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금정구지부는 지난 7일 금정구 장전동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정구지부(지부장 김철화) 주관으로 지난 8월 7일 싸래향 중식당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철화 지부장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면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영업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낚시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평화광장 낚시영업을 허용한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어선 57척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한 자연조건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갈치낚시 명소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먹갈치의 본고장인 목포에서 즐기는 달짝지근하고 고소한 먹갈치 식사는 갈치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이며, 낚시 영업이 끝나는 새벽 5시경 시작되는 목포수협 위판장의 모습도 목포 여행에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시 관계자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목포를 찾는 낚시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낚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갈치낚시 허용 시즌에는 4만 5천명의 낚시객들이 목포를 찾아와 평화광장 야경과 함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8. 9(목) 10:00 ~ 8월 10일(금) 24:00까지 너울성 파도가 연장됨에 따라 기존 시행중이던 위험예보제(주의보) 기간을 연장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중인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지난 7월 13일 관내 해수욕장 全 개소 개장에 맞춰 “관심” 단계를 발령 한 이후 동해안 집중호우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8. 6 ~ 8. 8까지 한차례 주의보로 격상 운영하여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중이였다. 금번 주의보 연장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마을방송 시스템 활용 위험예보 관련 홍보문구 표출을 연장 실시하였다. 속초해경서의 경우 화진포, 속초, 낙산, 하조대 등 4개 해상구조대 및 파출소 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홈페이지, 파출소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관내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위험에 대해 주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장은 “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연장됨에 따라 너울성 파도 영향이 있는 일부 방파제, 해수욕장에 대해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고 안전요원 통제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강조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혹서기를 맞아 폭염대비 취약 보훈가족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복날 맞이 삼계탕 대접」행사를 실시했다. 보훈재가복지대상자분들 댁에 보훈섬김이가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끓여 드리는 행사는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 여름에는 오는 17일까지 폭염대비 취약보훈가족 현장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 등 취약 보훈가족의 건강을 돌보고자 현장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있다. 방문 시에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여름이불,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나눔플러스 사업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보훈가족을 지원하며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뱃길이 끊긴 섬마을 생후 2개월된 복무팽만 응급환자를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새벽 00시 02분께 전남 신안군 신의보건지소에서 생후 2개월된 남아가 복부팽만 증상으로 대형병원의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123정을 급파하여 신의면 상태동리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나온 119 나르미선을 만나 이들을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 16분만인 새벽 1시 18분께 진도 쉬미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환자는 응급치료를 받고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218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8일과 9일 완도군 횡간도, 노화도 그리고 소안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35분경 완도군 횡간도에 거주하는 김모씨(63세, 남)가 풀베기 작업 중 말벌에 인중을 쏘여 보건소 내원 응급조치 후 종합 병원에서의 치료 및 정밀검진이 필요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오전 7시 20분경 땅끝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또한, 지난 8일 오후 7시 10분경에는 노화도에서 원인미상의 고열 응급환자가 발생, 오후 7시 50분경에는 소안도에서 39.7도의 고열 증세를 보이는 영아 남매를 긴급 이송하여 바다가족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주민들에게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하계 성수기(7월~9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해양 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1일부터 31일까지(3주간) 낚시어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관내 최근 낚시어선 이용객은 2016년 385,700명, 2017년 454,170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안전한 낚시활동을 저해하는 음주운항, 승선정원초과, 구명조끼미착용,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 낚시어선 주요 출조 지역 및 음주 취약시기를 시간대별로 선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바다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선진적인 해양 안전문화 정착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작은 규칙부터 준수하는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하계휴가철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국가중요시설 및 해양사고 다발해역 등에 대한 해상순찰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영완 경비구조과장은 8일 오후 해경구조대와 함께 ▲국가중요시설 ▲천수만 ▲원산도 근해 ▲대천항 등 관할해역을 점검했다. 특히, 여객선 등 주요 통항로 및 사고다발해역 주변 다중이용선박(낚싯배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테러 사고예방을 위해 보령화력을 비롯한 국가중요시설 해역을 둘러봤다. 보령해양경찰서 이영완 경비구조과장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해상순찰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8년 제12회 학생 영어 경시대회와 제6회 학생 한국사 경시대회 입상자 총 31명에게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국제적 마인드 역량강화와 문화 유적지 탐방을 위해, 각각 유럽 및 중국, 러시아로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영어 경시대회 입상자는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8박10일간 일정으로 유럽의 정치·교육·문화의 중심지 체험을 위해 대영박물관, 타워브릿지, 버킹검궁전, 디즈니랜드, 에펠탑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와 다른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를 체험했다. 한국사 경시대회 입상자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민족시인 윤동주가 다녔던 대성중학교, 대한독립의지를 불태웠던 안중근 단지 동맹비, 발해성터, 고려인 문화센터, 블라디보스톡 혁명광장 및 재래시장, APEC회담이 열렸던 루스키섬, 러시아횡단열차, 레닌광장 등을 둘러봤다. 해외문화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영어와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은 과학로켓들이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전남 고흥군은 9일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2018 캔위성 체험·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전국 청소년에게 위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우주분야 저변확대 및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관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고흥군의 후원으로 열렸다. 캔모양의 소형 모사위성을 과학로켓으로 쏘아 올려 자유낙하 중 대기과학정보, 영상, 기후변화 등의 특정임무를 수행 · 평가하고,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시상금, 그리고 해외 우주관련 시설 견학의 기회도 제공한다. 무더위 속에서도 고등부 10개팀과 대학부 10개팀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경연 결과 부문별로 5개팀씩 총 10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고흥군 김기홍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 모두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캔위성대회가 우주산업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인 동시에 우주항공 중심도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렇게 황당한 일이이 많은 된장을 어떻게 할까나!일주일전 우리 된장을 판매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관리자 A한테서 연락이 왔다. 필리핀 마닐라의 한 국제학교에서 쇼핑몰에 올라 있는 우리 된장을 학교행사에 쓴다고 1키로 짜리 920개를 주문했다는 것이다. 행사날이 얼마 남지 않아 우체국 EMS로 보내달라며 견적서를 보내달라고 했다.우체국에 된장1개와 빈통을 한 박스 갖고 가서 30키로 넘지 않도록 추산해 보니 박스 39개, 항공비 약 510 만원이 나왔다. 견적서를 보내고 나니 얼마 후 송금을 했다고 연락이 왔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조심스러우면서도 송금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된장 포장작업을 시작했다. 학교행사가 촉박하다기에 입금확인만 되면 바로 보낼 계획으로.남편과 둘이 작업하기가 너무 힘들어 이웃의 손까지 빌려가며 밤늦도록 꼬박 3일을 포장했다. 4일째 오전, 760개 가까이 해 갈 무렵 A로부터 어처구니 없는 연락을 받았다. 아무래도 사기꾼 같다는 것이다. 우체국EMS가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필리핀에어로 보낼 방법이 있으니 항공료 차액을 돌려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A나 나나 처음 겪는 일이라 깜빡 놓쳤다. 돈을 필리핀에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8일 광주 광산구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가 월곡공원 다목적운동장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어린이 150여명을 초청해 한여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아이들이 폭염을 잊고 여름방학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풀장 3개와 워터슬라이드 1대를 기본으로 물총놀이, 수중 줄다리기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가미됐다. 월곡1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물놀이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을 위해 간식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