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폭염대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갖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에서는 온열 질환 및 농수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유기적인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등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야외 그늘막 설치, 주요사업장 사업 일시 중단, 가축 폭염피해 예방 시설·장비 지원, 전복 가두리 차광막 설치 지원, 고수온 적조 피해 예방 지원, 해파리 구제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우리 군민들 건강 관리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은경찰에서 운영하는 411대의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의 상반기 단속 건수를 분석하여 부산청 관할 상위 20개 지점(고속도로 10개소, 시내도로 10개소)을 발표하였다. 18년 상반기 무인단속 건수는 전년 대비 36,828건, 12.2% (’17년上 301,746건→’18년上 338,574건) 증가하였으며, 상위 20개 지점 중 7개 지점이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구간인 언양분기점에서 활천나들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부고속도로 공사구간 운행시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그 외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나들목, 중앙고속지선 대동1터널 입구가 위반이 많은 장소이다 시내도로 중에서는 관문대로 수정터널, 강서구 옥포마을, 거가대교 장목터널 입구, 부산항대교 접속도로, 강서구 남명초교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부근은 지난 2016년 10월 13일 관광버스 전소로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그해 12월에 언양분기점에서 활천나들목 사이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하였다.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갓길이 협소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제한속도 80km/h 지정 구간으로 속도를 준수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8. 6(월) 09:00 ~ 8월 8일(수) 24:00까지 동해안 집중호우 및 너울성 파도가 예보되어 기존 시행중이던 위험예보제를 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중인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연안의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에걸쳐 운용되는 것으로 속초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7월 13일 관내 해수욕장全 개소 개장에 맞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중이였다. 금번 주의보 격상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마을방송 시스템 활용 위험예보 관련 홍보문구 표출 및 위험해변에 대해안전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해경서의 경우 화진포, 속초, 낙산, 하조대 등 4개 해상구조대 및 파출소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홈페이지, 파출소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관내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위험에 대해 주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장은 “기상불량시 입수금지 등 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줄 것을 당부하며 비 지정 해변에서의 물놀이와 음주수영을 금지하여 줄 것을 강조“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6일 전북 고창 구시포항에서 국민방제대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고창 구시포항에서 실시한 국민방제대 방제교육(훈련)은 대원들의 초동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방제자재(오일펜스 등) 특성 및 사용법 ● 해양오염 사고사례 및 해양환경관리법 주요내용 ● 국민방제대 운영상 문제점과 건의사항 수렴 등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훈련을 통하여 방제능력을 배양시켰다. 한편, 부안해경 국민방제대는 각 어촌계 관할 항포구와 인접한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어민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동참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고자 2010년 국민제안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부안해경 관할에는 변산·고창·위도 국민방제대 등 총 3개소, 대원 37명, 선박 36척을 구성‧운영 중이다.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교육‧훈련을 통하여 해양오염사고 시 민간 방제세력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관내 방제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하여 8월말까지 공공청사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통영해양경찰서 민원실 및 관내 파․출장소 30개소이며, 폭염으로 인하여 자유롭게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방문하여 더위와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우리서에서 발주중인 공사, 수리 등에 대해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낮시간대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하여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편의제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8월 3일(금)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전남 보성군 소재)에서 고흥 관내 11가정 36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통(通 )! 통!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통(通)! 통! 가족여행”은 부모 자녀 간 애착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문제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통음식 및 녹차 초콜릿 만들기, 제암산 숲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군(풍양초3)의 어머니는 “자연 속에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듣지 못했던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고,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체험활동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원 교육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가족들과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향후 부모-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이 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대학교는 대학역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교수들의 급여 중 일부를 징수하여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했다. 