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1일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사람이 빠져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으로부터 오후 3시 38분경“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급파하여 10분여 만에 도착, 수상 및 수중 수색을 실시 중에 있다. 익수자 인적사항은 금일에서 거주하는 고등학생인 조모군(남, 19세)으로 친구들과 물놀이 중 익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의회(배지숙 의장)는 8월 1일(수) 오전 11시 2층 간담회장에서 환경부장관의 취수원 관련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발언의 진상 규명과 사과, 취수원 문제의 책임있는 해결, 그리고 영남권 5개 지방자치단체장이 낙동강 수질개선 협의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7월 26일(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나온 김은경 환경부장관의 “대구 취수원 이전은 합리성에 문제가 있다. (대구시가) 물을 정수해서 쓰는 법은 오히려 외면하고 있다.”라는 발언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의회는 물관리 주무부처의 수장인 환경부 장관이 먹는 물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시민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지역간 갈등 중재는커녕 영남권 지자체간 갈등을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발언의 진상 규명과 대구시민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요구했다. 또 물은 환경권을 뛰어넘는 생존권의 문제이자 반드시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할 과제임을 천명하면서 물관리 중앙부처의 수장으로서 대구시 취수원 문제의 책임있는 해결을 요구하고, 환경부 장관의 책임하에 영남권 5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금부터라도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8월 3일부터 15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 방제 기간”을 정하고 대대적 방제활동 홍보에 나섰다. 최근 계속되는 이상고온으로 멸구류, 먹노린재,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예찰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지정하고 홍보 및 현장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방제 기간에는 특히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대상으로 논을 잘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초기 종합방제를 실시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취약 지역이나 병충해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는 약효가 오래가는 침투이행성 농약으로 방제하고, 멸구류, 먹노린재 등 해충 발생정도에 따라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여러 가지 농약을 혼용 살포할 경우 약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맞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 나로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11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테마 프로그램 BigBang 4에 대한 높은 호응속에 마무리 되었다. 우주에 대한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별☆별 우주극장 Fantasy 고흥˝이라는 슬로건하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전년도 대표 프로그램 BigBang 3 프로젝트를 BigBang 4로 확장하여 우주과학 체험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핵심 테마 프로그램인 나로호 발사 현장견학(BigBang 1)은 올해에도 꾸준한 인기를 재확인하며 축제의 killer contents임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 우주센터 체험(BigBang 2)은 89종의 특성화된 우주과학 체험과 광주국립과학관 등 타기관 협업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로봇과 드론체험(BigBang 3)은 복싱․축구 로봇 조종과 전문가급 촬영 드론을 이용한 축제장 주변 영상체험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프로그램 다양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2017년 처음 도입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탑승형 로봇과 고스트 모터 체험, 무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31일 04:19경 구미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스테인레스 재질의 의료용 용기로 의사의 머리부분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A씨(25세)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병원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으며, 관련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형사팀장급들이 참여하는 자체 심의위원회의 개최하여 구속영장 신청 여부의 논의를 거쳐 피의자를 일단 석방하였다. 경찰은 사건발생 초기부터 병원 응급실에서의 의료인에 대한 폭력이 사안이 중하다고 인식하여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했으나, A씨가 범죄전력이 전혀 없는 점, 관련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주거관계, 증거자료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8월 1일(수) 가파도 서쪽 1.3km 해상에서 모슬포 운진항과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S호의 선장이 세화포구 실종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마라도에서 운진항으로 운항 중이던 여객선 S호의 선장이 8월 1일(수) 10시 37분께 서귀포해경에 변사체를 발견하였다고 신고하여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11시 08분에 변사체를 인양하였다. 서귀포해경은 가파도에서 실종된 남성을 수색 중에 있었고 발견 당시 사체의 성별 및 신원 확인이 불가하여 혼선이 있었다. 서귀포 해경은 장의사 차를 이용하여 서귀포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세화포구 실종여성 가족들이 문신, 옷, 목걸이 등을 확인하여 최종 세화포구 실종여성으로 밝혀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변사체에 대한 조사는 육경 동부경찰서에서 이뤄질 것이며,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가파도에서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은 계속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31일 오전 9시44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남동방 6.9해리 해상에서 대형 밍크 고래가 통발어구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통발어구를 양망하던 A호(6.28톤) 선장 A씨가 통발줄에 걸려 죽어있는 길이 4m70cm 크기의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고래 외부상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행, 인근수협을 통해 위판할 예정이다. 위판된 금액은 최초 발견자인 선장 A씨에게 지급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신덕동 신덕항 인근 해상에서 8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었으나 인명피해 없이 인근 조업 중인 어선과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여수시 신덕동 신덕항 남동쪽 약 900m 해상에서 낚시어선 N 호(8.55톤, 승선 19명, 여수선적)가 암초에 좌초되었다.”는 선장 정 모(46세, 남) 씨의 신고를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접수하였다”라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56분께 낚시어선이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전원 구명조끼 착용 지시와 함께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또한, 14분여 만에 사고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은 확인 결과 암초에 선수 부분이 얹혀 있었으며, 수심이 낮은 관계로 접근이 어려워 인근 조업 중인 어선 제2 광선(1.22톤, 연안복합) 호에 구조요청을 하여 구조대 보트에 낚시객 13명, 어선 제2 광선호에 5명을 분산 편승 조치하였으며 인근에 대기 중인 경비함정에 낚시객 18명을 모두 옮겨 태운 후 여수시 종화동 선착장에 안전하게 하선 조치 완료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정 모 씨 상대 음주측정결과 이상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31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구조역량 제고를 위한 실전형 현장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경비함정 6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해경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1척, 육군 레이더 기지가 참여하여 실제 사고와 유사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항해 중 암초와 충돌 일부 승객은 해상에 추락, 다른 일부 승객들은 선내에 갇힌 상황을 설정, 신고접수부터 해상 추락 실종 승객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선내에 갇힌 승객 퇴선유도 훈련 등을 실시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인명 피해율이 높은 사고를 초점, 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 증가에 중점을 두었다” 며 “앞으로 구조세력의 실제 구조 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불시 합동 현장형 훈련을 확대하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일(화) 서장 집무실에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동삼 서장은 승진 경찰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한 계급 승진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승진임용 경찰관(6명) 명단 》 ◆ 경위(1명, 경사→경위) ◆ 경사(5명, 경장→경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울진군 후포면 거일리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물놀이하던 중 떠밀려 간 어린이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12:16경 부모님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A군이 바람과 조류에 밀려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다는 A군 어머니의 신고가 울진해경에 접수됬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구조정을 신속히 현장에 보내 약 10여분만에 구조, 두 어린이 모두 건강상 이상 없이 무사히 부모님품으로 돌아갔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물놀이 할 때는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을 준수, 동해상에 아직까지 바람과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어 기상호전시까지 물놀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살기 좋은 고흥, 아름다운 고흥, 가고 싶은 고흥을 만드는 한 방편으로 아름답고 실용적인 쓰레기 처리장을 마을별로 설치해 주었으면 합니다. 쓰레기 처리장 디자인을 공모해서 군민의 의견을 들어 선정한 후 대량으로 주문하면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쓰레기 처리는 군민들의 일상적인 고민거리입니다. 전국의 지자체장들이 고흥으로 배우러 올 정도로 멋진 쓰레기 처리장을 설치했으면 합니다. 예산이 많이 들면 연차적으로 설치해도 되겠지요. 대형 토목공사 하나만 취소해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