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와 이시영의 아찔하고 심쿵한 ‘대문키스’ 1초 전 상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보는 이들까지 숨을 멎게 만드는 로맨틱 호르몬을 대 폭발하고 있어 과연 이들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관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13일 로맨틱 호르몬 시그널을 뿜어내고 있는 한승주와 주인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주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승주와 인아가 한 집 동거를 시작하면서 유쾌 발랄한 모습들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인아에 대한 선입견이 있던 승주가 그녀를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오해를 풀기 시작해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인아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정혜성 등 남은 멤버들이 워프홀의 삼각 수수께끼를 풀었다. 이들은 이근의 동굴에서 그가 두고 간 생존일지와 아이템 속 단서를 조합해 ‘나무-죽음-부활’이라는 워프홀의 비밀을 밝혀낸 것. 현실 세계로 워프 된 이근이 실종자 무사귀환 기자회견장에서 권현빈-미주에게 워프홀의 패턴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과 행방불명 된 딘딘이 K와 의문의 남자 오광록에게 끌려가는 모습까지 ‘두니아’와 현실세계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11회에서는 멤버들이 워프홀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두니아’의 비밀에 한 발짝 다가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두니아’에 새로운 워프홀이 열렸고, 권현빈-미주-이근이 현실세계로 워프 되며 ‘두니아’ 탈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가장 먼저 워프홀이 열리는 장소를 찾아간 이근의 모습은 그가 어떤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다. ‘두니아’에 남겨진 멤버들은 이근의 동굴을 다시 찾아가 팀을 나눠 워프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이근의 동굴은 누군가 먼저 다녀간 듯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일에 111년 만에 폭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한 달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홍천군에서는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폭염대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폭염대책 비상회의를 열어 각 부서별 폭염대응 대책마련을 지시하고, 관내 옥수수농가, 들깨농가, 인삼농가, 축산농가 및 무더위 쉼터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폭염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가 특히 많은 홍천 지역에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원도시과에서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읍내 횡단보도 다섯 군데에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건설방재과에서는 홍천읍내 우체국 앞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 예방 의료키트 40개, 대나무자리 566개, 선풍기 18대 등을 긴급 제공했다. 이 밖에도 홍천군은 살수차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재난도우미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이장들에게 기상특보현황을 문자발송하고 전광판 및 경고방송을 이용해 폭염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원도는 2018년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0일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무궁화 분화, 분재, 토피어리 등 총 1,192 작품이 출품되어 무궁화 전문심사위원이 ‘작품성, 심미성, 관리상태, 대표작품’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참가작 및 수상작은 8월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시된다. 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금상’ 수상 기념 및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강원도의 참가작품을 포함하여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7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무궁화 수목원을 개장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7월 28일에는 제1회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강원도 김용국 녹색국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무궁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를 보존하고 보급하는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컬처포트 인천국제공항이 휴가 시즌이 한창인 8월, 공항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흥겨운 3색 공연을 개최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레오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의 새 디지털 싱글 ‘동암역 2번출구’를 전격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형돈의 신곡 ‘동암역 2번출구’는 제목과 같은 지하철 역 출구에서 있었던 한 연인의 이별 순간을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노형돈은 피아노, 현악기의 선율과 함께 이별하는 커플의 대화를 노래한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해 노형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신예 보컬리스트 최은설은 이별을 선언하는 여성의 지친 감정을 애잔하게 표현하며 곡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동암역 2번출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도민이 작사·작곡하고 섬세한 음악성으로 떠오르는 작·편곡가 최인환이 편곡과 연주자로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6월 새 발라드 곡 ‘너는 아니’를 발표하며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노형돈은 다시 2개월여 만에 신곡 ‘동암역 2번출구’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선7기 출범과 함께 대구․경북이 손을 굳게 맞잡는다. 단순한 협력과 상생을 넘어서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로 의기투합한다. 13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구체적인 상생방향과 목표를 천명한다. 