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6일 순천소방서와 우체국을 방문하여 기록적인 폭염 속 현장 근로자 위로에 발벗고 나섰다. 서정진 의장과 허유인 운영위원장은 장기폭염 가운데 고생하는 우체국 집배요원, 소방서 센터구조요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정진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무더위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수칙 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의회 역시 집행부와 협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시는 (재)부산복지개발원과 함께「부산광역시복지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구조 변화, 고용조건의 변화, 소득과 지출 등에 적극 대응하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복지데이터를 구축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거주가구 중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43일간) ㈜다산리서치 소속 조사원이 가구방문 면접조사(설문지 활용)로 이루어지며, 오는 11월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일반분야(가구형태, 교육수준 등) ▲생활분야(가계경제, 경제활동, 건강과 의료이용) ▲복지분야(주거, 가족, 사회활동, 교육, 삶의 질) ▲정책수요분야(정책수요 및 정책효과, 지역생활환경 등)으로 생활 및 복지영역을 주로 다룬다. 이렇게 조사된 통계 자료는 부산시의 복지 정책 활용은 물론이고,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자료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하셔서 부산의 더 나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근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불감증 사례는 여전해 해경이 특별단속 활동에 돌입했다. 8일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달 말일까지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위험행위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근 바다낚시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낚시인구와 수상레저기구 보급률이 점차 늘면서 바다낚시를 위한 선박 출항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내의 경우에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낚시어선 이용객이 27만명을 돌파했으며, 수상레저 활동 인구도 꾸준하게 늘어 매년 3천여척 이상이 군산 앞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관련법을 위반하는 안전불감증 사례는 여전해 대형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준법정신과 현장 점검이 병행되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최근 해경에 단속된 사례에서도 낚시금지 구역에 낚시꾼을 하선시키거나 무더위를 이유로 구명조끼 미착용 사례가 심심찮게 적발되고 있으며 만취상태에서 레저보트를 몰다 해경에 단속되기도 했다. 해경은 특별단속 기간 동안 가용함정을 총동원해 ▲ 낚시어선 승객 신분확인 여부 ▲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금오도 섬마을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발생하여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어제 오후 8시 58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거주하는 K (76세, 남)모 씨가 마비ㆍ언어장애 등 뇌졸중 의심 증상을 보여 육지병원 이송이 필요하다고 남면 보건지소로부터 신고ㆍ접수하였다.”라고 8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신속히 출동시켜 금오도 송고항에서 환자와 공중보건의를 태워 여수시 화태도 월전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다. 응급환자 K (76세, 남)모 씨는 어제 7일 잠에서 일어나니 거동에 불편함을 느꼈으며,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경 아들과 통화 중 마비 증상이 있어 아들이 남면119지역대 신고 남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진찰 결과 노졸중이 의심되어 긴급이송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에 사는 국민도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대기하고 있으니 해양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올해 83건 83명의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당과 입주민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부산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주행 중이던 SM5 차량이 경비실로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당시 근무 중이던 경비원 김모(26)씨가 숨졌다. 김씨는 이 아파트에서 아버지 김씨와 함께 경비원으로 근무를 해왔다. 아들의 사고 현장을 직접 확인한 아버지는 당시 큰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6일 같은 아파트에서 함께 근무하던 아들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은 아버지 경비원에게 '전보 조처' 운운, 막말 논란을 일으킨 부산 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성명을 통해 “자식이 교통사고로 숨진 상황에서 입주자 대표인 구의원이 고인의 아버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발언을 해 유족과 입주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며 “구의원은 이 사태에 책임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같은 아파트에서 함께 근무하던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아버지 경비원을 '전보 조처'하겠다며 막말을 한 현직 전근향 구의원이 당에서 제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윤리심판원은 동구의회 전근향구의원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사고 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오는 9월 7일에서 9일까지 양평군 서종면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제15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인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황순원문학 세미나,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와 나의 첫사랑 이야기 공모전,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9월 7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황순원문학관 강당에서 황순원학회가 주최하는 문학 세미나가 개최되며, 이번 세미나는 ‘첫사랑 문학마을 조성을 위한 황순원문학 학술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는 박이도 황순원기념사업회 회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종회 교수(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 소나기마을 촌장)의 기조발제, 정과리 연세대 교수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2부에는 전수용 이화여대 교수, 유동환 건국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4시부터는 소나기마을 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9월 8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참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대구시민대학 특별과정 및 직업연계과정에 참여할 시민 36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배움을 통해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대학 특별과정 및 직업연계과정을 확대 개설한다. 특별과정 6개 강좌와 직업연계과정 9개 총 15개 강좌로 진행되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코딩강사 양성 등 15개 강좌에 270명이 참여해 9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9명이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하여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특별교육과정은 ▲글로벌여성리더십아카데미(계명대) ▲웰다잉리더양성아카데미(대구예술대) ▲40+파더학교(대경대) 등이 있다. 특히 새로운 40+문화를 창조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40+파더학교는 드론, 막걸리제조, 캐터링창업, 모델, 스피치 등 중년 남성의 관심분야를 스타트업 학과로 편성해 인기가 높다. 직업연계과정은 중·장년 등 전환기 직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강좌는 △전기내선공사 전기기능사 자격증취득(계명문화대) △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은 장흥지역 중고생 33명에게 해양재난대응훈련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수련캠프를‘도전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5일(수)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수련캠프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해양재난대응훈련과 해양경찰 진로탐색 및 여수 테디베어뮤지엄과 아쿠아플라넷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포항북부경찰서 형사1팀(팀장 경감 최광국)에서는 8월 7일 11:48경 포항시 북구 ○○동 소재 ○○새마을금고에 침입,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여 현금 4,590,000원을 강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7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범행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의 설득으로 범행 당일 야간(22:50)에 포항북부경찰서로 자수하였다. 경찰은 피의자가 같은날 새벽에 포항남부서 관내에서 훔친 차량을 이용하여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하여 도주로를 확인하는 등 추적 수사를 벌여 왔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6일 저녁 부안군 상록해수욕장에서 해상표류자 A씨(63세, 남, 강릉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6일 19시 18분경 전북 부안군 상록해수욕장 등대 앞 해상에서 남성 1명이 떠밀려 가고 있으며 일행이 튜브를 타고 구조하러 따라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구조대 구조보트‧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신고 접수 8분만인 26분경 안전하게 구조하여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파도에 떠밀리는 수난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와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반드시 수영경계선 안쪽에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018 7일 낮 12시 57분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 어촌 선착장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방파제 아래 갯벌로 추락해 뒤집혔다. 완도해경과 119구조대가 구조에 나섯으나 안탑갑게 이 사고로 인근 마을 이웃사이인 운전자 나모(69)씨가 다치고 동승자 지모(70)씨가 숨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시 광양읍(읍장 정홍기)은 이웃사랑을 마음에 담아 행복을 전달하는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에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할 수 있는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를 지난 5월 광양읍사무소 현관에 설치했다. 연중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사랑愛 냉장고’는 우리 동네 이웃들이 기부천사가 되어 매일 음식을 채우며 나눔 활동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용 후기판에는 나눔 음식의 고마움을 전하는 수혜자들의 감사 쪽지가 채워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사랑愛 냉장고’를 운영한 이래 후원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7월말까지 기부천사들이 전달한 후원금(물)품이 1천1백만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기부천사 19명과 무기명으로 후원해주시는 기부천사 24명이 냉장고에 사랑을 듬뿍 채우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 제도가 있는지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된 ‘사랑愛 발견함’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단단한 몫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