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존경하는 5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1,600여 김해시 공무원 가족 여러분! 가야문화를 바탕으로 우리시가 다시금 도약하게 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2017년에는 촛불혁명과 탄핵으로 국민이 주인인 새 시대를 열었으며, 북핵 위기에 따른 사드 배치로 중국과의 경제적 갈등은 최고조에 달해 온 나라 경제가 크나큰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조선, 자동차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형 산업의 침체로 이들 산업의 부품업을 위주로 하는 지역 산업계도 큰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기치로 출범한 지난 1년 8개월의 민선6기 김해시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공직사회에 만연한 구습을 타파하기 위해 불철주야 달려왔습니다.먼저 지방은 재정 어려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펼칠 수가 없는 것이 지방자치의 현주소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무원들과 함께 김해시 세일즈맨으로 자처하여 우리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 부산지방국토청, 문화재청과 도로공사, LH공사 등 공기업도 수차례 방문하였습니다.이러한 우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런사고와 함께 끊임 없이 지적되고 있는 것이 우리가 늘 강조해 오던 안전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소방통로만 확보되어 있었다면, 소방시설만 제대로 작동되었다면, 안전수칙만 지켰더라면’하는 안타까움 수없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가스는 다른 연료에 비해 열량이 높고 공해가 적어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다. 가정용, 공업용, 차량용 등 일상생활에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가스가 우리에게 항상 이로움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잘못 관리하거나 잘못 다룬 가스는 폭발을 동반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화재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도 바로 가스화재인데 실제로 화재출동을 나가 보면 음식물이나 세탁물을 삶다가 외출 또는 잠깐 잠이든 사이 불이나는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전의 기본만 지켰다면 충분히 예방 할 수있었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가스로부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가스 사용전 냄새로 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촛불을 밝혀 어둠을 밝히려는 국민의 염원이 무언가 아쉬움을 남긴 정유년의 해를 뒤로하고 진리로 다가온 무술년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국민과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여러분의 바램이 성취되는 무술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가가 국민을 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하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력을 가진 특권층의 패거리들이 나라와 국민을 속이고 공사판을 벌여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부정과 부패가 청산되는 새 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온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그리고 전국 각 지역의 곳 곳에서 고사리같은 어린아이의 손에 촛불을 들게 했던 적폐를 씻어내고 청정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폐를 지키려는 몸부림이 도처에서 움츠리다 일어나 발버둥치며 촛불을 비웃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몸부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패가 양의 탈을 쓴 이리로 가장하여 슬그머니 끼어들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밝게 비취는 광명이 어둠을 밝혀 다시는 어둠이 진실을 가리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땅속에 감추어둔 어두운 돈을 찾아내서 증세 없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밝히는 황금빛 태양이 서해안 일출명소 당진 왜목마을 앞 바다에 떠오르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충청 내포지역의 천주교문화유산 거점이자 새로운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당진 합덕성당에서 127년의 역사를 간직한 종소리의 복원을 기념한 축복식이 지난 12월 31일 열렸다. 이번 합덕성당 종 복원 기념 축복식은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종소리 음악회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음악회에서는 내포지역연합성가대와 대전cpbc 합창단 등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을밤을 수놓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에는 종 12개 중 3개 밖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합덕성당에서는 전부 복원된 종 12개를 기념해 2017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집전 아래 축복식과 기념미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복원된 합덕성당의 종 12개는 아침 낮 6시, 낮 12시, 저녁 6시 하루에 세 번 종소리에 맞춰 기도를 하는 카톨릭 신도의 삼종기도에서 유래했다. 특히 삼종기도의 신앙을 가진 천주교 신도의 모습을 재현한 합덕성당의 종은 신도들의 모금을 통해 복원돼 의미가 더욱 크다. 합덕성당 김성태 신부는 “앞으로 합덕성당에서는 12개의 종에서 기인하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이 종소리가 순교자의 땅 내포를 시간 속의 성전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살기 좋은 동네를 직접 만들어 가는 ‘동 활성화 시책 베스트 7’을 선정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구청 2층상황실에서 ‘2017년 동 활성화 시책 종합평가’ 결과 일곡동 등 7개동을 우수동으로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동 활성화 시책의 주요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실시, 우수사례 공유 및 결과 환류를 통해 주민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1차 동 자체평가를 거쳐 관련부서의 분석 등을 바탕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최수우 일곡동 ▲우수 임․용봉․문화․삼각․건국․양산동 등 총 7개 동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곡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협의․결정하고 이끌어가는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실행해 나가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동 복지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민원실 내 힐링카페, 옥상 달빛공연장 조성 등 자치공간을 재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임동의 ‘함께 그리는 임동 이야기–생! 