이날 발표될 선언문에 따르면, 앞으로 대구경북은 기업의 투자유치, 기업 역외유출 방지, 특화산업 육성, 농산물 유통촉진을 위해 강력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이를 통해서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로 한다. 또한, 대구와 경북이 지닌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학과 기업을 비롯한 지역의 모든 주체들이 참여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대구경북이 당면하고 있는 통합 신공항 건설, 낙동강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으며, 대구와 인접 시군 간 도시계획 공동입안, 광역도로 건설, 도시철도 연장 등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위상을 대폭 강화키로 한다. 현재, 양 시도의 행정부시장․부지사가 맡고 있는 공동위원장을 시장․도지사로 격상하고, 실무 사무국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체육시설 이용료의 국가유공자 감면 범위를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족까지 확대한다. 기존 대구시 공공체육시설의 이용료는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유족 중 선순위자에 대해서만 50%를 감면해주고 있었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관련한 각 개별 법률과 시행령이 정한 이용료 감면 기준에 맞춰서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이었다. 그러나 유족의 경우 같은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선순위 1인만 감면되고, 국가유공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참전유공자의 경우 본인에 한해서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불합리한 부분들이 있었다. 또한, 민선7기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대한민국 1등 호국 보훈 도시’에 걸맞게, 개별 법률의 범위를 넘어서서 선도적으로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구시는 우선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제13조 제2항에 따라 시장이 필요한 경우로 인정해, '국가유공자법' 제5조에 따른 유공자 가족(부모, 자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는 예년보다 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교읍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10일 벌교읍 장도 농작물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현장을 둘러 본 김 군수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수도작 및 밭작물 피해 현장을 더 자세히 둘러보고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8월 12일 오후 12시 20분쯤 충청남도 당진시 도비도항 인근 해상에서 바지락 채취 작업을 하던 조모(남, 78세, 서산 거주)씨가 조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바지락을 캐던 유모(여, 79세)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민간 어선에 구조되어 응급조치를 받고, 소방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2명은 충남 당진시 도비도 인근 해상에서 바지락을 캔 후 육지로 돌아오던 중 조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은 8월 12일 오후 12시 24분 조모씨의 실종 사실을 접수하고, 방제정 1척, 경비정 2척, 순찰정 1척, 해경 구조대 2개팀, 민간 어선 3척 등을 동원하여 해상 및 수중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당진경찰서 석문파출소 경찰관 4명, 육군 해안경계부대원 등도 지역 주민 등 함께 부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실종자 가족,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저는 두원면 대전 해수욕장 가까이서 홀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의 딸입니다. 두원면 대전 해수욕장 관정 때문에 농업용 지하수가 나오지 않아 벼가 타고, 농부의 마음도 새까맣게 타고 있습니다. 대전마을에는 20~30여 년 전에 해수욕장에 필요한 물을 대기 위해 중형관정을 뚫었습니다. 그때부터 해마다 해수욕장만 개장하면 주변에 농업용 지하수가 줄어들고, 물이 나오지 않은 곳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당시 개발위원들과 농민들이 협의하여 물이 부족한 논에는 물을 한두 번씩 대주기로 하고 아무 문제없이 사용해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해수욕장 개장하고 3일 후부터는 잘 나오던 지하수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아 논에 물을 대려고 했더니 작년 2017년에 해수욕장 관정이 고장이 나서 새롭게 설치를 했다고 올해부터는 물을 줄 수 없다고 했답니다. 주말에 집에 들른 남동생이 벼가 타들어가는 것을 보다 못해 관리자를 찾아가서 급한 마음에 내년에는 벼농사를 짓지 않는다는 각서라도 쓸 테니 올해는 이왕 심은 것이니까 물을 달라고 사정했답니다. 물을 주겠다고 해서 다시 읍내에 가서 연결할 부속품을 사고 35도가 넘는 더위에 땀 뻘뻘 흘리며 호수 설치하고 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들이 무더위 속에서 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4일 열린 ‘2018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해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은 82명의 선수들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제45회 러시아(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엔 2017년과 2018년 전국대회 직종별 상위득점자(팀) 2명(팀)이 참가하게 된다. 올해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광주 대표 선수 82명 중 62명이 고등학생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장밀착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은 아낌없는 지원을 밝힌 상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직원 10여 명은 10일 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영숙),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최증환),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숙)를 방문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광주 학생선수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3일엔 금파공업고등학교·광주공업고등학교·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17일엔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장 교육감은 10일 학생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폭염을 뚫는 땀방울의 노력으로 갈고 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