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하계 피서철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수사 활동으로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경이 일제단속을 실시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하계 피서철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수사 활동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하기 위해 8월 중 3일을(8.2, 8.10, 8.16) 지정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하계 피서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수가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설비, 복원성 침해 집중단속으로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 선박의 과승․과적 및 음주운항 ▲안전검사 미수검 ▲낚시어선업 및 수상레저업 미신고 ▲무면허(신고) 유·도선업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형사요원들로 이루어진 전담반을 투입하여 선박 불법 개·변조 등의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주요 출조 지역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해․육상을 연계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하계 피서철 낚시어선 등 다수가 이용하는 선박 위험요소에 대해 해양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며,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사범이 있을시 강력하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2일 오전 보령해양경찰서 대천파출소와대천해수욕장 대천해상구조대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등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해수욕장 안전관리 근무자를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진도군 가사도 카클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다 표류한 어린이 3명이 해경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11시 32분께 전남 진도군 카클해변 인근 해안가에서 표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에 경비중인 1508함과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습니다. 해변의 수심을 고려한 해경은 빠른 구조를 위해 단정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 신고접수 17분만인 오전 11시 49분께 현장에 도착하여 튜브를 타고 있는 어린이 3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건강상태가 이상없음을 확인한 후 해변가로 이송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였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진도군 가사도 카클해변에서 플라맹고 튜브(새모양)를 타고 물놀이 중 갑자기 일어나는 돌풍에 표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피서 성수기철이 도래함에 따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실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 시 스스로 조치하기보다는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KEB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그룹장 정민식)은 오늘(2일) 보성군(군수 김철우)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세제, 비누, 라면,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이 들어있으며, 기탁 물품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정민식 호남영업그룹대표는 “작지만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KEB하나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KEB하나은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함께 담아 관내 다문화가정에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는 그룹 미션을 근간으로 사회소외계층의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바다서 물놀이중 실종되었던 고교생 해경 민간인 구조대와수색중 변사체로 발견 1일 오후 3시38분께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 하다 실종 되었던 고교생 A군이 오늘 오전 10시 50경 실종장소 인근 해상 에서 수색중 발견 되었다. 실종사고가 발생하자 완도해경(서장 김영암)은 물론 장흥해양 구조대 (대장 김성필) 등이 수색이 수색중 발견하였고 완도 해양경찰서에서 사망 원인을 수사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8월2일(목) 송귀근 고흥군수가 득량만 일원 ‘해파리 제거 작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어선 19척이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제거될 때까지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진행해 나아갈 것으로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시가 2억원짜리 도자기 등을 훔친 스님이 포함된 골동품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승려 ㄱ씨(57)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0일 자정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주택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도자기 15점(시가 2억1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훔친 차와 대포차를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4일 경남의 한 사찰에 머물던 A씨를 체포하고 공범들도 7일과 9일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피해를 입은 도자기 주인은 경찰에서 “절도 피해품 중에는 원나라 시대 용천요화병이 포함돼 있다”며 “이 도자기는 중국 감정사로부터 2억원이 넘는 것으로 감정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지난 5월에도 청주의 한 경매장에서 1500만원 상당 도자기 10점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요즘 같으면 아침 뉴스 보기가 겁이 난다. 밤새 안녕이라는 말처럼 밤을 새고 나면 교통사고나 화재 등 사건사고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교통사고는 자동차가 필수품인 현대인에게는 편리함의 반대급부처럼 따라 다니는 재앙임에는 틀림없다. 교통사고는 교통장애인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사망에 이르게도 하여 한 집안의 행복을 한 순간에 빼앗가 가 버리므로 절대 안전 운전하여야 한다.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는 만 15세∼29세 젊은이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은 기아, 전쟁, 자연재해가 아닌 교통사고라고 하였다. 이처럼 교통사고는 다른 중요 원인보다 젊은이의 생명을 앗아가기에 국가차원의 교통안전시스템이 더욱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교통안전시스템은 깐깐한 운전면허 취득, 면허갱신 시 조건부여, 사고 후의 안전재교육, 음주운전자의 안전교육, 필요적 면허반납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또한 장비를 증가 설치하여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과속단속, 구간단속 확대, 주. 정차 단속 그리고 시설적인 측면에서 중앙선과 커브길에 대한 가드레일 설치, 갓길 정비, 경보등. 주의 표시판 등과 같은 것의 정비가 사회간접자본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보강되어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달 31일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2,500만원 인출 피해를 막은 신한은행 구미중앙지점 직원 김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김모씨는 지난 25일 고객 A모씨(남,41세)가 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2,500만원 출금을 요청하자, 장기간 거래가 없던 계좌에서 다액 출금을 의뢰하고, 당일 날 이미 두 차례에 걸쳐서 2,000만원 가량의 입출금 내역이 있는 점 등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 하였다. 이에 본점을 통해 2,500만원의 입금자 상대로 사기 범행으로 속아송금하게 된 돈임을 확인 후, 동료직원에게 112신고 할 것을 요청하고 피해금 출금을 지연 시키는 등 신속한 대처로 피해금이 출금되는 것을 방지 하였다. 더불어 구미경찰서는 금융기관 또는 국가기관 등을 사칭하여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수법은 100%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강조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하계 피서철 유람선 및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8월 19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항로상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조·구난태세를 유지하며, 관내 3개 파출소에서는 각종 해양사고를 대응하기 위한 비상상황대비 교육·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주말·공휴일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태풍, 폭염 등 기상상황에 따른 운항자의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승객 탑승 전 신분 확인과 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임재욱 해양안전과장은 “폭염 등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사업자는 운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용객들도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외부활동 자제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모든 바다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정책수요자인 국민에게 여수해경의 상반기 주요 추진업무를 함께 돌아보고 국민 의견 수렴과 소통ㆍ공감대 형성을 통해 하반기 추진업무 반영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해양경찰 경우회를 시작으로 해양구조협회 등 12개 민ㆍ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국민 편의를 위해 여수해경서 7개 해당 각 과ㆍ계장이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설명ㆍ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책 중간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과 하반기 정책에 대해 국민께 설명하고 현장 종사자들과 자유 토론을 통해 해양경찰 발전 방향과 국민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 시간으로 의견 개진과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늘 해양오염방제과에서 신덕어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보고회에서는 어선 윤활유 용기 실명제와 관련, 폐윤활유 수거량 및 하반기 목표달성 방안, 민간세력 해양오염 방제 조치 지원방안 등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하반기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 서장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상 최악의 폭염 속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요즘. 전남 고흥에게는 예외다. 1일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7월의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7.8일로, 부산, 여수, 광주·대전 등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는데 반해 전남 고흥은 단 1일뿐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고흥은 삼면이 바다로 해안가를 끼고 있지만 지역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태로 밤에 기온이 쉽게 내려가는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청정지역 1번지라는 말처럼 비도시화 지역이 많아 낮 동안 데워진 아스팔트 도로와 콘크리트 건물이 밤에 열을 방출하는 '열섬효과'가 덜 나타나 다른 지역에 비해 더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현재 고흥은 좋은 기후적·지리적 조건으로 많은 관광객 몰이를 하고 있으며 관내 12개 해수욕장 및 축제 등 다양한 행사 또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