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양평군과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지자체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와 연계한 지역 특색 교육을 전개한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과 경기도교육청은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 사업에 협력하며, 협약기간은 2021년 2월까지이다. 협약 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수원, 평택, 광주, 이천, 포천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식으로 경기도 내 4개 시·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가 시청자들을 200%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연일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는 시청률로 이어졌고, ‘왜그래 풍상씨’는 방송 2주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에 풍상씨네 가족이 전 국민의 관심을 끌어낸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1일 각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을 맡은 진형욱 감독은 지난 1월 9일 ‘왜그래 풍상씨’ 제작발표회에서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을 비롯한 전 배우들을 향한 깊은 신뢰를 보인 바 있다. 진형욱 감독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금 제58회 전남체전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위해 찾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현재 보성군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역도13팀, 야구1팀, 축구 1팀과 축구 스토리브 참가 16개 팀 등으로 총 31개 팀 680여 명으로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5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보성은 남해안의 따뜻한 기후 및 꼬막, 낙지 등 제철을 맞은 풍성한 먹거리와 녹차밭 등 유수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겨울철 최적의 훈련지로 매년 다양한 종목의 훈련팀이 방문하고 있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등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팀의 정규훈련 외에도 최근에 개장한 보성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해 수영강습 등을 받으며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년 연속 학생 주말리그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 벌교 축구장에서는 목포시청 축구팀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 4팀, 고등부4팀, 증등부8팀이 축구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훈련의 열기를 한층 올리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오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역도 국가대표 상비군이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에 2016년 이후 재방문할 예정으로 국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친환경 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한 농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정보능력 습득을 통한 지식정보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는 ‘2019년도 농업인정보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파워포인트, 엑셀, 블로그, ITQ 자격증 과정(한글) 등 농업인의 실생활에 필요한 14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당 20명씩 총 2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교육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정규과정 외에도 각종 농업기술 관련 정보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로 주 5일, 2시간씩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리며,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과(☏061-380-344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나갈 것”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월 7일 오전 9시께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235기 신임경찰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35기 신임경찰관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약 6개월 간의 신임경찰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10월부터 12주 동안의 관서실습을 통해 경비함정·파출소 등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였으며 7일 정식발령을 받아 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된다. 신고식에서 남OO(25세) 순경은 “실습기간동안 경비함정·파출소에서 다양한 실무업무를 배웠으며, 이를 토대로 정식발령 후에도 어둠속의 밝은 빚이 되어주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관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같은날 오전 11시께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236기 신임경찰관 18명이 참석한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졌으며 이들은 일선부서에서 12주 동안 다양한 현장 실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화순군 은 4일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순군·화순교육지원청·화순소방서 등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은행 사거리 일원에서 화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지 배부하며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특히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겨울철엔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다,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께서는 난방기구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가수 연하남쓰(리더 양동옥, 메인보컬 이환)가 2019년 새해부터 활력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새해맞이 첫 웃음을 전했다. 지난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전국 이야기 대회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가수 연하남쓰, 전혜자, 권지후, 윤성, 홍자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방송인 황기순, 김혜영과 가수 진시몬이 자리했다. 이날 연하남쓰는 “고등학교 때부터 작곡가가 되고 싶었으며 현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140여 곡이 된다. 많은 가수들이 제가 작곡한 노래를 부르지만 그중 히트곡은 없었다. 어느 날 트로트가수로서 재능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노래 잘하는 친구인 헬스트레이너 이환과 함께 트로트 남성듀오를 결성하게 됐다”면서 “3년 차 가수로써 오만해지지 않기 위해 1등이 아닌 5등을 해낼 것”이라고 다소 특이한 공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연하남쓰는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격렬한 춤과 함께 열창해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본 진시몬은 “너무 웃겨서 눈물을 흘렸다. 두 분의 조합이 잘 맞고 콘셉트를 잘 잡은 것 같다. 가사가 귀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양평군은 농업생산기반 시책 성과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16년부터 2018까지 농업생산기반 시설 유지관리 및 가뭄극복을 위한 사업추진 등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평가기간인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과 가뭄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확충 사업에 전폭적으로 투자해 항구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속에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국·도비 등을 최대 확보해 추진한 사업을 인정받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농업기반 인프라 확장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3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5층 대강당에서 해양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바다의 안녕을 지켜 온 6명의 퇴직자에 대한 정년․명예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정식 서장과 퇴임자 가족, 후배 경찰관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2월 31일자로 정년․명예 퇴임을 하는 6명의 경찰관에 대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격려하며 재직 기념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심우춘 경정은 퇴임사에서 “해경으로 입사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땀과 눈물로 얼룩진 제복을 이제는 고이 접어둔다”며 “거친 파도 속에서 동료들과 생사고락을 나눴던 추억을 잊지 않고, 몸은 이 자리를 떠나지만 영원한 해양경찰관의 가족으로 남겠다.”고 전했다. 김정식 서장은 “재직 중 높고 거친 파도와 싸우며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 새로이 시작하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아쉬운 석별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및 직원 동료들의 꽃다발 증정과 기념촬영 등 퇴직자의 앞날의 영광을 기원하며 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포츠마케팅의 메카를 이어갈 예정이다. 순창군은 지난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145억원의 직·간접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정구 U-리그 왕중왕전을 끝으로 지난해 모든 스포츠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11개 종목 45개 대회를 유치하고, 179개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등 연인원 10만373명이 방문해 145억원의 직·간접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대회는 테니스 15개, 정구 14개, 야구 2개, 유도 3개, 배구 1개, 검도 1개, 배드민턴 1개, 궁도 3개, 기타 5개 등이다. 전지훈련팀은 정구가 167개 팀으로 가장 많고 배드민턴 7개팀, 역도 4개팀, 장애인싸이클 1개팀 등이다. 순창군은 군청 실업팀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팀이 포진되어 있다. 실력 또한 전국 상위권이라 순창군이 정구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또한 실내구장 8면을 확보한 것도 또 하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 경제 활성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1일 유정희 의원의 추천으로 오랜시간 지역사회에 헌신한 관악주민 13명에게 서울시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 의장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실천으로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자들은 관악을 대표하는 도림천이 완전 복원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활동하고, 한 달에 두 번 이른 새벽에 열리는 관악구 클린데이에 참석해 지역 내 시장과 공원, 놀이터, 하천 청소를 하며 관악지역의 환경개선과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정희 의원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처럼 저 역시 관악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표창수여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수여식 이후 본회의장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울시의 주요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서울시의회 홍보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가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인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2019년 1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9년 말까지 상무지구에 운영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한다. 무인공공자전거 사업은 8억원을 투입해 운영시스템 1식을 개발하고, 상무지구 13곳의 무인대여소에 공공자전거 200대를 배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무인대여소는 광주 운천역·상무역·마륵역 등 지하철역 옆과 광주시청 앞·전남지방우정청·치평동주민센터 등 주요 기관 인근, 롯데마트 광주상무점·이마트 광주상무점·상무시민공원 등 대중밀집지역에 마련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지금까지 운영되던 공공자전거는 관공서에서 사람이 직접 빌려주던 방식이었던데 반해 이번에 시범 시행되는 무인공공자전거는 사전에 정보를 기입하고 간편하게 자전거를 빌려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납도 자전거를 대여받은 곳까지 가지 않고 도착지에 반납 가능하도록 해 편의를 도모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시 ‘따릉이’, 대전시 ‘타슈’, 여수시 ‘U-Bike’, 창원시 ‘누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