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전시티즌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MLS 벤쿠버로 이적하는 황인범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대전시티즌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황인범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부상 예방 등 몸 관리를 잘 해 MLS를 징검다리 삼아 반드시 유럽으로 진출하여 한국은 물론 대전을 널리 알려 달라고 했다. 이에 황인범 선수는 감사의 뜻으로 본인 사인이 담긴 금년 시즌 대전시티즌 유니폼을 전달했다. 황인범 선수는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 출신으로 대전시티즌을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선수이며 고교 졸업 이후 대전시티즌에 입단하여 프로통산 106경기에서 16득점 13도움을 기록하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된바 있다.
최도자 의원, 의료법인 제도 도입취지 살리기 위해 각 지자체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법인설립허가기준을 조례로 지정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안 대표발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의료취약지에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을 촉진하기 위한 의료법인 제도의 도입 취지와 달리 상당수의 의료법인은 도시지역에서 의료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최도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의료법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은 총 1,291개소이다. 이중 도시지역(인구 30만 이상 시군구)에 설치된 의료법인 개설 의료기관은 524개소로, 40%가 도시지역에 개설되어 있었다. 지난 1973년 2월에 신설된 의료법인제도는 ‘의료의 공공성 제고 및 의료기관의 지역적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을 위해’ 도입되었다. 의료인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의료법인은 병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하여 부족한 의료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그 도입취지와는 다르게 인구 30만 미만 의료취약지의 의료법인 의료기관 개설은 60%에 머물렀다. 또한 병원급이 아닌 의원급 의료법인 의료기관도 199개소로 의료법인이 개설한 전체 의료기관의 15%를 차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에서는 2. 13(수) 11:30경 포두면을 방문 협력단체 및 이장들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찰은 주민들이 평소 갖고 있던 지역 치안활동에 대한 금증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치안활동 협력을 당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한 마을이장은, “형식적인 자리가 될 줄 알았으나 이렇게 서장님께서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피는 말씀에 감동을 하였다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애 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고흥경찰서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의 생생한 얘기를 듣고 주민밀착형 치안계획 수립을 통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수상레저기구의 기능 상실 및 소재 불명으로 인한 무단방치를 막고, 미등록·안전검사 미필 기구의 무단사용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정비기간이 2월 28일까지 만료됨에 따라 각 지자체 등 유관기간의 협조를 받아 안전검사 만료일 경과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속초해경은 이번 일제정비 기간 중 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 유효 여부 후 기간 경과 시(*‘14. 3. 1 검사자) 안전검사를 권고하는 한편, 미등록 기구에 대한 등록 혹은 말소등록을 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 14년도 3월 검사자의 경우 유효기간 내(~19. 2.28) 안전검사 미필 시 ‘19년 3월부터 행정처분 예정 수상레저기구 등록은 신규․말소등록의 경우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고 안전검사는 검사 대행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 속초출장소(033-635-5394), 선박안전기술공단 주문진사무소(033-661-6066)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032-777-9122), (사)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02-422-6119)에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이번 기간 중 관계 법령에 의해 수상레저기구를 일제 정비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새해 첫 회의인 제276회 고흥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흥군의회 고문변호사 재 위촉과, 송우섭 의장이 발의한 ▲고흥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고흥군수가 제출한 ▲고흥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하였고 ▲고흥군 군민 하나 되기 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회의수당 지급을 구체화하여 수정가결 하였다. 송우섭 의장은 임시회 첫날 개회사를 통해“지난해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준비를 마쳤으며 지금은 고흥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역설하며,“이를 위해 군의회가 앞장서 군민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께 약속드린 비전과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의정역량을 강화한 정책의회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를 실현하며 소통과 협치를 통한 군민의 참뜻을 받들고 파수꾼의 책무 또한 잊지 않는 조화로운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실천계획을 제시하는 등 의정 활동에 전심전력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에서는 2. 13(수) 09:30 관내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성과관리 방안을 위한 워크숍 『왜 성과관리로 일해야 하는가』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금번 워크샵은 속초해양경찰서 각 분야별 업무의 (해양사고예방, 구조, 안전관리 등) 계량적인 업무방식에서 나아가, 자기 주도적으로 성과 목표를 선정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전 직원이 배움의 장을 통해 노력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전남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가 지난 12일 보성군 봇재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체육회 박철수 상임부회장과 보성군 유영관 부군수 등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및 시·군 체육회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58회 전남체전 준비상황 보고와 전남도 체육회의 참가 요강 전달에 이어 달라진 참가 선수 자격과 경기 운영 방법 등을 설명하고 성공체전을 다짐했다. 보성군은 성공체전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기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체전 공식 홈페이지 구축 및 대회 상징물 공모, 공개행사 연출대행사를 선정하는 등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전남체전 전담팀을 확대 개편함으로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강화했다. 보성부군수(유영관)는 환영사에서 “이백만 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성공 개최해 미래 성장 동력인 스포츠 산업을 우리 전남이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시·군 체육관계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회를 준비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3일 새벽 04시 11분께 독도 동쪽 30km 해상에서 어선 B호의 외국인 선원 1명이 그물을 올리던 중 갑판에서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하여 실종됐다는 신고가 상황실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 구조세력이 도착할 때까지 자체 수색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유관기관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해경 경비함 1척과 민간 어선 2척, 해군 함정과 항공기가 실종자 수색에 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12월까지 대입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주중에는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모집인원은 66명이며, 참여 희망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OK통합예약에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오는 20일부터 학생 1인당 1회 90분 이내로 진행하며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학교생활 관리, 최신 입시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교육지원센터(☎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도 진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입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중3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7주간 관내 7개소의 기름저장 해양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울진․영덕지역 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저장 해양시설 6개소와 일반 하역시설 1개소로, 점검에는 지자체, 소방서, KST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기름저장시설에 대한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장작동 확인, 하역시설에서의 하역물질 해상탈락 등 위해요소를 찾아서 개선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경순 서장은“이번 해양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주체 스스로 구조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1:1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1:1 후원자 결연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후원자를 1:1로 연결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다른 청소년들과의 정서적 격차를 느끼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정기탁금은 학원비를 내거나 도서를 구입할 수도 있고, 또래 아이들과 동아리 활동을 할 때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현재 매월 후원자가 담양군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이 아닌 학용품비 등으로 소액을 전달해 주고 있으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지정된 아동․청소년에게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성남 복지재단 이사장은 “결연사업은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처럼 보살펴 주는 것이 목적이다”며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동·청소년 1:1 후원자 결연사업을 함께하고 싶은 후원자는 담양군복지재단 민간협력팀(061-383-8296)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과 공영자전거(여수랑) 이용자의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7일 1억 4701만 원을 들여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적용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여수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2500만 원 ▲후유장애 최대 2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과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여수랑 이용자’는 여수시민이 아니더라도 사고 발생 시 약정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30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입원 1일당(최대 180일)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중 다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사고를 대비한 자전거보험은 차선이다”며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