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구자영)은 24일 오후 2시 중부해경청 3층 강당에서 민간구조세력 통합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민간해양구조대로 이원화되어있던 민간구조세력의 통합 선포를 통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구조세력으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며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합선포식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장, 소속구조협회 서울지부, 인천지부, 경기충남북부지부, 충청북부지부, 충청남부지부 협회장 등 회원 50여명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소속해경서 경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민간구조세력 통합을 선포하였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2월부터 소속 해양구조협회 및 민간해양구조대를 방문하여 총 5차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민간구조세력의 일원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6월 말 민간해양구조대를 해양구조협회로 통합한 인천, 경기충남북부, 충청북부지부 민간구조세력 통합 발대식 거쳐 오늘의 선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민간구조세력의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구조 활동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내 12개 지자체와 협의하여 민간구조활동 지자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약칭 5·18농성단)은 지난 2.8 지만원 국회공청회를 계기로 2.11부터 망언의원 제명과 지만원 구속, 5·18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135일째 천막농성 진행중으로 4.4 학살주범 전두환 집앞에서 제1차, 4.11 영등포경찰서 제2차, 4.18 정호용 집앞 제3차, 4.25 장세동 집앞 제4차, 5.2 허삼수 집앞 제5차, 5.9 서울중앙지검 제6차, 5.16 허화평 집앞 제7차, 5.21 도청앞 집단사살 39주기에 다시 전두환 집 제8차, 5.30 최세창 집앞 제9차, 6.5 단합대회 제10차, 6.13 지만원 사무실앞 제11차, 6.20 신우식 집앞 제12차, 6.27 최웅 집앞 제13차, 7.4 이희성 집앞 제14차, 7.11 전두환집 제15차, 7.18 국회정론관 ‘5·18행동의 날’ 행사를 통해 역사왜곡 처벌을 촉구하고 집단학살의 진범을 추적하였습니다. 2. 농성 165일째인 7.25(목)에 ‘5·18행동의 날’ 제17차 행사를 치릅니다.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집회를 합니다. 3.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5·18진상조사법에도 불구하고 진상조사위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청사 내 다목적구장과 새마을광장에 설치한 물놀이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23일 개장하고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물놀이장 운영에 이어 올해는 낮에는(10:00~17:00) 물놀이장, 밤에는(18:30~21:30) 놀이터로 확대 운영한다. 청사 야외 다목적구장에 설치한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4개를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안전요원도 4명 배치한다. 야간에는 뽀로로 미끄럼틀, 야간 관광열차, 활쏘기 놀이 등의 놀이체험과 극한직업, 말모이, 독도수비대 강치 등 영화상영, 명랑운동회, 비눗방울 체험, 인형극, 댄스 공연 등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도청 취미클럽인 플롯사랑, 기타소리, 사운드 G#, 색소폰 앙상불 특별공연도 열려 도청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놀이터는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신도시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물놀이장과 놀이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무더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은 지난 22일 군청과 보건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로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응급 혈액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절기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 공직자와 실무원,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담양사랑병원, 창평고등학교 교사 등 130여 명이 군청과 보건소에 마련된 헌혈 장소를 방문에 ‘사랑의 헌혈’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창평한마음요양병원, 창평우리병원, 명문요양병원, 담양참사랑병원, 무등산생태요양병원, 동산한방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재직자 등도 이동차량을 찾아 헌혈에 동참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바쁜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 라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하여 매년 2회씩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혈액 확보와 함께 백혈병 등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실천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담양 군민 중 수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 돌산읍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좌초되었으나 신속히 출동한 해경에 의해 승선원 전원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5시 21분경 여수시 돌산읍 송도 북방 37m 해상에서 J 호(9.77톤, 승선원 11명, 연안복합, 여수선적)가 좌초되었다며, 선장 안 모(52세, 남) 씨가 해경에 신고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였고, 승선원 전원 구명동의 착용과 사고 해상 주변 항행선박 대상으로 안전 방송을 지속해서 실시하였다. 아울러, 신고접수 9분여 만에 도착한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은 J 호에 계류하여, 신속히 선원 10명을 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돌산 군내항으로 이동 안전하게 하선 조치하였다. 이어, J 호 선체 파공ㆍ침수 등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구조대는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선박 유류밸브 및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간조로 인해 약 10도 가량 기울인 선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주목 등 장비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고박 조치하고 오늘 오후 1시경 만조 때를 기해 안전하게 이초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측정과 정확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에서는 최근 장마와 태풍 통과 후 침·관수 되었던 농작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일 오후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상륙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고 고흥 관내 일부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장마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인해 일조량 부족해 대부분의 작물이 연약한 생육 상황을 보이고 있어 병해충 발생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침·관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적 차원에서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고추는 물이 빠진 즉시 역병,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 등 병해충 긴급 약제방제를 실시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는 토양 과습으로 인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적 병해 방제를 철저히 하고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0.2%액을 엽면시비 해 주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병해충이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병해충에 대해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9년 7월 3째 주 베스트아이돌(BESTIDOL)은 강다니엘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총 