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28일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성 봇재홀에서 무지개학교교육지구 학부모네트워크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본 연찬회는 2018년 무지개학교교육지구로 지정된 보성교육청이 관내 학부모들의 보성 무지개학교 운영 방향과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부모 학교참여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남 학부모네트워크 공동대표인 강새찬 학부모는 학교의 조직을 이해하고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발표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특강 강사인 전남정책연구소 파견교사인 고일석 선생님은 학교 현장의 교실 수업과 학교 문화가 어떻게 바뀌는가에 대한 변화에 대해 얘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배움이야말로 무지개학교이고 혁신학교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교육의 목표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과 배움에 귀결되어 있다.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바르게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의 조직과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학교를 좀 더 자세히, 오래 지켜볼 때 가능하다. 그래야 학교가 제대로 보이고 우리 아이들의 삶과 꿈이 보일 것이다. 학부모, 자주 만나 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31일 의회 5층 접견실에서 미도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향후 미도아파트가 재건축이 되면 서울시 랜드마크가 될 것임을 천명하면서 △ 미도아파트 지하 빗물저장소, 지하주차장 기부채납 할 경우 용적률 재조정 가능 여부 △ 35층 층고 제한의 유연적 완화 △ 신속한 인허가 처리 절차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이관수 의장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에 강남구민들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어 재건축사업에 소외되는 구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열린의장실을 운영중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31일 의장실에서 강남구민회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남구의회는 강남구민회관 총 6개 층인 건물 중 3,4,5,6층을 구의회로 사용하고 있고 이들 현업 근무자들은 도시관리공단에서 위탁계약 중인 용역회사 소속 직원들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민회관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민회관 청사 안팎에서 일하고 있는 청원경찰, 방호원, 환경미화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과거 인권노무사로써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현업근무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공단과 합의하여 ‘위탁업체 임금지급보증제’를 제도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위탁업체 임금지급보증제’란 사업주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 기관은 체불 임금을 우선 지급하되 체불 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즉 현업근무자들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관수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의원 뿐만 아니라 강남구민들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모두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의회 직원들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손창영 관장)은 2018년 재단법인 해피빈(이하 해피빈)의 모금사업을 통해 고흥군 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꾸준히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고객 중 지난 2월 화재로 인해 집을 소실한 사례를 접하고,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해피빈 더블프로젝트를 통해 1,641명의 네티즌의 도움으로 990만원 후원금을 달성했다. 이 소식을 들은 서부교회(김석진 목사)에서 화재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모금활동에 앞장서 1,0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복지관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부교회 김석진 목사는 “남을 위한 모금 활동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대상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어서 완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창영 관장은 “십시일반 진행한 모금을 생활터전을 마련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액(1,990만원)은 화재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터전 마련을 위한 공사 및 물품 구매에 사용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도박 논란에 대해 인정은 했으나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슈 도박 시인은 3일 정오 ‘이데일리’ 보도를 통해 나왔다. ‘30대 후반 외국 영주권 보유자가 걸그룹 도박 혐의자’라는 대중의 지목을 인정한 것이다. 걸그룹 도박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자 많은 이들이 슈가 속한 S.E.S를 떠올렸다. 당대 여성 그룹 톱2였을 뿐 아니라 외국 출신 멤버가 2명 있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SNS가 계속 닫힌 상황에서 슈가 도박을 시인했다면 그나마 팬들이 받은 상처는 덜했을 것이다. SNS 비공개 시점은 슈 도박 연루 인정 이전이었다. ‘논란을 사실상 시인하는 것 아니냐’라는 시각에 ‘슈 측’이라고 지칭된 인물은 “자녀 등 가족이 SNS 댓글을 통해 2차 가해를 당하고 있어 이를 피하고자 계정을 닫은 것이다. 혐의 인정이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그러나 SNS는 슈(혹은 관계자)에 의해 다시 공개로 전환됐다. 현란한 색으로 치장된 캔을 찍은 사진이 ‘술인지 음료인지 모르겠다’라는 참으로 한가한 글과 함께 업로드됐다. ‘걸그룹 도박 파문’이 ‘슈 도박 시인’으로 종결될지 몰랐던 많은 팬은 SNS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990년대 5인조 혼성그룹 잼(ZAM)의 멤버 황현민이 화제가 됐던 수입차 매장 갑질 논란의 당사자임을 공개했다. 황현민은 3일 오후 3시43분 페이스북에 “갑질한 전직 가수가 바로 나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 잘못한 게 맞다. 하지만 억울한 점도 많아 이름을 공개했다”고 적었다. 황현민은 15분쯤 뒤 페이스북에 또 하나의 글을 덧붙였다. “승용차가 엔진을 교체한 뒤 두 차례 더, 6개월 동안 모두 세 차례 멈췄다. 한 번은 길가에서, 또 한 번은 국도에서, 마지막은 고속도로에서였다. 가까스로 사고를 면하고 갓길에서 한 시간을 공포에 떨었다”고 설명했다. 황현민은 지난 1일 수입차 매장에서 난동을 벌인 순간을 찍힌 CCTV 영상이 종합편성채널 뉴스 프로그램에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은 황현민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A씨로 지칭했다. 수입차 매장 직원은 신차에 준하는 값으로 환불을 제안했지만 이미 잔뜩 화가 난 황현민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방송은 “A씨가 태블릿PC를 던지는 등 폭력적으로 행동했다”고 설명했다. 황현민은 3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입장을 밝히면서 자신이 수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4일(토) 오전 4시 43분경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동방 3해리에 있는 고암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객 1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여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숨진 낚시객 A씨(38세, 남, 거제시 거주)는 4일(토) 02시 40분경 고암에 낚시차 일행들과 하선 낚시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해상으로 추락하자 옆에 있던 낚시객이 119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3척, 민간어선 5척을 동원하여 인근해역 수색중 05시 22분경 어선B호 선장이 익수자 A씨를 발견 경비함정에서 05시 23분경 인양하였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에 인계되었으나 사망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숨진 A씨 관련하여 주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4일(토) 오전 4시 58분경 통영시 대죽도 서방 0.3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인 선망어선 A호(7.93톤, 통영선적, 승선원4명)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경비함정, 통영소방정대와 합동으로 진화 후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A호 화재는 조업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자체 진화시도 하였으나 불길이 확산되어 진화 불가하자 119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05시 30분경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통영소방정대와 합동으로 화재진화 완료하였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조타실 및 기관실, 선미 갑판부가 전소되어 동호항으로 예인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망어선 A호 선장 등 상대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지속적인 폭염발효에 따라 관내 경노당ㆍ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 폭염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폭염이 멈추는 시점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탈진, 어지러움, 의식혼미 같은 온열질환이 의심될 때는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화재 취약가구를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ㆍ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기초소방시설이다. 이에 고흥119안전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298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163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44개를 보급ㆍ설치하고 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주택에 화재 발생 시 사망률이 높다”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고흥항공센터에서 전국 대학교 로켓발사대회 개최에 따른 소방력 지원을 나선다고 밝혔다. 화재ㆍ안전사고 발생 대비 펌프차 근접배치, 경연장 주변 환경정리 등 곳곳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매회 개최되는 로켓발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4일 오전 부산 금정구 금양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곡동 하와이 행사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