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하남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석) 여자축구부가 창단 12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남중앙초는 8월1일 합천체육공원 광장1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초등부 황매산그룹 결승에서 광양중앙초등학교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남중앙초는 결승전에서 전국 최고 실력을 갖춘 광양중앙초를 만나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두 학교는 후반 20분까지 득점 없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초등부는 경기 시간이 전·후반 각 20분이다.) 결국 추가시간 1분을 남기고 터진 하남중앙초 박효진(6) 선수의 중거리포가 이날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부분 6학년으로 구성된 타 시·도 팀과 달리 하남중앙초는 6학년이 6명뿐인 환경에서도 우승을 일궜다. 특히 지난해 준우승만 3번을 해 이번 우승이 학생들에게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하남중앙초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의 우승은 처음이다. 최두진 교사는 “박상석 교장선생님과 김가이 감독님의 탁월한 지도 아래, 하남중앙초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으로 일궈낸 승리라고 할 수 있다”며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축구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항상 변방에서만 있었던 하남중앙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역도 명문’ 정광고등학교(교감 유재순)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메달 9개를 목에 걸었다. 정광고 손현호(3)은 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77kg급 경기에서 인상 140kg, 용상 176kg, 합계 316kg으로 모두 1위를 거머쥐며 금메달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용상과 합계에서 종전 기록인 175kg과 308kg을 훨씬 뛰어넘은 대회신기록을 세워 많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함께 출전한 정용훈(3)은 85kg급에서 용상174kg, 합계 299kg으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고, 김경빈(1학년)도 94kg급에서 인상 131kg, 용상 166kg, 합계 297kg을 들어올려 3위를 차지하는 등 역도 명문 정광고의 실력과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광고 역도부는 2018년 7월까지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등 다수 전국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역도명문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왔다. 이렇듯 꾸준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2일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과정 첫 강의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똑 맞는 독서법’의 저자 추현호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추 작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독서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양주승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을 통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에게 인문학적 갈증 해소와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진행될 강좌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육성전략: 8.9.(목)~8.11.(토)’, ‘미래인재, 드론으로 비상하라: 8.22.(수)~8.24.(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회관 문헌정보과(☎ 380-8874)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도양읍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도양읍 장계리 조선조단지내 제일조선소앞 슬로프에 보트를내리기위해 사용을 하고싶은데 조선조만 사용을 할수있는건지 궁금해 글을올려봅니다 다른곳 슬로프는 물이빠지면 슬로프단차가 심합니다 그래서 제일조선조앞 슬로프를 이용하고싶은데 1달전에 이용할려고보니 나이드신분이 쫏아와 차로 위협하며 박을려다 참았다며 오지말라고 하십니다 그후로 슬로프를 아예 줄로막아 놓고있습니다 법적으로 조선조전용슬로프인지 궁금하내요 만약 일반인도 사용할수있다면 담당공무원분과 상담하고싶습니다 기달리겠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 및 정박함정 의무경찰 16명이 어제(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바다체험대회”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지체장애인 바다체험대회 봉사활동을 통해 의무경찰들의 소통·배려 인식을 함양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11일 관할 내 해수욕장에서 익수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오늘 오후 2시 25분경 고성군 천진항 방파제에서 이모씨(남, 51세, 이하미상) 등 2명이 수영 중 물에 빠져 인근 다이버샵에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모씨는 숨지고 다른 한명은 치료 중이다. 또한 2시 39분경 고성군 송지호해변에서는 물놀이 중이던 이모씨(47세, 남, 경기 고양 거주) 물에 빠져 안전요원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에 앞서 고성군 아야진해수욕장에서(시간미상) 물놀이 중이던 염모씨(남, 51세, 경기 광명 거주)가 물에 빠져 안전요원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속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주말 피서객들이 동해안으로 몰리면서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아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및 음주수영 등 위험한 행위를 금지해주길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1일(토) 오전 08시 17분경 경남 남해군 해상에 추진기 장애 어선 1척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11일(토) 08시 17분경 경남 사천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2.99톤, 승선원2명)이 남해군 창선면 율도리 앞 0.8해리 해상에서 조업중 추진기에 이물질이 걸려 항해가 불가하여 선장 이모씨(68세)가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선장상대 구명조끼 착용등 안전조치를 지시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A호 승선원 및 선체 안전 확인 후 예인 실시하여 사천시 굴항선착장으로 예인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11일(토) 오후 7시 07분경 통영시 사량도 펜션에서 넘어진 여아 B양(6세, 창원)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손상이 의심되어 보건지소장이 병원으로 이송 요청하여 경비함정 이용 사천시 소재 병원으로 응급 이송하였다. 