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9월 4일(수) 오후 2시에 지청에서 사회문화정책연구원 등 관내 5개 보훈가족 후원기관과 함께 보훈가족의 행복한 추석나눔 김치(400kg)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5개 후원기관 :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대표 방선이), (주)대명엔컴(대표 송영식), (주)한국세라믹(대표 김기현), 쌍용자동차인천정비사업소(주)(대표 최영구), 인화회 사회문화정책연구원 등은 2012년부터 꾸준히 보훈가족을 위한 김장김치 및 송편 등 명절 위문품 지원, 나라사랑 배지 보급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뜻을 같이하며 인천보훈지청을 후원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주)대명엔컴 송영식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3일 관내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박찬규 애국지사를 방문하고 대통령 위문품(지역특산품세트)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표고버섯세트)을 전달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국지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빠른 괘유를 기원했다. 박찬규 지사(1928년생, 강화)는 지난 1945년 3월 중국 북경에서 일본군 관사에 잠입해 지하공작에 필요한 권총 등을 확보하던 중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4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7일(土) 실시 예정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이달 11일(水)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주말부터 전북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풍과 폭우로 조종면허시험 집행이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돼 시험을 11일로 연기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11일 개인 사정으로 조종면허시험 응시가 불가능 할 경우 다음 회 차로 일시 변경이 가능토록 하는 등 시험 연기에 따른 응시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은 지난 8월 까지 13차례 실시됐고 12월 5일 까지 8차례 더 치러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3일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2019년 경북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이기학)’ 주최 및 주관으로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김윤길,박현순,이종목),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향상 및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라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통합 기회를 제공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신장장애인 종합상담사업, 장기기증지원사업, 한지공방운영, 신장장애인 건강교실, 혈액투석장애인 이동지원, 신장장애인 이식검사비지원, 지도자 연수회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도내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손동익 장애인복지과장은 ”경북도는 새바람 행복경북 도정목표 아래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 의원, 약국’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장시간동안 진료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시와 8개 구·군 보건소는 지역의 의료관련단체와 함께 9월 9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을 모집해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당일(9. 13) 비상진료 참여 동네 의원은 별도로 모집한다. 참여 동네의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소독약품, 일회용 장갑, 마스크 등)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도 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시간, 주소 등의 정보는 120 달구벌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구·군 홈페이지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해 주기바라며, 특히, 추석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에 대한 문의는 대구시의사회로 하면 된다. 백윤자 보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보건소는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지난 2일 보성향토시장을 시작으로 5일간 실시한다. 혈관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은 9월 첫째주 동안 군민들이 많이 찾는 보성향토시장, 조성 5일장, 벌교 5일장 및 보건소, 보성군청에서 운영된다. 레드서클존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내 일산화탄소·니코틴 농도·체지방 측정, 스트레스, 우울증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예방관리 주간 동안 보건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됐으며 자신의 혈관건강 상태를 알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중증질환이 될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안군은 석양이 시작되면 바닷물과 섬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홍도에서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홍도 불볼락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의 전령사 불볼락은 연안에 정착하여 갑각류, 작은어류, 갯지렁이류 등을 섭식하는 어종으로 2~6월 사이에 산란을 하며, 지역 방언으로 “열기”라고 불린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홍도는 아름다운 기괴암석과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으로써,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해상 선박 퍼레이드, 불볼락 회무침 요리 및 시식회, 깜짝 경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과 선상낚시 체험행사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해줄 계획이다. 