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14일 시종면복지회관에서 영암군수 및 시종면 각급단체, 협의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숙희(여·58세) 전임대장의 이임식과 최귀례(여·51세) 신임대장의 취임식,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이숙희 대장은 16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 또 지난 3년 동안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대원들과신뢰를 쌓아 지역내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임 최귀례 대장은 시종면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이래 10년 동안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고, 각종 화재현장 및 수해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전임대장의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활기차고 조직적인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 더욱 더 지역을위해 봉사하는 단체를 만들것을 다짐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아름다운 여수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을 선정하는 2019년 여수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여수시는 10월 31일까지 월별 지정테마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사진 테마는 월별 2개 주제로 여수의 일몰, 여수의 야경, 여수의 단풍 등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작품사진(11×14인치)과 이미지 파일, 응모지원서, 출품표를 시 관광과로 제출(방문ㆍ우편)하면 된다. 응모지원서, 월별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제2019-308호)되어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다. 시상금은 최우수(1명) 300만 원, 우수(1명) 150만 원, 장려(7명) 60만 원, 입선(31명) 30만 원으로 총 1,800만 원이다. 입상작은 주제적합성, 내용충실성, 소재상징성, 작품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여수시 관광달력, 홍보물, 관광지도 등 여수 홍보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사진작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과수 병해충 방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대상은 과수 화상병과 자두곰보병이며, 매년 문덕면 일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도 포함 돼 있다. 이번 방제를 통해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는 검역병해충을 사전 차단하고 풍년 농사에 도움을 준다는 의도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검역병해충과 돌발해충의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병해충 방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방제면적 및 방제약제와 방제일정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군은 올 겨울의 날씨가 작년에 비해 따뜻한 점을 감안해 추진협의회에서 선정된 약제를 2월 말까지 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있다. 방제 시기는 과수 화상병의 경우 개화시기에 맞춰 3월 15일부터 20일 자두곰보병은 전염원인 진딧물의 발생시기인 4월 15일 부터 20일 갈색날개매미충은 약충의 부화가 예상되는 4월 15일부터 20일로 잠정 결정 되었으며, 적기 방제를 위해 기온 변화를 주시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검역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해외 수출 및 국내유통이 모두 어려워지고 감염주는 즉각 굴취 및 매몰 처리해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가수 '명주(강은영)'이 암을 극복하며 다시사는 인생을 부른 '또 한번'에 이어 이번에는 신곡 '일어나'를 3월에 발매하며 활동에 나선다. 신인가수 '명주'는 "2019년이 새해 신곡 '일어나'를 준비하며, 건강하게 꿈을 이루어가는 절대로 포기하지않는 오뚜기 인생을 담은 '명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피력을 했다. 이번 곡 '일어나'는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였던 가수 '명주'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유방암 수술과 항암치료등 많은 고통과 외롭고 쓸쓸한 길을 걸어오면서 다시사는 인생을 부른 '또 한번'에 이은 인생 시리즈 곡이다. 이번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자 '이현수'는 신곡 '일어나'에 대해 "특히 브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서 중간중간 들어가는 기타 라인이 더욱더 브라스를 돋보이게 한다."며, "가수 명주의 편안한 보이스에 친숙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지고 그위에 화려한 코러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음반에 수록되는 곡 중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굽이굽이 황금빛 바다를 향해, 사랑을 위해, 갈매기가 날고 힘차게 서해안도로를 달리는 테마의 곡도 진행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건강교실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8주간 운동 프로그램, 영양 교육 및 상담,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등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보건소 체력단련실(659-4213)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참여자를 시 관계자는 “갱년기는 중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갱년기 여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제12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은 생산비 절감, 새로운 작목의 체계적인 재배기술, 유통 등 단계별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12기 담양군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대학과정인 2개과정, 스마트팜(과채류)과 포도(샤인머스캣)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입학 희망자는 2월 28일까지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기에 걸쳐 7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추수 교육, 교육 피드백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과정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천년담양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경영담당(061-380-3440)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자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유선 및 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5년차를 맞이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안전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대형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매년 2월~4월 실시되어 왔다. 