11일(토) 오전 11시 33분경 경남 사천시 서동 선착장에 계류된 모터보트 C호(1.8톤, 선외기)가 원인 미상으로 침수되어 펌프를 이용하여 배수작업후 육상크레인으로 인양하여 인근 조선소로 이동조치 하였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8월 11일(토) 서귀포 남동쪽 280km해상에서 조업 중 사망한 어선Y호(성산선적, 29톤, 연승)의 선원 강모씨(63년생, 서귀)의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근서 조업 중이던 같은 선단의 선장이, 11일(토) 오전 8시 22분께 어선 Y호의 선원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흉부압박을 실시하니 심장박동은 돌아왔으나 정신이 혼미하다며 서귀포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서귀포해경은 경비 중이던 5002함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11일(토) 오전 8시 52분께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승함시켰다. 이송 당시 환자는 호흡 및 맥박,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의사가 환자상태를 확인하였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면서 서귀포항으로 이동하였다. 응급환자는 의사의 사망추정 소견에 따라, 11일(토) 저녁 7시20분께 서귀포항에서 장의차량을 이용해 제주시 소재 H병원에 이송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동료선원이 강모씨가 양망 중 갑자기 쓰러진 것을 발견하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부두에 계류된 선박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빠진 익수자를 해경이 긴급 출동하여 구조했습니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8시 6분께 영암군 삼호읍 용당부두 앞 해상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하고 즉시 서산파출소, 북항파출소, 서해특구대를 급파하였습니다. 신고접수 5분만인 오전 8시 11분께 현장에 도착한 서산파출소는 부유물을 붙잡고 있는 익수자 박모(38세, 남)씨를 확인하고 경찰관 경위 이영득이 입수하여 레스큐튜브를 이용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용당부두에 계류된 화물선 H호(747톤)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당시 건강상태 확인결과 큰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실족이나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북부경찰서(총경 양우천) 수사과에서는 6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피해자 7명이 입금한 5,040만원을 총책에게 전달한 현금 수거책 A씨를 검거하여 구속(8. 8.)하고, 현금 인출책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금 수거책 A씨는, 인터넷 사이트의 ‘고액 알바’ 광고를 통해 일당 10∼15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범행에 가담하게 되었으며 현금 인출책 B씨로부터 6회에 걸쳐 5,040만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금 인출책 B씨는, ‘대출실적을 높혀 대출을 해주겠다, 계좌에 입금된 돈을 다시 찾아 건네라’는 총책의 지시를 받고,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인출하여 현금 수거책 A씨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의 추가 범죄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경찰관서와 수사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전화금융사기 총책 등 상선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며,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 큰 타격을 가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범을 엄정히 단속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이체 및 현금 인출을 요구하거나, 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는 “ 폭염이 지속되면서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하며, 벌집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보성지역에서는 7월중 34건, 8월중 24건의 벌집게거 신고 요청을 받고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일반주택을 비롯하여 산, 축사, 상가, 아파트 베란다에까지 벌집이 있는 곳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이 강한 화장품과 향수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큰 동작은 삼가고 최대한 몸을 낮춘 뒤 손으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히 10 ~ 20m 이상 벗어나야 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 벌 쏘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 하며, 주택가 등 주변에서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혼자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10일 오후 5시부터 여수엑스포역에서 하계 내일로 판매를 촉진하고, 전남본부 내일로 판매 12년 연속 1위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인 ‘여수엑스포역 하계 내일로 물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코레일 전남본부장과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 내외 귀빈이 참석하며 전국 내일로 티켓 소지자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풍성한 경품 혜택을 누려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참여한 내일러들에게 여수와 순천에서 무료 숙박이 가능한 숙박증을 제공하며, VIP와 내일러가 함께 하는 청년Dream, 여수Dream 풍선날리기 및 특급호텔을 포함한 2인 여수여행패키지 3장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또한, 당일 참석자에게는 물놀이장 이용권과 치맥 시식권, 퀴즈경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별공연 행사로 소프라노 섹소폰 주자 고민석의 사전 공연과 IMEA 어쿠스틱 통키타 및 쇼퍼홀릭 댄스팀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 최대의 내일로 집결지인 여수의 진면목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