017년 하남시 체육인의 밤 행사는 체육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성과보고 및 전국대회 입상자에 대한 메달 전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 체육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 등 전국대회 입상자에 대해 경기력향상을 위한 포상금과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올 한해 하남시 체육인들은 16개 전국대회에 하남시와 경기도대표로 출전해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하남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며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