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11일 제18회 녹동바다 불꽃축제 행사에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명이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녹동JCI에서 가정형편상 부모와 나들이 기회가 적은 대상 아동들에게, 영화 관람 · 레스토랑 식사 · 어린이 놀이기구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식당에서의 예절도 배우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데, 고흥군 드림스타트팀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추진 중인 ‘화재안전 특별조사’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ㆍ밀양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청와대 ‘화재안전 대책특별TF’의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마련돼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시행된다. 이는 전국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수준의 실태조사를 통해 ‘세계 TOP5’ 수준의 화재대응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는 우선 올해 연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484개동에 대한 소방ㆍ건축ㆍ가스ㆍ전기분야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관내에서 운용 중인 홍보 전광판과 스크린 등을 활용한 화재안전 특별조사 홍보영상 송출, 홍보용 플래카드 게첨 등을 통해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알리고 있다. 또 SNS(페이스북ㆍ트위터 등)를 이용해 모바일 홍보를 펼치고 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 홍보를 통해 지역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적극적이고 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8월 9, 10일 고흥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조부모-손자녀 심리정서교실을 실시했다. 조부모와 손자녀와의 소통을 도와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내 강아지 토닥 토닥” 조부모-손자녀 심리정서교실은 이레네메모리얼 가족상담센터 이동천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4회기에 걸쳐 실시했다. 맞벌이와 다문화 가족의 증가 부모의 이혼 등의 이유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대신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 가정‘이 증가, 조부모님의 사랑하는 마음은 부모 못지않으나 교육수준, 가치관, 세대 간 의사소통 등의 어려움으로 상호간 스트레스가 높은 것이 현실이다. 조부모양육과 손주들과의 관계형성을 위한 집단상담교육을 실시하여 조부모 역할의 어려움 공유 및 세대 간 문화이해의 소통방법을 제시하여 긍정적인 조부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부모교실에 참여한 한 조부모님은 “지금까지 손주의 안쓰러운 마음과 주변인들의 애틋한 시선만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에서 나 자신의 고생스러움을 알아주고 고생함을 인정해주시는 말씀에 앞으로 더욱 더 힘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지난 26일부터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모도우미 양성교육은 현재 6회기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양성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전남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출산장려지원사업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주2회 활발하게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산모도우미 양성교육 수료 후 하트맘케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정서적 지원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황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과 출산, 신생아 양육까지 산모도우미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배우고 취업에 대한 연계사업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12일 저녁 8시 25분경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마을에서 실종자가 발생해 수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경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주민 6명이 서쪽해안가에서 해초류(우뭇가사리) 채취 작업 차 저조 시 작업을 진행하다 실종자 신모씨(72세, 남)가 저녁 6시경 먼저 철수하고, 나머지 다섯 명은 저녁 6시 30분경 철수하여 집에 돌아왔으나 신모씨가 보이지 않아 완도해경서로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에서는 실종 발생 당일 새벽까지 수색을 진행하였으며, 13일 새벽 5시 30분부터 동원세력을 추가하여 수색하고 있다. 한편, 수색 2일차인 13일에는 해경구조대를 포함한 해경 함정 7척과 항공기 1대 그리고 소안도 민간 선박 4척 등을 동원해 총 113명이 수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천안시청 체조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서 개최된 제43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정이슬선수가 개인종합과 종목별 경기인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다솜 선수가 종목별 경기 마루운동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천안시청 체조팀은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기호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과정에서와 같이 최상의 경기내용으로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줘 고맙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미비점을 보완해 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 체조팀은 지난 6월에 개최했던 전국일반체조선수권 대회에서도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줘 매 대회 때마다 천안시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8천안춤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13일 공개됐다. 