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왕조119안전센터는 폭염장기화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고령 노인쉼터(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10일 오전 순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체크(혈압,혈당등)를 실시하고, 무더운 한낮에는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경로당에서 지내도록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나섰다. 왕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끝이 보이지 않는 폭염에 따라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읍면(동)사무소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선정하였으며, 쪽방촌 거주자·독거노인·경로당 등 고령 노인쉼터·기타 폭염에 취약한 계층 등이 해당된다. 순천소방서는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건강 체크 및 열사병·열탈진 예방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일 1회 이상 경로당, 마을회관 등 폭염취약지역에 물을 뿌려 주변 온도를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 관내 폭염쉼터는 순천 92개소, 구례군 179개소 등 271개소에 해당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 되고 온열질환자가 순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순천소방서가 준비한 여러 폭염 예방활동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된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커피사관학교에서 실시된 ‘바리스타와 함께 꿈 찾기’와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실시된 ‘박물관에서 여름나기’에는 학생과 교사 50명이 참여하였다. 바리스타 전문가와 함께 하는 꿈 찾기에서는 핸드드립과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교육과정을 부분적으로 체험하여 자격이 있는 학생들은 심화학습을 하고, 입문하는 학생들은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학예사와 함께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에서 여름나기 프로그램에서는 학교별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분청사기 만들어 유약 바르기, 고흥설화를 알고 페이퍼토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박물관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방학을 반납하고 봉사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 체험의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들은 자녀양육의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박물관을 격려 방문한 정병원교육장은 “참가 학생들이 꿈쩍도 하지 않고 활동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다며 우리 아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 사업은 이런 방향으로 추진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문제점들이 개선되면 우리 학생들이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 텐데...”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주민들의 생각과 뜻을 예산에 반영코자 마련한 ‘2019년도 전남교육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계획’을 오는 8일 공고한다. 본 계획은 예산편성 과정에 교육수요자, 전남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www.jne.go.kr 참여민원/주민참여예산제 코너內 예산참여방) 및 FAX(061-260-0614), 우편, 직접방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제안된 주민의견 135건에 대해 예산반영 82건, 의견수용추진 16건, 향후검토과제 25건, 기타 12건으로 처리했으며, 결과는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김춘호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는 것”이라며 “지역 교육현안을 그 지역주민이 제안하고 의견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8월 6일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 의장실에서 무안군의회 의원님과 군청 행정지원과장을 대상으로 무안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활동, 교육경비 운영 현황과 추경 요청,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무안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회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정운 무안군의회의장은 “학교에 대한 지원이 곧 지역 주민에게 지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의원들이 무안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방과후학교, 다문화 학생 지원, 무안사랑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천옥 교육장은 “무안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에 대한 가치를 교육기관과 의회, 지자체가 함께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의 노력이 무안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오늘 이 자리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앞으로 무안교육지원청은 의회, 지자체와의 수시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산초등학교(교장 김형태)는 지난 8월 3일부터 8월 4일(1박 2일) 여름방학 동안에 임자해변승마장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 주관으로 미래 승마 꿈나무 육성, 친선과 교류를 위해 열린 2018. 섬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에 참가하였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미래 승마 꿈나무 육성 및 지원 단체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한 승마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진도군 지산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과 본교를 졸업하고 계속 승마를 하고 있는 지산중학교(교장 박주생) 승마단 20여명이 참가하여 2018년 홀스드림(Horse Dream) 컨설팅과 아울러 교류전으로 승마대회가 임자해변승마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 당일 아침에 바닷물이 빠진 신안군 임자도 해변 모래사장 위에 임시 승마장을 마련하여 모래사장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승마대회가 되었다. 