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어제(30일) 오후 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 및 인솔자 23명을 대상으로 대형함정 견학 및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초중고생 15명과 인솔자 8명이 제주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업무 소개와 평소 해경에 궁금했던 점을 중심으로 소개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1500톤급 경비함정 견학이 포함되어있어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조타실 등 함정을 소개하고 진압장구들을 직접 체험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해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경험의 폭을 넓히고 해양경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8월부터 부안수협과 함께 윤활유 용기 실명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활유 용기 실명제란 수협에서 판매하는 윤활유 용기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판매 시 기록하여 폐윤활유통의 주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적법한 육상처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부안해경은 제도 시행으로 폐윤활유 수거율 향상 및 폐윤활유통 항포구 무단방치를 방지하는 등 해양오염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 캠페인과 병행하며 어민 등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부안해경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윤활유 실명제를 통해 해양오염물질의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해양오염을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해양환경보존을 위한 윤활유 실명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7월 30일(월)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하동방파제에서 보말을 따기 위해 물에 들어간 남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대대적인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근에서 낚시 중이던 지인이 30일(월) 오후 8시 21분께 동료 김모씨(64세, 제주시 거주)가 보말을 따러 바다로 들어갔다 나오지 않는다고 제주경찰서를 경유하여 서귀포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김모씨는 제주시에 사는 지인 3명과 함께 가파도로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았으나 오후 4시께 혼자 보말을 따러 갔다 실종되었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화순파출소 순찰정을 급파하고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하여 인근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가파치안센터 경찰관, 가파도 어촌계장, 의용소방대와 함께 대대적 육상수색도 실시하였다. 또한, 오늘 31일(화) 아침 6시부터는 제주지방해경청 소속 헬기를 동원하고 경비함정, 마을주민과 함께 하늘, 바다, 육상 등에서 입체적인 수색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된 김모씨를 찾지 못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대적인 수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가파도를 같이 찾은 지인과 가족들을 상대로 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이천식)은 30일 오후 4시경 배타적경제수역내에서 해양경찰의 정선명령을 불응하고 도주한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을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포된 어획물운반선 단어포 A호(약 60톤급, 목선, 선원 8명)는지난 29일 23:00경 연평도 남서방 25km(13.3해리)에서 선명 미상의 중국어선2척으로 부터 어획물(꽃게, 소라)을 옮겨 싣었으며,30일 오후 4시경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약 25km(약 13.3해리)에서 NLL을 2.5km(1.3해리) 침범 및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여「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위반한 혐의로 나포한 것이다. 단속 작전시 선체에 장애물 설치 및 선원들의 저항은 없었으며, 범칙물은 총 300kg(꽃게240kg․소라60kg)가 확인 되었고 현재, 인천해양경찰 전용부두에 압송하여 선장 및 선원들 대상으로 도주 경위와 불법조업 여부 등을상세히 조사 중에 있다. 이천식 단장은 “앞으로도 서해5도 해양주권수호와 어민들이 안전한 어업 활동을 할수 있도록 우리 수역에 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7월 30일“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A씨 65세)를 구조한 정모씨(42세)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영거주 정모씨는 지난 7월 24일 오후6시쯤 통영시 욕지도 통단마을해변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위를 확인해 보니 익수자가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 신속히 갯바위로 구조에 성공했다. 통영해경은 익수자 A씨와 구조 중 부상당한 구조자 정모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조치 했고 익수자는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정모씨는 통영의 섬지역에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근무하고 있는 자로 알려져 있고 구조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음에도“현장을 목격하고 빨리 구조해야겠다는 생각 외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며“해상에 빠져 당황했을 A씨가 무사히 귀가해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말했다 통영해양경찰서장(신동삼)은“빠른 대응으로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조‧협력을 한 시민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안좌도에 거주하는 84세 고령의 노모가 뇌졸증 증상을 보여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3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8일 밤 7시 58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 주민 윤모(84세, 여)씨가 의식이 미약하고 뇌졸중 증상을 보인다며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P-96정을 급파하여 안좌도 읍동 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습니다. 신고접수 52분만인 밤 8시 50분께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윤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뇌졸중에 따른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202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와 동구청소년수련관, 남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수련관,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이 5·18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꿈드림청소년단 및 지도자 약 6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 2항을 근거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사회참여활동의 이해, 공동체 활동, 민주시민교육 등 교육과 함께 청소년 정책의제를 정하는 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토의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며 이야기한다.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자체에 제안하기 위해서 토론 한다는 점에서 이 번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이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청소년 정책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폭염 장기화 전망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비 국비 6억 원을 확보해, 시군비 1억 원을 포함 총 7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이 사업비는 물 공급이 어려운 밭작물 중심으로 관정개발과 둠벙설치, 임시급수시설, 살수차 운영 및 이동식 스프링클러 설치 등에 쓰이게 된다. 이번에 농식품부로부터 확보된 사업비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단기간 내 사업을 완료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폭염에 따른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 등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농민들께서도 하천이나 배수로 물을 최대한 이용하는 등 물 아껴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앞으로는 전국 고속도로에서 재난이나 119 긴급 차량의 출동 상황을 전광판이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운전자가 전방 사고 등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재난발생 알림서비스’가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국토교통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됐으며, 1월부터 경기지역에서 시범 운행하다 전남지역 서해안고속도로 등 6곳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소방차 전방 2~3㎞부터 재난 현장까지의 운전자에게 재난 지점과 내용 등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 유도, 2차 사고 방지, 출동 현장 도착 시간 단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상황실장은 “도민 안전 및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 정보를 확인한 경우, 주의 및 양보 운전을 해주길 바란다”며 “보다 정확한 알림서비스를 위해 고속도로 사고 목격 시 IC나 휴게소 명칭, 갓길 200m마다 설치된 기점 표지판 등을 확인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30일 광주지방경찰청 빛고을홀에서 광주경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규현 광주경찰청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 김 신임 청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을 표방하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리는 광주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또, “좋은 경찰은 빨리 움직이고, 뛰어난 경찰은 먼저 움직이지만, 위대한 경찰은 마음을 움직인다”며 “보기에 좋은 일보다 시민에게 진정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꼭 필요함에도 혹시 놓치고 있는 일은 없는지 촘촘하게 살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고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위락시설, 판매시설과 영업시설 중 전문점, 할인점, 공연장(극장 등), 숙박시설 등이다. 비상구 폐쇄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며 포상금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관할소방서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고내용이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5만원(또는 온누리상품권)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고흥119안전센터 예방담당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에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를 절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7월30일37차 비행시험장 저지 촛불집회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통령 한 사람 바꾸려고 촛불을 들지 않았듯이 고흥군민들도 군수 한 사람 바꾸려고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민선 4~6기 12년 동안의 적폐를 청산하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현 군수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더 이상 국가 발전을 위해 희생하라고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고흥 주민들에게 별 도움은 되지 않고 피해만 주는 고흥만 비행시험장은 주민들의 동의 없이 추진되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