이는 대학역량평가의 평가기준 중 하나인 법인의 책무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함이었는데, 광주대학교는 사전동의도 없이 고제석 교수(보건행정학부)의 급여 일부를 징수했다. 고제석 교수는 대학역량 평가에 이러한 변칙적 대응은 옳지않다는 생각에서 거듭 분명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6월 11일 광주대학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고제석 교수를 교수직에서 해임했다. 징계의 표면적인 이유는 교외활동으로 인해 휴강한 수업을 보강하지 않은 것, 작년 10월에 같은 논문으로 2번의 연구비를 받은 일 때문이었다. 고제석 교수는 징계사유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명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광주대학교는 법인의 책무를 평가하는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고용을 인질로 교수들의 급여를 사실상 강탈하였으며 그나마 거부의사를 밝힌 교수의 급여도 강제로 징수하였다. 더 나아가 학교정책에 반대의견을 제시한 교수에게 보복성 징계까지 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위와 같은 광주대학교의 갑질경영을 규탄하며 고제석 교수의 해임철회 및 징계 재심의를 요구하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경 고흥군 두원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고흥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 되었다. 이 불로 주택 40㎡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휴가중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아무런 기대없이 지역 박물관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시간 보내기 위해 들렸는데 깜짝놀랐다! 첫째는 박물관의 규모와 고흥에 맞게 지역별 시대별 역사별 전시물의 다양성과 관람코스에 놀랐다. 둘째는 고흥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한곳에 고흥의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을 접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곳에선 한눈에 고흥의 인물 문화 그리고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보고 듣게 되었고 특히 체험장과 통로에 천 사이를 지나가며 소개되는 테마는 독특했으며 이렇게 고흥의 문화적 가치와 함께 역사적 인물들이 많음에 놀랐다. 셋째는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편의시설물과 카페등의 시설이 좋았고 어떤 대 도시의 문화박물관 시설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시설들이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넷쩨는 시간이 흐를 수록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가치가 높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와서 한번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섯째 아쉬운점 폭염더위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는것을 보면서 봄이나 가을에 가족단위로 와서 쉴 수 있는 파고라 시설, 그늘을 만들어줄 큰 나무가 적은게 아쉬웠다. 몇년전만해도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길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김도준청장)은 어제(5일) 저녁 9시 40경 서귀포 원거리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선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오늘(6일) 오전 7시 10분경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서귀포 남방 약 274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42톤, 유자망, 성산선적)에서 베트남 선원(27세, 남)이 심한복통을 호소한다며 해경으로 신고하였고 이에 경비중인 함정과 헬기를 이용한 릴레이식 긴급 이송을 통해 신속히 응급환자를 구조, 오늘 오전 7시 10분경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119차량에 환자를 인계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69명을 긴급 이송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경산시장배 전국3×3농구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경산시·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렸던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최종우승팀에게는 중등부 시상금 20만원/1팀, 고등부 시상금 30만원/1팀, 일반부 시상금 100만원/1팀 이 주어지는 등 최강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규모를 선보였다. 3×3 농구는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로서 농구코트 절반을 사용하며 기존 5인제 농구에 비해 6명이 모이면 3:3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세계하계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종목이기도 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는 9월 7일 ‘2018러시아월드컵’ 이후 첫 번째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상대는 FIFA랭킹 22위인 코스타리카. 한국은 57위다. 이번 평가전은 러시아월드컵 이후 새로 선임되는 감독의 데뷔전 무대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대표팀 개편에 나선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종료 직후 신임 감독 물색에 돌입, 신임감독 후보와 마지막 조율 중으로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태극전사를 이끌 신임 감독의 각오와 비전을 확인하는 첫 무대가 되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선수는 EPL에서 통하는 공격수 손흥민을 비롯, 기성룡, 이승우, 황희찬, 조현우 등 최고의 선수들이 나올 예정이다. 고양시는 종합운동장 규모에서 첫 번째 A매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자체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시민들의 성숙한 응원과 호응, 잘 정돈 된 경기장과 시설 등으로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극전사들은 지난 2011년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상대인 레바논을 6 대 0으로 대파했다. 이듬해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다시 맞붙은 레바논을 맞아 3 대 0으로 대승, 고양시는 ‘승리의 땅’이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