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오늘(8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요트협회와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경찰의 수상레저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해상사고에서 요트·윈드서핑 활동 중 사고발생시 직접 구조에 나서거나 해경의 구조에 적극 협력하는 사례들이 늘어난 것이 계기가 되어 체결하게 되었으며, 강성기 서장, 오용덕 제주특별자치도 요트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안전 캠페인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참여 ▲해양에서의 안전협력체계구축 등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과 더불어 요트협회의 임원진을 안전리더로 추가 선정하여 현장과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 안전리더 : 안전의식 개선 및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인 연계 역할을 담당할 민간 선도그룹, 旣 선정 안전리더 : 10명 강성기 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해양스포츠 확산과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8일 부안군 변산면 하섬 주변 갯벌에서 연안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섬 주변은 저조시 바닥이 드러나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여 해루질․조개 채취객이 자주 출입하는 지역으로, 지형적인 특성상 갯골․웅덩이에서 익사, 조석 미인지․부주의로 인한 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지난 3년간 발생한 9건(사고자 13명)의 해루질․조개 채취객 익수․고립사고로 3명이 사망하였으며 사고자 3명 중 2명이 외지인(관광객)이다. 이에 부안해경은 지난 1일 부안군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그 결과, 사고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8월 중 관계기관 합동 ‘하섬 해양생물 불법 채취․채집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갯골․웅덩이 지역에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안전계도용 방송장치, 야간 안내 표지판 등의 안전관리시설물 확충하기로 했다. 부안해경서 관계자는 “하섬 갯벌 사망사고 3건이 모두 갯골․웅덩이에서 발생되었다며 위험지역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되며, 하섬 갯벌은 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서부 운동장 야외 수영장에서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참가 아동센터 : 안중 방정환, 현덕언더스쿨, 안중푸른학교, 오성 등 평택 지역 4개 아동 센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물놀이 안전 수칙 △긴급 상황 발생시 생존 수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페트병, 과자봉지 등을 이용한 구조법 △선박 탈출 연습 등을 평택해경 경찰관 4명이 진행했다. 생존수영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영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존 수영법을 익혀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구명조끼 외에도, 빈 페트병, 아이스박스, 과자봉지 등을 이용해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2018년 한 해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해상주권 및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비함정의 계류시설(바지선)에 대해 오는 9일부터 30일 간 정기 상가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가수리는 자가 항행능력이 없는 바지선의 특성을 감안하여 전남지역 수리업체 중 정부조달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목포 소재 조선소에서 선체 청락작업 등 14건에 관해 수리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전용부두 계류시설은 ▲해경 경비함정 유류 및 청수 공급 ▲함정의 보수와 유지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 ▲인근 군․경찰함정 유류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이에 알맞게 연료유 44만 리터, 청수 150톤을 적재할 수 있는 480톤급 강선으로 2002년에 건조되어 3년마다 정기 상가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리를 원활하게 마치면 바지선뿐 아니라 경비함정 유지 및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리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오늘(8일) 오전 8시 18경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헬기를 이용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추자도 거주중인 박모(62세, 여)씨가 뇌출혈로 의심되자 추자보건소에서는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며 제주해경청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신속히 보내 응급환자를 탑승시켜 8일 오전 9시 40분경 제주시내 병원으로 환자를 인계했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70명을 긴급 이송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7일(화) 오후 7시 10분경 통영시 소매물도 발전기 작업중인 인부 A씨의 머리가 찢어져 병원으로 긴급이송하였다고 밝혔다. 7일(화) 오후 6시 10분경 통영시 소매물도 발전기 엔진룸 계측기 설치작업중 김 모씨(33세)가 철제기계 손잡이에 머리를 부딪치며 정수리부분이 약 3~4cm 가량 찢어져 같이 작업중이던 동료가 119로 신고하여 통영해경으로 이송요청 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구조정 경찰관은 환자상태 확인 및 응급처치후 거제시 대포항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 도산안창호선생기념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심산김창숙선생기념관‣ 동작구 삼일공원 유관순열사 상(像) ‣ 보라매공원 김마리아선생 동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연일 폭염으로 여름휴가도 힘겹게 다녀온 분들이 상당할 것이다. 금년도 8․15광복절 연휴에는 가까운 독립기념현충시설을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강남구 도산공원에는 도산안창호기념관이 있다. 로데오거리와 쇼핑도 좋지만 도산공원의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휴식도 취하고 도산기념관의 전시실을 둘러보면 “민족의 스승 도산안창호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도산기념관 내 전시실과 전시물은 최근 개선작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서초구 양재시민의 숲 공원에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다. 