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그동안의 4~6급까지의 인사에 이어 6일자로 7급이하 직원 20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7급 승진】- 8명 ※ 이하 ( ) 은 발령지 ▲ 송윤종(기획실) ▲ 김 신(재무과) ▲권영생(안전총괄과 ▲신수호(보건소) ▲정수주(도양읍) ▲명세라(금산면) ▲양종인(영남면) ▲명홍준(〃) 【7급 근속승진】- 1명 ▲송정기(환경산림과) 【8급 승진】- 12명 ▲신선미(행정과) ▲추선화(〃) ▲최수지(재무과) ▲유아름(종합민원과) ▲황인숙(문화예술과) ▲유행근(금산보건지소) ▲서은종(도양읍) ▲양동준(금산면) ▲정지은(봉래면) ▲전형훈(동일면) ▲백혜원(대서면) ▲정희주(〃) 【6급 전보】- 3명 ▲김수복(행정과) ▲임동균(환경산림과) ▲한미혜(보건소) 【7급 전보】- 59명 ▲임형선(군정혁신단) ▲이창욱(주민복지과) ▲김영모(행정과) ▲김은숙(〃) ▲정은주(재무과) ▲유선호(〃) ▲한은아(〃) ▲김칠현(〃) ▲박선남(인구정책과) ▲박정일(〃) ▲박채수(문화예술과) ▲정민영(〃) ▲김마리(농업축산과) ▲공경순(미래산업과) ▲김태균(〃) ▲김희경(〃) ▲박지영(〃) ▲주영재(〃) ▲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다가오는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안게임에 인라인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장수지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롤러경기대회에서 장수지 선수는 5,000m에서 금메달을, 15,000m에서는 국가대표 동료유가람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절정의 기량을 발휘했다. 장수지 선수는 “아시안게임에 맞추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결과를 떠나서 이번 대회에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은평구청팀은 팀의 맏형인 이상복 코치와 팀의 막내이자 주니어 국가대표 안성민 선수가 5,000m에서 나란히 1,2등을 기록하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여자부 정혜수 선수도 5,000m 은메달을 따내는 등 팀 전체가 똘똘 뭉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장수지 선수를 포함한 은평구청 인라인선수단은 매주 토요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토요 인라인교실’에 지속 참여하며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활동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몰카’라는 가벼운 이름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성폭력’은 십수 년째 규모를 확장하고 이권이 커져 이젠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산업이 됐다. 범죄의 대상이 된 여성들이 목숨을 끊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남편, 연인, 친오빠, 친동생이 가해자가 되어 불법 영상을 촬영, 게시하는 것도 심심치 않은 일이다. 다만 지금껏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우리 사회는 관심도 없었고 심각성도 인지하지 못했다. 최근 공중파의 방영으로 이 정도나마 사회적 반향이 있기까지, 수많은 여성이 이 끔찍한 성범죄로 고통받았고, 공권력은 무능과 무지로 방관했으며, 여성들은 스스로가 활동가와 조력자가 되어 피해자를 지원했고, 수만 명의 여성이 폭염 속 아스팔트 위에서 분노하고 호소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디지털 성범죄 영상 유통이 막대한 이윤을 가져오는 대규모 산업까지 된 데에는, 우리 사회의 그 끝을 가늠하기 힘든 ‘여성혐오’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 이는 하루아침에 개선되기 어려우며 무엇보다 문제 자체를 공히 인식하는 것 즉, 우리 사회 성차별의 심각성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 장기 대책 이전에 지금 당장 국가, 정부, 국회, 사법부가 마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선풍기 200대를 기탁 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업체를 통해 선풍기를 보내왔다. 군 직원이 신원 공개를 요청했으나 기부자는 한사코 이름이 공개되는 것을 거부하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는 이웃사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형우, 이형진)에서는 지난 2일 민관협력 자원봉사 프로젝트인 ‘보드미나누미’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보드미나누는’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종합 프로젝트로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은 집주변 환경정비와 실내 정리정돈을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승호 벌교읍 토산마을 이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저소득층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고, 맞춤형복지계와 연계한 복지상담으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는 시간이어서 뜻깊었다. “고 말했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19명의 복지전문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민관협력 자원봉사 프로젝트인 ▲보드미나누미, ▲채움&비움 나눔냉장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십시일반 프로젝트 등 여러 공모사업과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불찰주야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 도민의 축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지난 3일 시작되었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하고, 내년(2019년) 4월에 있을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군민과 각계각층의 인사 10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체육대회 관련 기술자문, 현안 협의 등을 통해 체전 준비를 지원한다.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에 동참함으로써 체전의 분위기 조성 및 대회홍보 등 성공체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보고, 안건 심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직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군민이 화합하여 성공체전, 명품체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내년 4월경 녹차수도 보성에서 개최된다. 