생! 생!’, 삼각동의 ‘바람개비는 혼자 돌지 않는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양우천)에서는 17년 12월31일 02:26경 두암동 ㅇㅇ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 했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은 A씨(母22세)가 배란다에서 구조되었고작은방에서는 자녀3명(4세남, 2세남,15개월 여)이 사망한채 발견되었다. 1차 현장감식 결과 화재는 자녀3명이 잠을 자고 있던 작은방부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작은방 전부가 소훼되고 거실 및 부엌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확인 되었다. 현장에서 구조된 A씨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놓고 자녀들이 있는 작은방으로 들어가 깜박 잠이들었고 밖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베란다로 대피한 후 남편에게 전화하고 119에 신고하였다는 진술을 했다. A씨는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하여 ㅇㅇ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고 있어 치료경과를 지켜본 후 조사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남편인 B씨(21세)는 아이들을 재워두고 밤 10시경 외출하여 친구들과 함께 PC방에 있었고 아내가 전화하여 집에서 불이 났다고 한 후 전화가 끊겼다고 바로 119에 전화해 구조를 요청 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무술년 첫 해를 맞이하는 ‘2018 송도해맞이축제’가 지난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예년보다 많은 3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각자 품은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사진 1. 지난해 6월 개통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무술년 첫 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는 모습 사진 2. 관광객들이 송도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무술년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 3. 다대포핀수영클럽 회원들이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수영을 마친 뒤 무술년 첫 해를 바라보면 환호하고 있는 모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신하여 평소 경찰업무에 많은 도움을 준 시민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박명수서장을 비롯하여 모범공무원상을 수상받은 장종규 경위 등 4명의 경찰직원과, 지역치안 확립에 헌신한 시민 6명이 참석하는 등 21명이 참석하여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서로가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문경서장은“치안안전을 위해 몸소 힘쓰시는 분들과 마주앉아 담소를 나누는 이 시간이 정말 즐겁고 의미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문경경찰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는 1일 열린 ‘전라도 천년맞이 타종식 행사’에서 3개 시도의 협력과 동반성장, 미래로의 비상을 표현하는 ‘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 비전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은 전라도 이미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전라도 천년의 의미와 미래비전의 상징체계를 구축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3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추진, (재)광주디자인센터에서 맡아 진행했습니다. 대내외 인식 강화와 참여 유도를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2천16명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역사, 인문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압축된 슬로건과 엠블럼 디자인에 대해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했습니다. 슬로건으로 선정된 ‘전라도, 천년을 품다 새천년을 날다’는 새가 알을 품어 성장하고 날갯짓 하는 것에 비유해, 천년의 역사를 품은 전라도가 이제 새 천년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엠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 한 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4천100억 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시설자금은 총 700억 원 규모입니다. 창업기업 또는 기존 제조업체가 공장 신축, 생산설비 구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기업당 최대 15억 원을 금리 2.4%(변동)로 8년간 저리로 융자합니다. 운영자금은 3천100억 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이며, 대출이자의 3%까지 이자를 지원합니다. 또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하고 신용도가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 벤처기업 및 청년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엔젤펀드 50억 원, 빛가람 펀드 130억 원, 청년펀드 12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8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2일부터 자금별 접수기관인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세부 지원 기준 및 제출 서류 등은 전라남도 누리집(http://www.jeonnam.go.kr, 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기업지원)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올해도 최저임금 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무술년 새해가 힘차게 떠 올랐습니다.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맞다은 곳에서 황금 개띠 해 답게 금빛 찬란하게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면서또 한 해의 소망을 빌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