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지난 6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제4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제4기 HF 대학생 봉사단‘은 HF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 봉사단‘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HF 드림 하우스‘ ▲독거노인 대상 ’HF 행복돌봄 서비스’ ▲어르신 한글교실 등 HF공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하고, 주거환경 및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환 공사 사장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실천에 참여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HF 대학생 봉사단‘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HF와 함께하는 손자손녀 돼드리기‘ ▲외국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다문화가정 경제금융교육‘ 등의 활동을 기획해 추진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육군 특수전사령부 독수리부대는 오는 8일 부대 내 본청 앞에서 장병들의 책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총 6천여권의 장서를 갖춘 '삼성생명 북카페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북카페는 독수리부대와 1사 1병영을 체결중인 삼성생명에서 컨테이너형 북카페를 후원했고, 서울시교시협의회에서 책을 지원하면서 북카페 개장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시교시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국군장병에게 우량도서 후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기증한 도서 총량만 해도 2만여 권에 이른다. 서울시교시협의회 대외협력부 처장 이의공 박사는 “서울시교시협의회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60%를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0년에 설립된 서울시교시협의회는 독서를 통한 장병들의 ‘지력향상’을 진작시킨다는 독수리부대의 취지에 적극 동참해 우량도서 기증사업을 펼치게 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북상에 따른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 단계에서‘주의보’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현재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으며 7일 저녁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 여파로 인한 너울성 파도에 의해 연안해역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동해해경은 연안해역 취약개소를 집중 순찰하여 행락객 및 레저활동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태풍 단계별 다중이용선박, 어선 등 선박 출항 통제할 예정이며 태풍의 영향으로 너울성파도가 지속될 경우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는 자동으로 연장되어 운영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태풍 북상에 따라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에 따른 위험으로 해수욕장,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 활동을 자제 하는 등 본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관람객수가 연 누적 30만 명을 돌파했다. 세미원 관계자에 의하면 8월 5일 기준 연 누적 관람객수가 30만 명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만명이 많다. 역대 최대관람객을 기록한 2017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만5천 명이 많은 것으로 개원 이래 최고 수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졌을 때 올해 목표 관람객수인 45만 명 역시 순조롭게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50만 명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 연도별 연간 관람객수는 2015년 438,750명, 2016년 423,927명, 2017년 451,565명, 2018년 378,507명으로 폭염의 영향이 컸던 2018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성장세임. 또한 올해 19. 8. 5. 기준 세미원을 방문한 양평군민은 16,601명으로 집계되어 11만 인구의 양평군민 중 15%가 세미원을 방문함. 세미원은 2004년 사단법인으로 시작해 조성 초기에는 인원 한정 예약제로 무료 개방했었고 2007년 9월부터는 입장료를 징수하되 지불 금액만큼 지역 농산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오다가 2012년 양평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경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 대비에 분주하다. 6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해상도 간접적인 영향으로 높은 파도에 의한 선박과 양식장, 해양시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예보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22m/s, 강풍 반경이 150km의 소형 태풍이다. 이에 따라 해경은 장기 계류․방치 선박과 여객선, 유람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 선박과 어선에 대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토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낚시객과 해수욕장 등 연안 레저객의 안전을 위해 해안가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의 순찰을 확대하고, 태풍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 ‘주의보’, ‘위험’으로 자동 발령토록 했다. 해경은 ‘태풍’ 관련 기상특보를 해상교통문자방송과 경비함정 등에서 항행선박에 태풍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조업 어선을 안전해역으로 사전에 대피토록 할 방침이다. 또, 위험지역에 정박된 선박은 안전지역으로 즉시 이동하도록 조치하고 항ㆍ포구 순찰을 강화해 계류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활동 내용, 6·25전쟁 등 호국영웅 그리고 민주화운동 등의 주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영상, 디자인, 문예 3개 부문으로 각각 모집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8월 1일(목)부터 시작되며, 작품을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 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출서를 함께 올리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중에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상금 각각 300만원)을 포함, 총 111점 작품(상금은 8,880만원)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향후, 수상작은 각종 보훈기념행사나 학교 수업시간에 학습 보조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1666-3092)에 문의하거나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름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모터보트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운항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주말 군산 앞 바다에서 모터보트 2척이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대처해 승선원 9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27분께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북서쪽 13㎞ 해상에서 6명이 탄 모터보트 A호(2.03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신고해왔다. 해경은 승선원 모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예인을 해 이날 오후 1시께 신치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A호는 냉각수 계통 이상으로 기관 시동이 안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11시 21분께 군산시 옥도면 흑도 남서쪽 400m 해상에서 3명이 탄 모터보트 B호(0.8t)의 프로펠러가 암초에 손상되면서 구조 요청을 해왔다. 군산해경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하게 보내 오후 2시 57분께 모터보트 B호를 신치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최근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기구의 활동이 증가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거리 상담 행사는 보성군,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보성경찰서,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고, 피서지 행락질서와 안전한 물놀이 문화조성을 위해 보성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타로상담, 걱정인형 만들기, 너트 쌓기, 사랑유형 심리테스트 등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보성지역민들은 물론 휴가차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찾은 타 지역 여행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청소년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월요일~금요일에 이용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용노동부는 2020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590원으로 8월 5일 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 1,795,31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공청회 및 현장방문, 12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 27명의 최저임금위원 전원이 표결에 참여하여 각각 결정된 것이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안착을 위해 전국 48개 지방관서에 설치된 최저임금 준수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안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강화, 근로감독의 효과적인 실시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노동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근로장려금의 내실 있는 집행,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저임금 노동자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달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통무용 공연이 열렸다. 이날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 및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와 관련,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방안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대구지역의 3개 교역국인 일본이 1차 수출제한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지역기업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시 분석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지역기업은 854개사로, 약 6억 5,073만달러를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지역 대일 수입은 기계, 화학, 철강금속 등 제조업 관련분야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일본 수출제한조치 확대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 기준 대구지역 기계·부품·소재 분야 대일 수입 상위 25개 품목 중 대일 수입의존도가 50%이상인 품목은 6개로 분석되고 있다. 6개 품목의 지역기업 동향을 살펴보면, 소재·부품 분야는 상대적으로 대체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기계분야는 신규설비투자·부품확보 등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한국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됨에 따라 통제대상이 된 전략물자품목과 대구지역 주요수입품목을 비교분석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3일 오전 10:36분경 섬진강휴게소 인근 고속도로 상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119구조대와 금호구급대 등은 신속히 출동하여 사고현장의 인명구조와 2차사고 방지에 주력하였다. 사고운전자들은 가벼운 타박상과 찰과상을 호소하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