국내 최초로 지역대표 문화 콘텐츠인 춤을 주제로 한 영화제 ‘천안춤영화제’는 지난해 처음 열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춤과 관련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 속 춤을 배워보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포스터는 모든 춤의 기본이 되는 발레와 정렬의 빨간 색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면 올해 선보인 포스터는 창의적인 영감을 떠올리는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과 경쾌한 리듬의 탭 댄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천안춤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포스터 관련 경품 퀴즈이벤트가 마련돼 미리 영화제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최초로 춤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공모전을 운영해 다양성 영화 제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 기간 내 국내단편영화 섹션을 통해 총 20편 내외의 공모작을 만날 수 있으며, 폐막식에 최종 3작품을 공개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인디플러스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 야우리시네마, 천안낭만극장 등 총 4곳에서 운영되고 루프탑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내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력향상 및 축구 붐 조성을 통한 저변확대를 위한 제54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 등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61개 팀이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고, 30일 열리는 결승전은 SPOTV 채널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경기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자원봉사자 지원, 경기장 쓰레기수거 지원, 자연인 水 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 지도점검 등 방문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 여름에 무더위 속에 펼쳐지는 만큼 구급차를 준비시키고 선수들의 수분보충에 신경 쓰는 등 혹시 모를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기 시간 및 일정 조정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임원·학부모 등 추정 연인원 6만여 명이 17일 동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가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양재천 하모니’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양재천 하모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아리아·합창,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다. 주민 누구나 300석 규모의 수변객석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사랑과 화합’을 주제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네마천국’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과의 협주로 꾸미는 ‘카르멘 판타지’, 소프라노 김순영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선보인다. 2부는 ‘시대의 아픔’을 주제로 위안부 주제 영화 ‘귀향’의 ‘가시리’ 국악연주와 함께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우승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열창하고, 국악인 장문희가 ‘천명’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과 베르디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을 협연한다. 강남문화재단은 “민선 7기 강남구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화요일에 만나요 시리즈’는 매월 셋째 화요일 특정 계층을 겨냥한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8월은 ‘4人4色-Memory’로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주요 관람객은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국악을 기반으로 전통음악, 클래식과 재즈, 실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전통우리 소리를 타 장르 악기와 융합시켜 한국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원형의 리듬을 색다르게 창조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모토를 담아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콘서트이다. 전문 소리꾼 김금희, 피아노 송지훈, 멀티악기 권병호, 국악 타악 및 퍼커션 박태영 외 전문민요 단체 소담소리아트 단원의 색다른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흥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화요일의 만나요 시리즈’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또 문예회관 활성화 기여는 물론 문화적 격차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자세한 내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가 무더위 속 큰 인기를 얻으며, 배구 열기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스포츠마케팅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배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 배구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피서철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여자 프로배구팀 6개팀이 총출동하고, 태국과 베트남에서 각 1개팀이 참여해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으며, 대회결과 KGC인삼공사가 우승, GS칼텍스가 준우승, 흥국생명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8일간 모두 1만6414명이 관람하며 1일 평균 약 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 서포터즈가 찾아 수도권에서 열리는 V리그 평균 관중 1500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실감했고, KBS-N, SBS sports와 네이버를 통해 생방송 및 중계방송으로 보령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대회기간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간식 교환권 증정 입장객 대상 선착순 아이스커피 제공 경기별 추첨으로 공진단 및 마크크팩, 홍삼세트, 등산가방, 목배게 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북부 119구급대가 올 상반기 2분 56초당 1번씩 출동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상반기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구급출동 횟수는 2017년도 상반기 84,459건 대비 5.1% 증가한 88,802건으로 집계됐다. 이송건수 역시 전년 동기 55,246건 보다 6.5% 늘어난 58,827건으로 확인됐다. 일일 평균 출동건수는 491건으로, 북부 도민 약 340만 중 1일 332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하루 활동량을 살펴보면, 출동은 2분 56초당 1회, 이송횟수는 4분 26초당 1건, 이송인원은 4분 20초당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송환자 수는 총 60,104명으로, 이중 질병환자가 6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고부상 23.5%, 교통사고 11.3%, 임산부 0.2% 순이었다. 기타는 2.5% 가량을 차지했다. 연령별 구급활동으로는 50대 환자를 가장 많이 이송했고, 노령화 현상을 반영하듯 10대 이하 환자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60∼90대 환자 이송률을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송환자들 중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