12만3221표가 투표됐으며 1만2923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2256명, 여성 투표자 수 1만667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1.00%, 10대 11.81%, 20대 28.33%, 30대 15.80%, 40대 22.35%, 50대 이상 10.67%의 비율로 20대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2019년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7월 3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은 4만8899표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2, 3위 경쟁은 이번 주도 이어졌다. 2위는 2주연속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으며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5위는 같은 그룹 멤버인 진이 차지했으며 Top5자리를 매주 안정적으로 지켜내고 있다. 6위는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한 하성운이 차지했으며 7위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생일을 맞이한 뉴이스트의 백호가 차지했다. 8위는 박우진이, 9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10위는 ‘리즈포에버’ 광고 모델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 협정일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었고, 정부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6․25전쟁 당시 직접적인 연관도 없는 타국에 와서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했다. 하지만 유엔군 참전과 6․25전쟁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되었고 무방비 상태였던 남한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6․25전쟁 발발 직후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했고, 북한군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파병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6.25전쟁 당시 유엔회원국 16개국이 전투병력을, 6개국이 의료와 시설을 지원하며 우리 나라를 도왔다. 1950년 7월 초, 미군 제24사단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최초로 한반도에 도착하여 국군과 함께 북한군을 저지했다. 북한군은 총력을 기울여 낙동강 방어선을 돌파하려 했으나 국군과 유엔군은 결사적으로 저지하며 맞섰고, 전 병력을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집중시켰던 북한군은 무리한 작전으로 많은 손실을 입게 된 반면, 국군과 유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찰청에서는 사이버공간의 회복적 정의 실현을 위해 전국 사이버 경찰관 대상으로 상반기 ‘피해자 보호 및 범죄수익 추적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 실시 결과, 전국 지방청과 경찰서에서 피해자 보호 관련 우수 사례와 범죄수익 추적 우수 사례 수십 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에 대해 1·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부문별 3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전국에 공유했다. 피해자 보호 부문에서는 중소기업 사업자가 미화 57,900불의 이메일 무역사기를 당한 사건에 대해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신속하게 범행계좌를 동결해 피해금을 전액 회수한 서울남대문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 1위로 선정됐다. 또한, 클럽 VIP룸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의 최초 촬영·유포자를 검거한 후 258개 사이트·웹하드 등을 사후모니터링해 영상이 추가 유포되지 않도록 노력한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와, 아동·청소년음란물 제작·유포자를 신속하게 검거하고 주요포털사이트 관리업체와 연계해 피해 영상 관련 연관검색어를 삭제·차단한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도 각각 2, 3위로 선정됐다. 범죄수익 추적 부문에서는 웹하드에서 불법 촬영물 등 4만 6천여 건을 유포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열린 ‘2019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생활체육 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 충청, 경기 등 전국 33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도 대회 본선이 열린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비치발리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대회 결과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비치퀸’팀이 올해는 우승을 차지,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거머줬다. 올해 처음 참여한 ‘또바기’팀은 준우승을, ‘3040’팀과 ‘또래모아’팀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각각 상패와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좋지 않은 기상여건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만큼 함평천지한우배 비치발리볼 대회가 흥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보다 좋은 여건에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갯벌과 아름다운 낙조가 일품인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내달 18일까지 개장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일 경제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일본 정부의 억지성 주장에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갖고, 한국을 상대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고로 다로 일본 외무상이 담화에 대해 “우리가 국제법을 위반한다는 일본 측의 계속된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 차장은 “우리 대법원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이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반인도적 범죄 및 인권침해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판결을 내렸으며 민주국가로서 한국은 이러한 판결을 무시할 수도, 폐기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일측과 외교채널을 통한 통상적인 협의를 지속했다”며 “그런데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소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은 일방적 수출규제 조치를 취했고 이는 WTO(세계무역기구),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발언한 자유무역 원칙과 글로벌 밸류 체인을 심각히 훼손한 조치라는 점에서 국제법 위반 주체는 일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측은 부당한 수출 규제 조치를 철회하고, 상황을 추가적으로 악화시키는 발언과 조치를 취하지 않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주민들과 신도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신도시 내 유휴부지 5개소에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는 도로변, 아파트 단지 주변에 방치돼 있는 유휴지에 잡초가 무성하며 마구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벌레들이 생기고 냄새가 나는 등 도심미관을 크게 헤친다고 판단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천년숲 건너편 문화지구와 호명초등학교 옆 부지 2곳에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심어 신도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올해는 3곳을 더 늘려 조성한다. 조성되는 꽃밭에는 보행메트를 깔고 포토존과 의자 등 간단한 편의시설도 만들어 가족들끼리 산책도 하고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규영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코스모스 경관단지 5개소는 현재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가을에 코스모스가 개화하면 아름다운 도청신도시로의 변모가 기대된다”면서 “지난 5월 큰 호응을 얻었던 천년숲 앞 문화콤플렉스 자리에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올 9월 꽃씨를 파종하면 내년 5월경에는 대단지 유채꽃밭단지도 볼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