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형석)과 전남도당(위원장이개호)은 2일 오전11시 5.18민주묘역 참배를 200여명의 당원과 함께했다. 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으로 민주주의를 싹틔었고 지난해 촛불 시민혁명으로 꽃을 피웠지만 열매를 맺기위해선 금년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바라는 신년 참배였다. 보궐선거가 예상되는 광주서구갑지역위원회(박혜자위원장)와 무안.신안.영암지역위원회(서삼석위원장)는 많은 당원들이 함께했다. 광주시당은 행사를 마치고 떡국을 먹으면서 각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의 다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자위원장(광주서구갑)은 국민의나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의 품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서서 행복과 아픔을 함께 하며 국민이 편안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삼석위원장(무안.신안.영암)은 국회의원보좌관과 전남도의원.무안군수3선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기획조정과장 고영훈 △ 의과대학 행정실장 최광수 △ 인문대학 행정실장 정구중 △ 예술대학 전삼석 △ 생활관 기민수 △ 평생교육원 위향주 △ 도서관 학술정보운영과장 강상오 △ 도서관 학술정보지원과장 이성림 △ 정보전산원 최광휘 △ 정보전산원 박승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새해를 맞아 새 슬로건 ‘건강한 생명, 행복한 미래 전남대학교병원’을 내걸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전남대병원은 2일 회의실서 열린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 겸 시무식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슬로건은 지난해 말 공모결과 당선된 최우수작으로, 지역거점병원이자 국립대병원인 전남대병원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앞장 서 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료 및 행정 모든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도 포함돼 있다. 선포식에서 간부들은 슬로건을 크게 외치며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각 실과별 추진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슬로건에는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는 전 직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면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꼭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삼용 병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내실 있는 경영과 연구력 강화에 주력해 미래 복합메디컬센터로 거듭나는 첫 도약의 해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무술년 새해 “고흥군 홈페이지 창찬합시다”를 찾은 경남 진주시청 교통과장 강경대입니다. 제가 칭찬하고자 하는 분은 남중권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에 따라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진주시 교통과에서 근무하다가 2018년 1월 고흥군 포두면으로 인사 발령받은 송진영 총무팀장입니다. 먼저 진주시를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진주시는 경남 서부권역에 위치하며 1995년 시군 통합 도시로서 인구 36만명, 공무원 1,600여명, 2018년 예산 1조 2,219억원 규모의 남부권 중심도시이며 경남혁신도시, 항공 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송진영 팀장은 2017년 2월 교통과 교통기획팀에서 10월 축제 교통대책,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 교통물류 관련 등의 업무를 맡아 고흥에서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는 참모습에 우리 교통과 38명의 직원들은 전남 고흥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송팀장의 진가 시작은 진주시가 세계 5대 명품 축제로 도약한다고 자랑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장에서의 활동이었습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면서 유료화 3년만에 67만명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북부제3교도소는 2018년 1월 2일(화) 제38대 서수원 소장님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 먼저, 서수원 소장님은 취임인사를 통해 그동안 역대 기관장들을 비롯해 일선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수용자들의 올바른 교정교화를 통해 가정 및 사회로 나아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교정공무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경북북부제3교도소의 발전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점으로, 첫째, 교정공무원으로서 전문가적 능력 향상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둘째, 수용질서에 철저를 기하면서도 인권과 질서가 공존하는 건실한 교정행정 구현, 셋째,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께끗하고 소통하는 교정행정 구현, 넷째,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라고 말했다. 9 서수원 소장님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직원들의 경륜과 패기가 융화되고, 교정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함께 한다면 무엇 하나 두려울 것이 없으며, 우리 경북북부제3교도소가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직원들을 독려하며 취임인사를 마무리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월 2일 시장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금한 사랑의 동전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는 53개 민간어린이집과 23개 가정어린이집 회원들로 구성된 가운데 이번 모금에 546명 교직원과 2,461명의 원생이 참여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모은 돈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게 해 봉사의 기쁨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 우연희 회장은 “이번 모금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교육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를 가르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동참 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성 군수 “통합의학 인프라 구축, 건강과 치유의 명품 고장 도약”역사와 문화·예술 살아 숨 쉬는 문예르네상스 원년 삼을 것”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2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설명하며, 먼저 군정에 동참한 군민과 향우,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해 군정 방향에 대해서는 “건강과 치유의 명품 고장, 대한민국 건강 1번지 장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첫 번째로 밝혔다. 