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1일 공공디자인의 이해 증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회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공디자인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알려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지역을 살리는 슬기로운 디자인’을 주제로 3차로 나눠 개최됐습니다. 1차는 지난 15일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순천 청춘창고에서 청년, 창업자, 기업 등 대상으로, 2차는 18일 전남도청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는 21일 구례 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2018년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카데미는 디자인 명사 강연 및 디자인 토크,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 대상의 관심도와 눈높이를 고려해 매회 강의 내용과 프로그램을 다르게 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이도록 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유영관 전라남도 문화산업디자인과장은 “디자인은 이제 일상과 공공의 영역까지 그 범위를 폭넓게 확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관심 있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 송도해맞이축제’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일출행사는 새해 첫해가 뜨는 오전 7시30분(일출시간 오전 7시32분)부터 시작되는데 시민과 관광객 등 2만여 명이 동시에 외치는 일출 카운트다운과 1천 개의 소망풍선을 날리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각자 품은 새해의 소망과 지역의 발전 및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다.일출행사 전후로는 민요한마당, 대북공연,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나누기, 암남동주민자치회 풍물팀의 풍물한마당 등이 축하행사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 새해 소망쓰기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중앙분수대에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모금함'이 설치되는데 이날 모은 기부금은 지진피해로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전달해 좀 더 희망을 갖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송도관광번영회(회장 정윤규)는 백사장 6곳에 모닥불을 지피는 한편 커피·녹차 등 따뜻한 음료수, 5천 명 분량의 떡국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청암대학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8일 학생학습역량강화를 위한 전공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CA-CTL 융합 캡스톤 디자인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발표회의 주제는 “청암! 흰눈의 사랑이야기”로 유아교육과, 호텔조리영양과, 뷰티미용과 3개 학과의 학생들이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자신의 전공을 타 전공분야와 융합하여 창의적 작품을 제작 발표하였다. 청암대의 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를 타 전공분야와 융합하여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비정규 전공학습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형원 총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창의적인 작품을 개발하여 전공직무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전문성 향상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 하였다. 한편 청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경쟁력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학습지원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주경찰서(총경 전진선)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힘쓴 모범 청소년들에게 포상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상학생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 중에서 평소 근면 성실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며, 경찰동아리 활동, 학교폭력 예방 교내‧외 순찰, 예방 캠페인 등 경찰발전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힘쓴 9명의 학생들로 선정되었다.여주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있어 여주에 학교폭력이 감소하고 있다. 지금처럼 학생들 자신의 마음을 키워서 포용력 있고 남을 배려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또래 지킴이로써 교내에 학교·성폭력 관련하여 예방에 더욱 힘써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연락주어 경찰과 학생이 함께 멋지고 안전한 여주를 만들어지도록 노력해 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전진선 경찰서장은 평소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아 청소년과 직접 면담하거나, 진로 특강을 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양평자연보전권역에서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는 주제를 제안하고, 직접 좌장을 맡아 이끌어 갈 김승남 의원의 개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김승남 의원은 “여러 중첩규제로 인하여 지역경제발전이 더딘 양평군의 환경과의 상생을 도모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획기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실현가능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토론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과 최춘식 의원(자유한국당, 포천1)은 양평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본 토론회가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진행하였다.또한 토론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 여주2), 김준연 의원(국민의당, 용인6),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 이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 최중성 의원(바른정당, 수원5), 이종식 양평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박흥규)는 지난 20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대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기원했다. 청소년수련관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경과보고, 난타공연, 시민자유발언 등이 이어졌다.지난 6월 안양시 8개 단체가 모여 구성된 안양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는 대한변호사협회 박흥규 안양지회장을 중심으로 2차례에 걸쳐 8만 여명이 넘게 참여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또한 지난 11월에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민 800여명과 함께 입법청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해 국회에 법률개정과 사법부에 안양지방법원 설치를 요구하고 안양권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이루어내자고 결의했다.