개최 종목은 개인전 2경기, 단체전 1경기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회 결과 지산초등학교에서는 초등부 개인전 2위, 3위 등에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이번 섬마을 승마클럽 대항전과 함께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재능기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8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대흥사에서 ‘캐나다현직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캐나다 현직교사 18명과 함께 1박2일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캐나다 토론토카톨릭교육청과 해남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하여 매년 실시하는‘캐나다현직교사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중 캐나다교사들에게 우리나라와 해남을 알리는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캐나다현직교사 18명과 내국인 진행요원 7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1명이 참석한가운데 해남 대흥사에서 실시한 템플스테이에서는 첫째 날 다도체험, 사찰음식체험, 합장주 만들기, 둘째 날 요가와 명상, 일지암 트래킹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흥사 정수스님의 진행으로 실시한 다도체험에서는 다식 만들기부터 다도에 필요한 다구들을 알아보고, 직접 차를 우려서 마셔보는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차를 마시는 가운데 대흥사의 유래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며, 캐나다 선생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어캠프에서 6학년 ESL을 지도하는 로라 선생님(Laura, 여, 27세) )은 “녹차를 마셔본 적이 별로 없어서 어떤 맛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진도공공도서관(관장 윤윤선)은 진도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2018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나의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직업탐색, 등 다양한 책읽기, 글쓰기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독서교실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만든 나의 미래 직업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일 수료식에서는 금성초등학교 주효빈(전라남도교육감상), 진도초등학교 문성원(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진도초등학교 이예진(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상), 오산초등학교 고지우(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학생 등 7명을 시상하였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금성초등학교 5학년 주효빈어린이는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책으로 만드니 정말 뿌듯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도공공도서관은 8월 7일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8월 10일 두원면 고흥만 주변 세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상식적으로 보상도 못받고 도움도 안되는디 왜 해볼라고 허냐? 단돈 10원이라도 용돈이 생긴 게 그러는 것 아니냐?” “들어봉께 여그서 한 40명씩 비행기 타고 외국도 가고 그런답디다.” “누가 전화를 해서 우리 마을에서 동의해 준 사람이 있다고 허던디 누가 그랬다요?” 주민들의 얘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비슷한 얘기는 생략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얘기, 누군가가 퍼트린 왜곡된 내용, 지난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이 발언한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만 소개하였습니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도덕면 금호, 용동, 동촌 마을, 풍양면 엄포, 공호, 당두 마을, 고흥읍 유동, 사동, 호동, 호서, 간천 마을, 두원면 관덕, 풍류, 월하 마을 등 고흥만 주변에 있는 4개 읍면 14개 마을을 돌며 확인한 주민들의 생각은 한결같습니다. 고흥만 간척 사업을 하면서 어업 소득을 농업 소득으로 대체해 주겠다며 지선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하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 우리는 속았다. 또 속을 수는 없다. 고흥만 간척 사업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과역119안전센터는 지난 10일 관할 구역 내 남양면 신흥리 신직마을(10가구, 22명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10대 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0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했다. 이번 무료보급은, 지리특성상 화재 발생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화재취약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여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설치가구에 소방공무원 및 남양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여름철 화재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과역119안전센터장(소방경 주기열)은 "화재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으로,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 및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화재피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 울릉파출소 박준석(55) 천부출장소장은최근 자신이 근무하는 울릉도 북면 천부지역 어업인들이 오징어 불황으로 위판실적이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쌀(20kg)20여포 대를 구입해 가가호호 방문 직접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 소장은 지난 2011년 울릉 천부출장소에서 2여년간 근무했지만 지난 2월 다시 오지마을의 출장소장을 자처했다한다. 주변지역 A(63)씨는 “경찰관으로 전혀 느껴지지 않은 오랜 이웃처럼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 있다”며 “박 소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은 요즘 보기 드문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한다. 지역실정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박 소장은“보잘 것 없는 본인의 작은 성의가 이웃에 도움이 된다면 더 큰 영광으로 알고 더욱더 친근하고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한편 박 소장은 이달 봉급을 수령하면 추가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라한다. 해경 화이팅~!박준석 소장 화이팅~!주민들이 외첫다고 주민 모씨가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제 14호 태풍‘야기’북상 관련하여 폭우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제 14호 태풍‘야기’는 일요일인 12일 오후 제주에 영향을 주고 13~14일 우리나라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태풍의 진로는 서해안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예측이 어려운 기상상황과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주의보’로 격상하게 되었다. 위험예보제 “주위보”단계란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하는 단계로 이를 국민에게 알려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울진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자연발생유원지) 및 해수욕장 등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활동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해수욕장 및 자연발생유원지 등 여름철 연안해역을 찾는 관광객은 기상 악화시 물놀이를 자제해야 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구역 등에 비치된 각종 안내표지판의 준수사항을 꼭 지켜야한다. 또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