특히, 통합의학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통합의학클러스트 구축과 특별법 제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최초로 설치되는 국가연구기관인 한약 비임상 연구 시설은 최근 개원한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지역 3개 연구기관과 연계를 통해 통합의학 산업의 중심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어 김 군수는 “2018년은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예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옛 장흥교도소 건물을 국내·외 예술가들 교류의 장인 복합문화예술타운으로 조성하고, 이청준선생문학관과 전남도립문학관을 유치해 문학의 고장다운 면모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령진성 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광주 지역 출신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남도장학회가 운영 중인 남도학숙이 2018년도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남도학숙은 올해 총 808명(전남 411명, 광주 397명)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목포시는 이 중 36명(신입생 21명, 재학생 15명)을 선발하며, 전년도 2배 수준이다. 이는 기존 제1남도학숙(동작관)에 이어 제2남도학숙(은평관)이 오는 2월 개관하기 때문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17년 12월 26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라남도인 사람이고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석사)이다. 2018년도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선발 안내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으며, 접수기간은 15~19일까지로 목포시청 교육체육과(트윈스타 행정타운 4층)에 방문해 입사원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사신청자의 평가방법은 신입생은 생활정도 100점, 재학생·대학원생은 학업성적(30점)과 생활정도(70점)이며 가점은 최대 15점이다. 입사 확정자는 오는 2월 6일 남도학숙 홈페이지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안군이 조성하여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천도천색 천리길」이 기존 450km에서 500km로 확대 개편된다. 신안군은 천도천색 천리길 자전거 코스를 50km 연장해 본격적으로 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코스는 유지하되 지난해 삼도대교로 연결된 하의·신의도 코스를 하나로 묶고, 중부권(자은·암태·팔금·안좌) 코스를 자은·암태도와 안좌·팔금도 2개로 분리하였다. 아울러, 27개소로 운영해오던 인증지점을 새롭게 6개 지점을 추가하여 총 33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역 특색을 보다 잘 드러날 수 있게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코스를 포함시켜 섬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천도천색 천리길은 해안임도, 노두길, 염전길 등으로 구성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도와 가이드북을 새로 만들고 모바일 어플도 업데이트를 해 자전거 여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차례씩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탄핵정국에 이은 조기 대선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에 따른 국내 경기 불안, 11월 포항 지진까지 그야말로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군 또한 지난해 봄, 긴 가뭄과 여러 가지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민원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군정 전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기쁨과 행복을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천혜의 자연자원 및 우수한 문화자산에 대한 군민의 높은 자긍심과 적극적인 열망에 의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 청송’으로 인증받았고,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는 우리군 전역이 ‘국제슬로시티 청송’으로 재인증 받았습니다.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개최지라는 브랜드에 이어 세계적 관광브랜드 2개를 더 획득함으로써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민선군수로서 3선인 저는 이제 임기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청송군 발전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교육청에서는 내년 개관 예정인 대구교육박물관의 주요 전시 유물인 ‘여학생일기’(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현 경북여고), 1937, 일본어)를 공개하였다. 총 232쪽으로 구성된 이 일기장은 1936년 ‘대구 양문사’에서 판매된 35전짜리 일기장에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여학생(K양)이 1937년 2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쓴 일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기장의 주인공은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에 1934년 4월 4일 입학해 1938년 3월 14일 제10기로 졸업한 학생으로 일기장을 작성할 당시의 나이는 15~16세로 추정된다. 일기장에는 황국신민화 교육으로 인해 혼란스럽고 불안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불안정한 상태 속에서 보낸 당시의 학교생활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 일기장은 모두 경어체로 쓰여 있으며, 매일 담임선생님께 제출하여 검열을 받았다. 담임선생님은 매일 일기를 검열하여 학생들의 면학, 언동, 생활을 관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기장은 모두 일본어로 적혀 있는데, 당시 학교차원에서 일본어 상용을 규정하고 강제화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교육 현실을 보여주는 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9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김청년 희망이야기’라는 주제로 주민과 직원이 함께 이색 시무식을 열었다.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일은 달서구가 개청된지 만30년이 되는 날이며, 2018년도가 30주년으로 새로운 30년이 시작되는 원년이기도 하다. 6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달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함께 큰 꿈을 꾸어야 한다는 다짐을 퍼포먼스로 선 보였다. ▶ 새로운 한세대를 시작하며 1988년 1월 1일 대구광역시 소속 구·군 중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비약적인 발전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자치구 면모를 갖추었으며, 특히 30년의 결실을 맺은 2017년도에는 대통령 표창 4개를 포함하여 국무총리, 장관 등 47개의 크고 작은 상을 휩쓸었다. ▶ 청년실업을 넘어 희망을 찾아가는 퍼포먼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4차산업으로 변화가 심화되는 시기에 청년실업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부모님께 의지, 미취업으로 인해 부모님께 지속적 의지, 주택난 등으로 자립기반 부족으로 결혼 등에 대한 자존감 상실을 겪고 있는 ‘김청년이 달서구 주민으로서 새로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