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권 시민이 사법서비스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고 법률시장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양지방법원으로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박흥규 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양권 인근 5개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서울함 공원에서 ‘홈커밍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서울함 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3척의 퇴역군함을 한강망원지구에 정박시켜 평화와 안보 전시·체험의 공간으로 탈바꿈 한 시민을 위한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동절기에는 10:00부터 17:00(주말 18:00)까지 개방중이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축제는 서울시 한강으로 돌아온 서울함, 그리고 서울함을 다시 만나게 된 퇴역 해군의 마음을 담아 ‘홈커밍데이’ 콘셉트로 진행하며 ▲밴드 공연, ▲해군 예비군의 감사의 경례 퍼포먼스, ▲서울함 불꽃쇼로 구성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밴드 공연은 15시부터 다목적 광장에 설치된 메인무대에서 서울함의 재기를 축하하는 활기찬 분위기의 록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후 16시 30분부터 복식을 갖춘 해군 예비군이 서울함에 도열하여 거수경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울함을 향한 감사함을 표시한다. 특히, 17시 20분부터 진행되는 불꽃쇼는 대공포, 어뢰 등 서울함의 주요 기능을 활용하여 실제 전투상황을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랑과 평화, 화합을 노래하는 ‘개신교&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가 25일(월)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개신교&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는 1999년 김대중 대통령 및 정·재계 주요 인사와 7대 종단 대표를 공연에 초청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단순 음악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화와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종교 간, 계층 간, 세대 간, 지역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2017 성탄음악회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을 초청하여 자리를 함께하고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인 사랑과 평화, 화합을 실천하며 대한민국과 나아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연 구성 면에서도 서로 형식은 달라도 한 자리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성탄절을 기념해 순수 클래식 공연이 낯설 수 있는 관객들을 위해 쉽고 친숙한 캐럴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들려준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가 , 를,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손준호가 각각 와 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5·18기념재단은 오는 12월 27일(수) 오후 4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과 리셉션홀에서 '2017 오월음악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하여 오월음반 ‘오월3’제작발표회 및 사업보고회 겸 송년회를 진행한다. 5·18기념재단은 이날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기관 및 단체 종사자를 초대하여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시대정신과 삶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담았던 오월노래를 담은 ‘오월3’음반을 발표한다. 재단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계승 및 진상규명을 위해 한 목소리로 결속하고 단결했던 오월의 음악을 발굴, 재해석해왔다. 이번 발표되는 ‘오월3’ 음반은 2015년 첫 번째 음반제작(12곡), 2016년 두 번째 음반제작(24곡)이후 3년차 사업의 결과물이다. 제작기관으로 선정된 (사)오월음악(총감독 김원중)의 주도하에 총 6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봄날’(감독 오재형)을 실어 제작하였으며 특히 뮤직비디오 ‘봄날’은 5·18에 대한 대범한 접근과 섬세한 감정의 표현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5·18에 대한 수준높은 예술적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오월음반 ‘오월3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부시장))은 오는 12월 23일(토)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 맘 편히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레포츠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지난 겨울시즌 10,000여명이 찾아와 즐긴 시설로 약860평 규모의 탁트인 공간에 성인 슬로프(길이 90m)와 유아전용 슬로프(길이 30m)가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 또는 자녀와 함께 온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공간 등을 갖추고 있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겨울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눈썰매장의 개장에 앞서 3주전부터 제설작업을 시작하엿고, 안전요원 채용과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시설 안전점검, 안전매트 추가, 이동통로 지붕 및 바닥 정비, 휴게실과 매점 설치 등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시설보강을 마무리했다. 눈썰매장은 다음해 2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운영과 안전요원 등 10명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즐길 거리를 운영하기 위해 만반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고질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해 금덩어리 등 귀금속(23점), 명품가방(7점), 고급 양주(10점) 등 총40점의 동산을 압류했다. 이번 가택수색은 납세능력이 있으면서도 체납세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 체납자 중 가택수색 대상을 선정하고 체납징수 기동반의 현장 잠복 등을 통하여 체납자 거주사실을 확인 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양평군은 2017년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32억8천만원을 징수 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강진경찰서(서장 이혁)는 지난 21일 지역에 살고 있는 불우(장애)청소년 5명의 자택을 방문하고 쌀, 라면, 세제 등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불우(장애)청소년을 사전 발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연계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이혁 경찰서장은 “평소 불우(장애)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어렵게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