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해양레저스포츠의 꽃 제4회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를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전국 4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첫날은 조별 리그 예선전이 치러지며, 5일에는 조별 상위 12개 팀의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상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과 경품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를 통하여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전국 최고의 휴양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인근에 해수풀장, 해수녹차탕 등의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여름밤 작은 음악회, 야간 영화상영, 새마을 이동문고 운영과 같은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득량면 비봉마리나에서는 요트 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름 바다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산림청이 주관한 50억 규모 옻나무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민선7기의 공약사항인 농산·귀산촌인 농가 소득향상에 임산물 생산 기반 구축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옻나무 클러스터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벌교읍 일원 공유림 100㏊를 활용하여 연차적으로 옻나무를 지속 생산할 계획이며, 지역 학교 및 연구소를 연계한 지자체 주도의 교육·체험단지, 연구개발센터, 가공유통시설 등 옻나무 산업화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옻 벽지, 옻 창호지, 옻 의류, 옻 염색, 한옥 방부도료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옻 관련 건강 음식도 개발·연구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옻나무 클러스터 사업이 보성 옻나무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수매‧가공‧판매‧유통의 통합적 생산관리 체계를 구축으로 옻나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간 8,612명의 신규 산림 일자리 창출로 5060세대, 귀산촌인,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양봉농가들의 밀원(蜜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 직영하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황제의 산이라는 뜻의 제암산 자락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기암괴석과 수변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산림휴양의 최적지다. 봄에는 철쭉군락지, 여름에는 녹음이 어우러진 시원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꽃, 겨울에는 눈꽃으로 절경을 이루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1996년 개장 후 매년 야영장,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모험시설 등 편의‧체험시설의 확충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에코어드벤처 모험시설은 펭귄, 판다, 버팔로 등 다양한 체험코스로 어린이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며,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24동, 숲속 휴양관 12실, 제암 휴양관 11실 총 47실을 운영 중이며, 1일 최대 350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3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다목적 강당과 소단위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5.8km길이의 무장애 데크로드 ‘더늠길’은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들이 쉽고 편하게 숲길을 체험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에서는 지난 30일 군수와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2018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종료됨에 따라 학생들이 본청 및 읍·면사무소, 관광시설 등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생각한 보성군의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건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토존 설치와 같은 관광산업 진흥책부터 버스 배차 간격 및 막차시간 연장 등 편의 민원, 출산장려금 기준을 완화하여 살고 싶은 보성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학생들의 제안을 들은 김철우 군수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들도 있지만 실현 가능한 작은 부분부터 하나하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여러분들이 지금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이번 경험을 계기로 졸업 후 우수한 인재가 되어 고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성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침체된 지역 경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부모와 그 자녀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짧지만 소중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겸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형춘, 박형식)는 지난 30일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에 간식을 제공하며 위문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활동에는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및 영농조합법인 미리내(대표 이용구) 회원들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간식용 옥수수를 나눠드리고, 폭염으로 고장 난 냉방기기를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미리내(대표 이용구)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농장(1,500㎡)을 마련하여 직접 옥수수 농사를 지었다. 이형춘 겸백면장은 “마을 사람들이 폭염을 피해 경로당에서 지내지는데, 제철 간식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대 하여 지역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정찬주 작가의 장편 역사 소설 ‘칼과 술’을 오는 8월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보성군 홈페이지에 연재한다. 소설 ‘칼과 술’은 임진왜란 전쟁 속에서 꽃핀 이순신 장군과 보성의 선거이 장군 사이의 우정을 그린 장편 소설이다. 선거이 장군은 1550년 보성군 보성읍 용문리에서 태어났으며, 진도군수로 있으면서 임진왜란 당시 전라 좌수영의 수군절도사 이순신과 함께 한산도 대첩에 참여하여 왜군을 크게 물리치는 공을 세운 장수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亂中日記)에는 적군의 탄환에 맞아 부상을 입은 선거이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증별선수사거이(贈別宣水使居怡)’라는 시가 수록되어 있다. 보성군은 선거이 장군의 일대기와 활약상을 재조명하여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충절의 고장인 의향 보성인의 긍지와 자랑을 널리 알리고자 군 홈페이지 연재를 기획했다. 