육상,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15,000여 명이 참석하는 전라남도 최대 행사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역농협이 조합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개설한 노래교실이 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흥양농협은 지난달 27일 포두초등학교 강당에서 농업인조합원의 행복충전 노래교실 참여학생과 주민, 군수, 농협고흥군지부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을 가진 흥양농협 노래교실은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본점과 도화지점에서 각각 2개월간 씩 운영을 했다. 흥양농협의 노래교실은 지난 2011년 송기재 조합장이 농업인들에게 농사일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재충전하고 여가선용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도입해 8년차 운영해 왔다. 이 노래교실에는 유명가수 초빙과 전문강사를 초청해 농협사업과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는 강의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회원들의 반별 노래경진대회와 발표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잠재된 끼를 맘껏 발산하는 장이 되었으며 초청 유명가수와 전문 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고 모두가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과 활력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노래교실 본점 회장인 이수덕(여,62)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사람들보다 치매로 고통 받을 확률이 약 50%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중년이 치매로 고통 받을 확률은 술을 적당히 즐기는 사람들보다 4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진은 35~55세(평균 50세) 공무원 9087명을 23년(1985~2004년)간 추적ㆍ조사했다. 이들의 음주습관과 치매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같은 기간 중 이들 가운데 397명이 평균 76세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 여기서 적당하다는 상한선은 1주 3.4ℓ의 맥주, 하루 175㎖의 와인이다. 영국 정부는 1주에 맥주 3.4ℓ를 음주 상한선으로 권유하고 있다. 맥주로 따질 경우 1주 3.4ℓ에서 1.7ℓ 더 마실 때마다 치매에 걸릴 확률은 17% 올라간다. 그러나 연구진은 적당한 음주가 어떻게 치매 발병 확률을 떨어뜨리는지 밝혀내진 못했다. 그렇다고 연구진이 술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술을 마시라고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음주는 건강에 다른 많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틀 새 연이어 경기도 의정부시내 편의점에서 발생한 복면강도 사건이 동일인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검거된 40대 남성은 경찰에 검거돼 교도소에 가려고 이런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 3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막대기로 종업원의 머리를 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종업원이 비상벨을 누르자 달아났다. 금품 피해는 없었다. 또 지난 1일에는 오전 3시 3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업주의 머리를 파이프로 때리고 끈으로 묶은 후 내부를 뒤져 담배 몇 보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때도 편의점에 다른 손님이 오자 담배만 훔친 뒤 달아났다. 두 차례 모두 새벽 시간대, 얼굴을 완전히 알아볼 수 없는 검은색 복면을 쓰고 범행했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해 동일인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 지난 2일 오후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하기가 너무 어려워 교도소라도 가려고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는 9월, 10월에 대비하고자 사전 계도·단속을 통한 낚시어선 안전저해 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가지고, 다음 날인 11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유관기관과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영업구역 위반, 어선위치발신 장치 미작동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안전위반행위가 아닌 서류 미비치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단속 전에 계도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은 갈치 금어기가 끝나는 시점으로 갈치 낚시를 위해 배타적 경제수역 및 공해상으로 조업을 나가게 되면 낚시관리 및 육성법 제27조 영업구역 위반 사항에 해당되니 낚시어선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 “스스로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등 개인의 안전 공감대 형성이 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낚시어선업자 및 승객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농구 남북단일팀 북측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국 유일의 분청사기 전문박물관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지난 주말 1,100여명이 방문하여 휴가철 새로운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마땅한 휴가 피서지를 찾지 못한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넉넉한 전시 공간을 자랑하는 분청문화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흥의 모든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요지에, 지상 3층, 연건평 2,943평 규모로 5개의 전시실을 갖춘 고흥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1번지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청사기 만들기, 설화페이퍼토이 등 재미있고 유익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박물관 관계자는 “보통 박물관 비수기로 생각하는 한여름에 많은 분이 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선조의 숨결이 있는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에 심신의 안정을 찾아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말과 함께 하계휴가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