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김정선)는 7월 7일에 2021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시설관리직 공무원으로 순천전자고 학생(전자기기과 3학년 정건용)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2021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11명을 선발하였고, 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이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순천전자고 학생 정건용이 필기(한국사, 사회)와 면접을 통과해 합격하였다. 순천전자고는 학생들의 진로 희망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이번 합격자도 공무원반에 참여한 학생이다. 학교에서는 공무원시험 공고 이후 필기시험 과목인 한국사와 사회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와 별도 학습공간 마련해 주었다. 또한, 2차 면접 준비를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모의 면접을 하였다. 공무원반을 운영한 한명숙 교사와 신진영 교사는 “공고 후 두 달 넘는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공무원반을 운영해 인터넷 강의, 기출문제 분석 등의 학습지도를 하며, 평일과 주말에 밤늦게까지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보람 있다”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정건용 학생은 “항상 응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발명교육센터는 6월 한달간 총 3회에 걸쳐 두원초등학교(교장 정오수) 5~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시행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고흥발명교육센터가 주관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발명체험을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발명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터득하고 융합·협업·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총 12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발명 아이디어 산출 및 적용하기,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블록 코딩하기, 목재를 활용한 발명품 제작하기, 3D 모델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수요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본 교육에 참여한 이성재(6학년) 학생은 “평소 만드는 활동을 좋아하는데, 학교에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활동에 참여하여 즐거웠다”고 하였으며, “다음 기회에 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하여 내가 원하는 문구를 더 새길 것이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발명교육센터 조태원 전담교사는 “두원초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 또한 발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7월에 두원초등학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세준)은 지난 2021년 7월 10일(토) 13시 옥룡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백미 300kg을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 된 백미는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 기념 축하 쌀화환을 받은 것으로 옥룡면사무소에 지정기탁 되어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라이온스클럽 이세준 회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광양라이온스클럽 이세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난 4월 이불 기탁에 이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전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집중호우로 범람한 영암 학산천을 찾아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살피고, “신속히 응급 복구를 마치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이번 현장점검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보라미우승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함께 했다.영암 군서면에 위치한 학산천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330㎜의 집중호우로 제방 40m가 유실됐다. 이때문에 인근 농경지 240ha가 침수되고, 일대 농경지가 토사에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농경지 수초 제거, 톤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다.김 지사는 농경지 매몰로 한해 농사를 망친 농민의 망연자실한 모습에 몹시 안타까워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조속히 완료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공직자와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영암군과 도의원의 재발방지대책 수립 건의에 대해서는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학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이달 말 기간 만료를 앞둔 여수 화양지구의 부동산투자이민제가 2024년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남도와 여수시는 지역 정치권과 주민 의견을 모아 화양지구 개발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부동산투자이민제 기간 연장을 법무부에 강력 건의했다. 법무부는 대형숙박시설 착공 등 실질적 외국인 투자가 가시화되는 시점임을 감안, 투자이민협의회를 거쳐 부동산투자이민제 연장을 확정했다.부동산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지역에 외국인이 기준금액 이상을 투자하면 거주 자격을 주는 제도다. 5년 이상 유지 시 영주권을 부여한다. 그만큼 외국인 투자 유치의 중요한 인센티브다. 여수 화양지구를 포함해 전국 5개 시도에 8곳이 지정됐다.화양지구에는 ㈜HJ매그놀리아용평디오션호텔앤리조트가 골프장, 호텔, 콘도 등 휴양과 레저가 복합된 897만㎡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24년까지 1조 2천813억 원을 들여 남해안 관광 거점이자 동북아 해양관광의 허브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18홀의 디오션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10월 말 힐&테라스 콘도 274실도 착공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이번 부동산투자이민제 기간 연장이 외국자본 유치 활성화로 이어져 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의 범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고 음식점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소 이용하기 이벤트’를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참여를 바라면 전남지역 국산김치 사용 인증 음식점 등에서 인증마크와 응모자가 함께 보이도록 사진 촬영 후 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고, 네이버폼(http://naver.me/FxLrxbem)에 신청하면 된다.