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7일. 14:21 구미시 인의동 소재 원룸에서 A씨(女, 22세)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A씨와 전부터 알고 지냈던 B씨(女, 24세) 등 여성 4명이 3일 前 이 원룸에서 A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A씨가 사망하자 구미지역을 떠났다가 오늘 대전지역 경찰관서 등에 자수하였다. 경찰은 B씨 등의 신병을 넘겨받아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30일자로 4급 1명과 5급 23명 등 총 2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서기관급인 노수철 기획실장이 4급으로 승진 됐고 양승호 5급 승진의결자가 군정혁신단장 직무대리로 허경구 금산면장이 건설과장, 강대영 도화면장이 도덕면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총 23명이 보직 전보됐다. ▢ 4급 승진(1명) ※ ( )안은 현임 ▲노수철 – 기획실장(기획실장) ▢ 5급 승진의결(7명) ▲양승호-군정혁신단장 직무대리(세정담당) ▲신동호-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주민복지과 생활보장담당) ▲김동현-인구정책과장 직무대리(주민복지과 주민지원담당) ▲이성민-미래산업과장 직무대리(안전총괄과 안전관리담당) ▲송영기-환경산림과장 직무대리(대서면 담당요원) ▲강춘자-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담당 ▲이금임-풍양면장 직무대리(이금임 포두보건지소 운영팀장) ▢ 5급 전보(16명) ▲김종진-문화예술과장(문화체육사업소 문화체육사업소장) ▲이재호-안전총괄과장(과역면장) ▲허경구-건설과장(금산면장) ▲김덕우-상하수도사업소장(봉래면장) ▲김차민-의회사무과 전문의원(포두면장) ▲이흥남-도양읍장(동강면장) ▲강대영-도덕면장(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가동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감염 시 발열, 두통, 오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흥군 보건소는 대형건물, 병원, 복지시설,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냉각탑수와 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될 경우 재검사 및 청소·소독 등의 위생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약 17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고흥군은 사전 예방활동으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 및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개최한 ‘예술감성 함양을 위한 '박물관아 놀자' 캠프’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과 27일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고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협조하여 진행되었으며 고흥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한 고향 사랑의 마음 갖기, 고흥 분청사기 제작을 통한 예술혼 및 창작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고흥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5명이 참여로 진행된 캠프는 1일차는 ‘분청아 놀자’라는 주제로 고흥 분청사기 교육 및 체험을 통해 고흥 분청사기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학습했고, 2일차는 ‘설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전해주는 고흥의 설화를 통해 고흥의 방방곡곡이 가진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고흥교육지원청과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협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이 재미있고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6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이라는 주제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성군 부군수(유영관)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 기념식, 주제결의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을 표창하고,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의지를 새긴 타월을 이용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보성군 부군수(유영관)는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고,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꿈 꿀 수 있는 보성을 만들겠다.”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본 행사 외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부스 운영과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실시됐으며, 보성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생활·한지 공예 작품 등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6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시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여 군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인구정책 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에서는 인구 증가를 위해 군민들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했다. 특히, 민선7기 7대과제인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 실현 ▲미래를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홍보와 내실 있는 정책 수립으로 떠나는 인구는 잡고 들어오는 인구는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인구 정책 홍보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년이 돌아와 활력 넘치는 보성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김철우 보성군수)은 장기간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살수차 2대와 5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보성읍과 벌교읍 주요 시가지 도로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에 나섰다. 물 뿌리기 사업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시행되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된다. 군은 주요 시가지 도로에 물을 뿌려 ▲도시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보행자 온열피해 예방 ▲아스팔트 변형 방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시가지 물 뿌리기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보행자 인명피해 예방 등 많은 효과가 있다”며“군민들께서 작은 불편을 느끼실 수도 있지만 폭염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보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계언)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무더위쉼터(경로당) 냉방기 가동 및 시설 개방 점검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5일간 관내 경로당 46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냉방기기 점검을 비롯하여 주민들에게 여름철 건강 수칙을 전달하고, 다중이용시설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교육하여 혹서기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강화에 힘썼다. 보성읍장(조계언)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경로당이 마을의 중심이 되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고, “경로당 이용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유익하고 안락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5일 다향울림촌(회천면)에서 전라남도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교육 팜플래너창업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팜 웨딩을 기획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팜 웨딩의 주인공은 30년 넘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중년 부부 임00(득량면 출신)씨와 김00 씨였으며, 식이 끝난 뒤에는 팜파티와 찻자리가 이어졌다. 지난 3월 시작한 팜플래너 창업과정은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농촌 트렌드 산업을 개발해 나갈 역량 있는 여성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자원을 활용한 트렌드 산업으로 팜파티·팜웨딩 등을 제안하여 농촌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는 다원 대표, 귀농인, 여성 농업인들이 참가하여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 방법 등을 배우고, 파티의 기본인 음식 및 음료 만들기, 테이블 웨어 및 테이블 플라워 실습 등 1인 창업이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료식을 보면서 우리군 자연 환경의 부가가치에 대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회천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인창, 김용섭)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가정 출입문에 센서등을 설치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독거노인을 위한 등 밝은 다정한 집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황인창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천면 화죽1리 유○○ 어르신 댁을 포함한 7가정에 방문하여 센서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내달 3일까지 총 30가구에 대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황인창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저녁이면 어두워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 센서등 설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천면희망드림협의체는 독거노인 10명에게 매월 1회(가구당 5회) 제철과일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언제 :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 8시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 사거리 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관계 부처의 거듭된 문제 제기에도 4대강 사업을 강행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관계 부처의 문제 제기가 잇따랐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실상 4대강 사업은 하지 말았어야 할 사업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사업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해 환경운동연합에서 4대강 찬동 인사, 그리고 4대강 찬동 언론인들을 조사하여 대략 총 282명을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20조가 넘는 거대한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 혼자가 아니라 여기에 물려서 돌아가는 수많은 협조자들에 의해서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이른바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로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그러나 위원들 면면을 보면 사실상 4대강 찬성론자들을 위원으로 선정했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000 교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은 결과적으로 누군가는 해야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 시기를 조금 앞당겼을 뿐이다”라고 말하는 등 4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27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조성하기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랩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지난해 2월 5일부터 모든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과역터미널 등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장소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랩핑 홍보를 실시하게 되었고,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고, 불이나면 나를 깨워주는 것은 감지기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나의 집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