최일남 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홍도의 불볼락을 소재로 홍도와 천사섬 신안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주민들이 단합하여 축제를 마련했다.”며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도는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 배편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달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장 일제청소 및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소독에서 돼지농가는 자체보유한 소독시설을 이용하여 농장주변과 축사 내외부를 스스로 소독하고, 영세축산농가는 보성군 보유 소독차량 및 보성축협 가축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을 미연에 방지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여름 휴가기간 해외여행 후 남아있을 수 있는 가축전염병 전염 가능성을 제거하고, 추석명절 기간 귀성객 이동에 대비하는 철통 차단방역이 준비됐다. 한돈협회 보성군지부 정연우회장은 “구제역 청정지역인 우리지역의 명예를 지키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소독과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이라며 차단방역소독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사율은 10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철저한 소독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더불어 감염된 돼지나 훈제고기 등 축산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외국 축산물을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축산인의 방역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남군은 지난 2018 회계연도 재정운영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공시’를 군 홈페이지를통해 공개하고 있다. 재정공시에는 결산규모와 재정여건, 채무, 부채, 채권, 행정운영경비, 복지·민간지원경비, 기금, 공유재산과 물품, 지방 공공기관, 재정성과, 평가 등 59개 세부항목의 공통공시와 9건의 특수공시가 포함됐다. 2018년도 해남군 살림규모는 1조 180억원으로 전년대비 1,161억원이 증가했고, 이중 자체수입은 604억원, 의존재원은 5,98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3,59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세출액은 다시 일반회계 5,760억원 특별회계 104억원 기금 711억원으로 나뉜다. 일반회계 집행률은 농림해양수산, 사회복지, 문화및관광 분야 순이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 중 2018년도를 기준으로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에 있는 사업 중 주민 관심도가 높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해남미소 마케팅 차별화 및 고객감동, 세계유산 등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해남 대흥사, 군정 홍보를 통한 공감행정 실현 등 9개사업을 특수공시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재정공시 전문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풋풋한 새내기 경찰관들로 해양경찰 청사가 한층 밝아졌다. 2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전 9시부터 서장실에서 신임 순경 9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김준수 순경 등 9명은 지난 달 30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신임순경 237기 졸업생으로 지난 1일 자로 군산해양경찰서에 전입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관서실습 등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김준수 순경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서실습 기간 동안 근무했던 3010함으로 발령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 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신임 순경 9명은 분야별로 구조 3명, 통신 3명, 구급 1명, 항해 1명, 기관 1명이며, 전원이 경비함정에 배치돼 해상치안의 최일선에서 실무에 임하게 된다. 서정원 군산해경서장은 “군산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국민속의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자”면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정성으로 섬기는 해양경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고흥군에 대한 ‘2019 정기종합감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고흥의 한 시민단체가 도지사에게 엄정한 감사를 통해 전.군수시절 행해진 비리의혹을 철저히 밝혀 달라는 ‘감사 요청서’를 보내고 이를 군청홈페이지에 공개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고흥청정연대회’는 지난 달 30일 고흥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글번호 210697번)’에다 자신들이 전라남도지사 앞으로 낸 ‘고흥군 비리 의혹 감사 요청서’를 공개했다 고흥청정연대회(아래 청정연대회)의 감사 요청서에는 “지난 군수 시절 고흥군의 비리 사건이 잇달아 밝혀지고 있다”며 “썬밸리 호텔부지 불법매매, 공무원 근평 조작 등 으로 현재 수십 명의 공무원과 사업자가 입건 기소된 상태”인데 “이같이 부패가 누적된 이면에는 사법 정의 실현 의지가 미약했던 사정 기관의 책임도 있지만, 기초단체를 지도 감독하는 전남도청의 책임도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고흥군 행정사무 감사를 더욱 엄정히 시행해 평소 전남도의 공언대로 ‘청렴한 세상’을 이루고 아울러 비리 의혹도 철저히 밝혀 줄 것”을 요구 했다. 청정연대회는 ▲대서농공단지 등 공단 개발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유·도선 및 선착장을 대상으로 4일(수) 해상안전 기동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동점검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운영되며, 창원해경 관내 도선 2척과 선착장 2곳이 기동점검 대상이다. 주요 기동점검은 선박설비·안전장구 운용과 승객 승·하선 시설 안전성 여부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해양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해상안전 기동점검은 유선 및 도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이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