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제29대 윤병선 부군수는 지난 2016년 7월말 취임해 1년 5개월여 재임기간 동안 녹차수도 보성 발전에 온 열정을 쏟았다.윤 부군수는 “차와 소리의 고장, 보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건설을 위해 8백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40여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료공직자와 함께 보성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보성군은 올해 60건의 대외수상과 72건의 각종 공모실적으로 6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2017년 전남도 정부합동평가 1위, 농산시책평가 1위, 열린혁신 평가·산림행정·지역보건복지 분야에서 전국 우수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유망축제로 머물던 보성다향대축제를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승격해 1억1천만 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고,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5년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2년연속 수상, 녹차미인보성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10년 연속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시의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향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3포를 향동주민센터에 기탁해 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였다.서종옥 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에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기부 받은 쌀은 29일 향동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연말 어르신 안부살피기와 더불어 지원됐다.김재빈 향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한마음 청년봉사단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를 향동주민센터에 전달했고, 좋은 친구들은 자원봉사자 250명과 함께 연탄 4500장을 10세대에 전달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평통 고흥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 자문 및 건의, 통일여론조사, 통일모니터링, 통일 및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등을 주요업무로 하는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이다.민주평통 고흥군협의회 고광호 회장은 “이번 수상은 최근 남북관계 상황이 매우 위중한만큼 고흥군협의회가 지역사회의 통일문제에 더욱더 역량을 집중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서, “고흥군협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통일의 튼튼한 지역기반을 다져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민주평통고흥군협의회와 고흥군이 함께 노력해 군민들의 통일의식 계몽을 통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한 친아버지 고모(36)씨의 내연녀가 긴급체포됐다.전주덕진경찰서는 고양 시신을 내다버린 혐의로 고씨의 내연녀 이모(35)씨를 긴급체포해 유치장에 입감 했다고 30일 밝혔다.이씨는 고씨와 어머니 김모(61)씨가 지난 4월 27일 오전 2시께 군산의 한 야산에서 깊이 30㎝가량 구덩이를 파고 숨진 준희양을 유기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유기 장소에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준희양이 숨질 당시 이씨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씨는 "준희가 숨을 거뒀을 때 이씨도 함께 있었다"고 털어놨다.경찰은 이씨가 준희양 시신을 유기한 고씨와 김씨 등과 통화한 내용, 입을 맞춘 정황 등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씨는 '시신 유기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내연녀 이씨도 시신을 유기하는 데 동조한 것으로 파악돼 시신 유기 혐의를 적용했다"며 "정확한 내막은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종무식을 대신한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영천시는 형식적인 연말 종무식 대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2017년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29일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여명봉사대 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찾아 연탄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는 매년 연말마다 따뜻한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부서에서 읍면동 담당구역별로 독거노인, 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연탄배달, 집안 대청소, 말벗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 시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라는 따뜻한 공감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고 했다. 영천시 김영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늘 우리와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실·국장급 승진 ▲ 감사관 박준수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강효석 ▲ 장기교육 안상현 ◇ 실·국장급 직위승진 ▲ 동부지역본부장 직무대리 송경일 ◇ 실·국장급 전보 ▲ 일자리정책실장 김병주 ▲ 경제과학국장 김신남 ▲ 관광문화체육국장 방옥길 ▲ 보건복지국장 문동식 ▲ 농림축산식품국장 전종화 ◇ 실·국장급 전입 ▲ 공무원교육원장 이인곤 ◇ 실·국장급 파견 ▲ 한국전력공사 위광환 ▲ 장기교육 임채영 ▲ 장기교육 정찬균 ▲ 장기교육 서은수 ◇ 실·국장급 전출 ▲ 목포시 정순주 ◇ 국장급 공로연수 ▲ 서기원(광양청 행정개발본부장) ▲ 윤광수(광양청 투자유치본부장) ◇ 준국장급 전보 ▲ 대변인 이기춘 ▲ 모터스포츠담당관 김양수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박봉순 ▲ 자치행정국 총무과 안기권 ◇ 준국장급 전출 ▲ 구례군 부군수 최정희 ▲ 보성군 부군수 유현호 ▲ 해남군 부군수 최성진 ▲ 무안군 부군수 장영식 ▲ 진도군 부군수 이춘봉 ◇ 준국장급 공로연수 ▲ 김영희(의회 의사담당관) ▲ 김금용(구례 부군수) ▲ 윤병선(보성 부군수) ▲ 유영걸(해남 부군수) ▲ 이순만(진도 부군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산업현장에서 제품 공정 및 품질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최광민 현대삼호중공업㈜ 직장 등 모범 근로자 5명을 2017년 ‘전라남도 으뜸장인’으로 선발해 시상했습니다. ‘전남 으뜸장인상’은 지난 1994년부터 전남지역 산업체 근로자에게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 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발해 왔으며, 올해까지 118명을 시상했습니다. 