매헌기념관은 현재 기념관 리모델링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휴관중이지만 오는 8월22일에 재개관 행사 및 독립운동체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꼭 가보길 권장한다. 서초구 반포동에는 각종 문화시설과 어우러진 심산김창숙선생기념관이 있다. 심산아트홀, 심산북카페 , 도서관 뿐만 아니라 김창숙선생의 공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념전시실이 잘 갖춰져 있다. 전시실을 둘러보다 보면 김창숙선생에 대해 새롭게 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와 열대야로 인하여 잠 못 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6․25전쟁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의 경우 대부분 85세 이상으로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요즘 같은 때에 무더위와 싸우며 주위 가족들께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들이 많이 있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2007년 1월부터 기존의 이동보훈팀과 노후복지기능을 합친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를 그 해 8월에 출범시켜 올해 11주년을 맞이하였다.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더 큰 사랑으로 보답이라는 의미로 노후복지 재가대상자에 대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2명의 복지사와 40명의 보훈섬김이가 서울 강남, 서초, 구로 등 6개 구 관내지역에 거주하는 고령 저소득 참전국가유공자 37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가사, 간병 등 찾아가는 재가복지서비스를 비롯하여 요양시설을 통한 시설보호, 여가선용 활동 지원, 건강문화교실 등 다양한 노후복지 프로그램을 펴고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경찰청이 실시한 2018년도 상반기 치안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전남청 산하 21개 경찰서 가운데 체감안전도 1위, 고객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체감안전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 4개 분야를 조사·평가하고, 고객만족도는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ㆍ문자를 통한 설문조사에서 경찰관의 업무처리 절차 및 과정, 담당자 응대태도, 서비스(업무) 품질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대해 민원인들이 직접 경찰서비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곡성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매월 고객만족도 분석시스템 분석자료을 활용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그동안 곡성서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대여성악성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내고향 톡톡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시책과 곡성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각 마을 및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에 CCTV카메라를 설치하고 공중화장실, 숙박시설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협력치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양동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역사상 최고의 폭염이 몰아치고 있는 요즘, 더위를 잊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피서지를 찾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처럼 평소보다 들뜬 마음으로 떠나는 피서지에는 각종 범죄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데 특히,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인근 3개 숙박업소에 투숙객으로 들어가 객실에 비치된 TV에 총 17대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투숙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불법촬영을 한 남성이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체포 당시 A씨가 2만 여개의 영상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불법촬영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이렇듯 불법촬영이 일상 곳곳에 침투하여 “나도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몰카”와 공포증이라는 뜻의 “포비아(Phobia)”의 합성어인 “몰카 포비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해도 최근 수년간 불법촬영 피해는 성별을 불문하고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불법촬영 건수는 12년 2,400건(여성비율 2,286명)에서 매년 늘어나 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암경찰서(서장 박인배)는 6일 경찰서 3층 월출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4대 박인배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인배 영암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지역치안의 수호자로서 주민들로부터의 지지와 협력을 얻는 안전한 영암을 만들고, 내부적으로는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영암경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도 신임 경찰서장의 취임사에 공감하며,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얻을 수 있는 세심한 치안활동을 펼치는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판편 박인배 영암경찰서장은 전남 영암출신으로 서울 김포공항 경찰대장,전남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말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집중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업장과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34개소에 대한 특별․불시 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소 발굴 및 이용자 안전규칙 준수 계도를 실시한다. 또 개인 레저활동자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의식 고취,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해경 이재두 서장은 “출항 전 레저기구 점검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레저활동 중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년간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고는 총58건으로 대부분 개인 레저활동자에서 발생하였으며, 기관정비 불량, 운항부주의 등에 따른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