장편역사소설 ‘칼과 술’은 군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e-book과 연결되며, 소리북 기능으로 시각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정찬주 작가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이순신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 ‘행정 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담당급인 6급에 대한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30자 간부급 전보 인사에 이어,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본청과 읍면 6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8. 1자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본청 6급 담당 34명이 읍면으로 전보된 것을 비롯해, 읍면에서 본청 전입 27명, 본청내 부서 전보 59명, 읍면 간 전보 25명, 조직 개편 및 승진 전보 12명 등 총 156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번 6급 전보 인사에서도 송 군수의 인사 전문가다운 면모가 어김없이 도드라졌는데 무엇보다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주요부서 담당 59명을 과감히 교체했고, 6급 승진 후 군 본청에만 계속 근무함으로 인해 읍면 직원들의 불만이 많았으나, 이번 인사에서는 읍면 미전보 직원 26명 중 15명을 읍면으로 전보시킴으로써, 읍면 직원들의 불만을 상당부분 해소시켰다. 또, 군과 읍면간 순환 전보도 63명으로, 전체 전보자의 44%에 달해 역대 6급 교류 인원으로는 가장
[광주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10여명이 여학생 180여명 상습 성추행” 주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광주 관내 고등학교에서 여제자들을 상대로 한 교사들의 성추행 사건이 잇따라 충격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10여명이 넘는 다수의 교사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성희롱, 성추행 피해를 봤으며 일부 교사의 발언 수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교장이 구속된데 이어 다른 고교 교사 10여명이 장기간에 걸쳐 100명이 넘는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성추행 논란이 일자 해당 학교는 여름방학을 하루 앞당겨 실시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30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A여고 일부 학생들이 교사들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희롱, 성추행을 당했다며 ‘우리를 지켜주세요. 교장선생님’이라는 건의문을 학교 교장에게 전달했다. 학교 교장은 자체조사를 실시,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학생들의 진술이 다수 나오자 지난 25일 교육청에 이를 보고했다. 자체 조사에서는 전체 학생 860여명 중 180명이 성추행.성희롱 사실이 있다고 답했다. 피해는 대부분 고3 학생들에게 집중됐다. 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8월 4일부터 2개월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여행’을 매주 토요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을 포함,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기수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견학, 2기수는 ‘뮤지컬 보물섬’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공연관람예절, 감상기법, 직접체험과 관람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히,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아 참가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문화참여 확대, 공연관람의 이해력을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비 13백만원이 지원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1기수는 8월 3일까지, 기수는 8월 24일까지 추가 모집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예술과(☎061-830-6716)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강북경찰서 형사3팀에서는 7월 31일(화) 지난 25일 20:50경 북구 ○○로 노상서 귀가하던 피해자의 뒤로 걸어서 접근, 피해자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 1점을 잡아당겨 절취 후 도주한 피의자 A씨(38세)를 28일 18:42경 주거지 앞 노상에서 검거하였다. 경찰은 피해자 B씨(59세)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현장 주변 CCTV 분석, 범행 전・후 이동경로 약 10km 추적한 후, 피의자가 버스를 타고 이동, 승・하차 지점 확인 후 그 일대 탐문하여 주거지 특정, 약 5시간 잠복 중 피의자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 여죄 2건에 대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이천식)은 ‘18. 7. 9(월)과7. 31(화) 두 차례에 걸쳐 서특단 강당에서 경찰관 및 의무경찰 총원대상공직기강 특별교육 및 외부강사 초빙 직장교육을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서특단장 주관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고주요 내용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걸림돌이 되는 고질적 4대 비위* 및 품위손상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휘관 특별교육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위 행위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一罰百戒) 엄단할 방침이다. *4대비위 :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 향응수수, 갑질행태서특단장 특별교육 후 해양경찰 업무와 관련된 외부강사 교육으로 이어졌고 첫째 날 주제는“개인정보보호법”이해를 통한 개인정보 취급시 주의사항 및침해사례 등 공직자의 적극적 관심과 역할을 강조 하였고, 둘째 날 주제는“기상예보 생산과정과 관측자료”의 의미와 특성을 알기쉽게 설명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한편, 이천식 서특단장은 최근 잇따른 공무원 비위사건과 관련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조직분위기 쇄신 및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관내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어선법 및 V-PASS 사용법 순회교육에 나선다.완도해경에서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3일을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여 각 파출소 및 함정에서 팜플렛 5,000여장을 배포하고, 홍보물 30개를 게시하는 등 관내 해양종사자 대상 어선법 개정사항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그러나 어선법 개정사항 및 V-PASS 장비 작동법 등과 관련해 교육의 필요성이 보다 요구되고 있어, 완도해경 파출소가 속해있는 지역의(완도군, 노화도, 해남군, 장흥군, 강진군)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계획하게 되었다. 주요 교육사항으로는 어선법 개정사항 및 어선위치발신장치 고장 시 처리절차,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종류 및 의무설치 적용 기준, V-PASS 장비 사용법 등이며, V-PASS 전문업체(GMT)에서 장비 교육 및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토록 V-PASS 업체(GMT) 팀장과 2일에 걸쳐 합동교육을 실시한다. 김영암 서장은 “어선위치발신장치는 바다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장비이다.”며 “어선위치발신장치가 상시 작동되는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