이에 해경은 관내 유·도선 중 선박규모, 노후도, 사고이력 등을 고려하여 위험시설물로 선정된 유선 4척과, 도선 3척, 선착장 9개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시행 할 방침이다. 특히,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하고, 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차적으로 사전계도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자 자율점검도 유도할 방침이다. 해경은 민간전문가, 지자체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불합리한 법령·제도·관행, 안전규정 등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목포해경은 국가안전대진단 집중 홍보 및 사업자 자체점검 행정지도와 함께 유도선 17척 및 선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무안지구협의회는 지난 1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명은 지역 어르신 및 무안전통시장을 찾은 주민 30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전했다. 박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무안지구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도농복합도시 광산구가 농촌동인 평·임곡·동곡·삼도·본량동에 순회 ‘부동산지적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광산구 자연생태도시에 속하는 이 5개 동은, 꾸준한 도시 팽창으로 개발 잠재력이 커 토지 등 재산권 관련 각종 공적 장부의 이용이 빈번하고 정리 또한 필요한 지역이다. 아울러 지난해 이 지역 부동산지적 민원 처리 건수도 4,600여건에 달하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대중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광산구는 주민 불편을 덜고, 재산권 보장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지적 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21일 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분기 당 1회씩 임곡·동곡·삼도·본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민원실이 설치된다. 민원실에는 광산구 관련 공직자는 물론이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주민의 지적측량, 조상 땅 찾기, 토지 이동, 공시지가 확인, 부동산거래 신고·등기 등을 돕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민원행정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광산구가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겠다”며 “많은 시민이 부동산지적 현장민원실을 찾아 민원도 해결하고, 재산권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강진경찰서 읍내지구대가 지역주민 A씨의 신고로 성범죄 신상정보등록 대상자인 미성년자 약취유인범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16시 5분경, A씨는 우연히 사무실 창밖으로 성범죄 전력이 있는 자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를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였다. 경찰은, 현장 인근 탄력순찰 도중 112신고를 받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 용의자 이동방향 약 300M거리를 순찰차와 도보로 수색하여, 신고 접수 5분 만인 16시 10분경 용의자를 검거했다. A씨에 따르면 “성범죄자 우편고지제도에 따라 집으로 배송된 우편물에 성범죄자 사진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로서 유심히 얼굴을 익혀 두었기에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남지방경찰청은 “시민과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인을 검거한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라는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안전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는 시민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신고한 A씨의 시민경찰 활동상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학교교육계획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의 시간은 학교 여건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협동학교군 공동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유도하고, 단위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자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이날 나눔의 시간에는 학교별로 학교특색에 맞는 중점교육활동과 특색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상호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영남초(교장 박현희)의 학생 학습상담을 위한 월 1회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 운영과 남포미술관과 연계한 미술관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남양초(교장 박종오)와 과역초(교장 이은영)의 수학여행 협동학교군 프로그램 운영 등은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동강초(교장 박점숙)에서는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동강오케스트라 운영의 자율성을 위해 참가방법을 선택제로 하고, 저학년들의 악기관련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한 사례에서는 학생과 소통하는 학교문화의 좋은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박준철 교사(고흥동초)는 “그동안 학교교육계획 점검 환류과정에서 창의적인 교육과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은 광주광역시와 지역연계를 통한 상생 발전과 남도음식의 체험을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힐링이 되는 담빛 맛기행’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힐링이 되는 담빛 맛기행’은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콘텐츠로, 담양과 광주의 주요 관광지에 명사의 스토리텔링이 함께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담양 추억의 골목, 용마루길, 창평 슬로시티와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담양의 농가식당에서 즐기는 유기농쌈밥,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광주 한정식 등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약초장아찌 만들기, 책 만들기 등 관광객이 직접 오감으로 지역을 느끼면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으로 진행된다. 당일코스 뿐만 아니라 1박2일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부산, 순천, 제주 등에서 단체 여행으로도 인기가 높다. ‘힐링이 되는 담빛 맛기행’은 5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와 참여에 관한 문의는 네이버 블로그 ‘꽃대여행문화창작소(https://blog.naver.com/sso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