올해의 ‘으뜸장인상’ 수상자는 최광민 직장을 비롯해 박성규 LG화학㈜ 과장, 유영화 한국바스프㈜ 선임, 김완수 경향산업(유) 차장, 최완식 경신스틸㈜ 차장입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기업 위주의 선발과는 달리 열악한 근로 여건 속에서 품질 및 공정 개선에 남다른 공적이 뛰어난 중소기업 근로자 3명이 포함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으뜸장인상’ 수상자는 소속 기업의 으뜸장인 우대계획에 따라 인사 고과 반영, 포상금 지급, 국내외 연수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으뜸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표창할 계획”이라며 “전남지역 기업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에 사는 주민들로 구성된 도민평가단(단장 표병식 동신대 교수)이 전남도정 주요 사업을 평가한 결과 전체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민평가단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개 사업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5개 분과별로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과 기여도, 효과성,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가 92.6점으로 지난해(84.9점)보다 약 8점 가량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최초 계획부터 사업 추진 과정까지 수요자인 도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을 실시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도민들의 체감도를 파악하고 도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평가 대상 사업을 지난해 11개에서 20개 사업으로 확대한 것도 한몫 했습니다. 현장평가 결과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남도한바퀴 운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 등 5개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은 전남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8 문화관광축제 85개 축제 가운데 전남지역 9개 축제가 선정돼 강원도와 함께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비를 지원받는 축제는 총 41개로 전남에서는 7개 축제가 포함돼 4년 연속 최다 선정지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2018년 축제 운영비로 국비 9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전남지역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보성다향대축제는 기존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등급이 상향됐습니다. 목포항구축제는 유망축제로 신규 진입해 영암왕인문화축제와 함께 향후 우수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강진청자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담양대나무축제는 최우수축제 자리를 유지해 앞으로 대표축제로 거듭날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95년부터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지원해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2018 문화관광축제 41개에 대해서는 국내외 중점 마케팅을 실시하고 등급에 따라 축제 운영 예산을 차등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부터 직접 예산 지원은 없지만 경쟁력있는 지역축제를 초기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만덕동이 무술년 새해를 기념하는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개최한다.개최 장소는 검은모래로 유명한 만성리 해변과 마래산 석천사, 덕충동 하늘공원 등 3곳이다.만덕동일출제행사추진위원회는 일출제 주제를 ‘새로운 시작, 소통과 민생’으로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만성리 해변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만성리 상가 앞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일출제 장소도 만성리 해변에서 마래산 석천사, 덕충동 하늘공원 등으로 늘렸다.이창선 만덕동장은 “무술년 첫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6분으로 예상된다”며 “여수관광의 새로운 관문인 만덕동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맞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 안동에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김정순명인의집’ 김정순 명인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외식업 부문, 안동 민물요리와 전통음식 명인 대상을 수상 하였다. 김정순 명인은 약 50년 동안 3대의 가업을 이어 안동 민물요리와 전통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한식대첩 시즌1에 출전하여 최다우승, 최종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적으로 안동 민물요리와 전통음식을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김정순 명인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안동 민물요리와 안동 전통음식 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하며 KBS, MBC, SBS, OBS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부문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동을 보여준 부문별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는 ‘2017년도 의정활동 모범 시의원’으로 수원시의회 명규환·박순영·백종헌·이미경·이재선·한규흠(가나다 순) 의원을 선정했다. 민주공무원노조는 29일 수원시청 별관 노조 사무실에서 선정 시의원들에게 ‘모범 시의원패’를 수여했다.민주공무원노조는 수원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시의원들의 노조발전 기여도를 바탕으로 모범 시의원을 선정했다. 김해영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위원장은 “모범 시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처럼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이들이 있기에 수원시 행정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모범 시의원들이 다른 이들에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