해시태그는 #국산김치,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전남김치, #음식점이름, #국산김치사용음식점 등으로 올리면 된다.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 5천 원 상당의 남도장터 적립금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8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한다.‘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학교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남도가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다.도내 국산김치 사용 인증 음식점 등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국산김치 사용 인증마크와 인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지난 9일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와 바이오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서에는 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연구, 과학기술 교류 활동, 바이오산업 정부사업 발굴 및 공동참여 등의 협력방안이 담겼다.이로써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해온 지역 과학기술인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황재연 원장은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과학기술 개발에 함께 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18개 분과 7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과학기술 단체를 육성지원하고,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전남 바이오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의 토대가 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힘을 보태왔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25일 화순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섬마을에서 복통을 호소한 아이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9일 낮 12시 32분경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A군(남)이 심한 복통으로 보건소를 내원했으나 대형병원에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소견에 따라 이송 요청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가거도에 거주하는 민간해양구조선(뉴경진호 선장 임종재)에 협조를 요청하여 A군과 보호자를 가거도 인근 해상으로 이송했다. 이어 해상에서 A군과 보호자를 경비함정으로 탑승시키고 신속하게 이송을 실시해 오후 4시 20분경 진도군 서망항에 도착, 119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오전 10시 48분경 진도군 하조도에서 B씨(60대, 여)가 심한 어지럼증과 구토증상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하여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전 11시 45분경 진도군 서망항으로 이송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군과 B씨는 각각 목포와 진도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 상공회의소 강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 발생하였다. 어제(7월9일)오전10시경 교육생으로 참가한 해양경찰 교육원 소속 “신동환” 경감이 평상시 해양경찰로서 보고 교육 받은 경험을 토대로 차분히 의식 잃고 쓰러진 황모씨(남. 30대 후반)을 발견즉시 초동 구호조치 및 119 구급대에 인계하는 모습을 보여 교육의 중요함과 전문가 적인 모습에 교육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교육생 황모씨는 119로 여수 시내 모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검사후 퇴원하였으며 해양경찰 소속 신동환 경감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신동환 경감은 본 기자와 인터뷰 평상시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응급처치같은 교육들이 큰 도움이 되어서 이었다며 해양경찰 직원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한 조치였을 거라며 해양경찰로 공을 넘겼다한다. 여수 상공회의실 교육 담당 “한국종합안전교육 강사 김모씨”는 해양경찰 공무원들의 평소 교육 수준을 칭찬하며 “신동환 경감”의 차분하고 완벽한 응급 조치덕분에 큰 탈이 없었다며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7월 9일(금) 지청에서 인천광역시 한의사회(회장 정준택)와 함께 보훈가족 건강보약 조제권(1,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 한의사회는 2017년부터 해마다 인천보훈지청 관내 국가유공자 30여명에게 50만원 상당의 한약조제권을 지원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현숙 지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어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데 어르신들께서 건강보약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게 되어 한결 마음이 편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고령 또는 독거 등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건강보약 조제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후원 한의원에서 상담 및 진료를 통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맞춤형 보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은 7월 9일 “(주)효경 스티로품 종합 제조원을 대상으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현지적응 훈련을 통하여 화재가 발생할떄 어떤방법으로 진압해야 효과적인지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스티로품 다루는 공장이기 떄문에 주위에 가연물이 많기 떄문에 화재발생시에 우선 가연물들을 화재로부터 옮긴후에 연소확대 방지를 우선적으로 하며 초기진화가 힘들면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진압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과역119안전센터(센터장 이형우)은 “공장뿐만 아니라 건축물주위에 가연물이 쌓여있는 경우에는 평상시에도 가연물이 화기근처에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리고 항상 소방뿐만 아니라 관계인이나 주위사람들도 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한후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하여 큰화재를 예방할수있다고“ 전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9일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구조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수난사고 예방과 사고 상황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관한사항 ▲수난구조장비 숙달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영남면 남열리, 도화면 발포, 봉래면 나로우주, 금산면 익금 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 예방순찰 및 위험요인 제거 활동을 한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