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참석자들과 종이증권 세절 세리머니를 하는 등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축하했다. /사진출처 : 금융위원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 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도교육감, 해병 1사단장, 50사단장,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기관단체장과 800여명의 민방위 대원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함락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 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 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무역센터테러 이후 안보개념이 전통적안보(군사위협)에서 포괄적안보(군사, 재난, 감염병, 테러)로 바뀌면서 민방위대 역할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안보분야 훈련으로 기존 천편일률적인 군사훈련 위주에서 소화기·완강기 사용, 화재․지진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등 국민 안전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 및 훈련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민방위 실천체험장이 도에는 구미 1곳만 운영되는 실정으로, 향후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해 더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 대원 방독면 확보(전국 최고 수준), 실전적 민방위 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공모사업에 영양군의 외씨버선길과 봉화군 낙동강세평하늘길 2곳이 선정되어 총 5,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북도는 영양군과 봉화군 2곳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축제에 각각 2,5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및 두루누비(걷기여행포털)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전국에 홍보한다. 사업에 선정된 경북 영양군의 외씨버선길은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色)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경북 봉화군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길이 12.1km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김부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축제 품앗이 사업 등 다각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도심 내 운행제한을 위한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을 구축,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은 미세먼지가 심해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될 때, 노후차량 소유자가 운행 제한조치를 무시, 운행할 경우 차량정보를 추출,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행제한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제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영업용자동차, 긴급자동차와 장애인표지 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생업활동용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이라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경우에는 운행이 가능하다. 현재 비상저감조치 시 위반차량을 단속하는 운행제한시스템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은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추경을 통해 구축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한 대구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입찰공고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착공, 내년 2∼3월경에 시스템을 준공한다. 이후 3개월간 시스템 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11일 오전 서울공업고등학교(학교장 황원기)와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현충시설-1학교”이라는 현충시설 관리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지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현충시설을 관리하고, 청소년의 애국심 함양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기 위함이다. 협약 대상 현충시설은 구로구 거리공원 내에 있는 “구로구 참전유공자 기념비”로, 구로구 출신 참전유공자 4,321명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건립 된 시설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경인고등학교장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현충시설 관리를 상호 만전을 기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올해 현충시설로 지정된 구로구 참전유공자 기념비 등 현충시설 관리활성화(결연)을 연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제69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일을 계기로 9월 16일 인천 인근 해역을 방어하고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로 및 격려하고자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고, 수도 서울로 이어지는 해로를 지키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장은 위문금 전달 후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17일 오전 본관 중 회의실에서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이은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는데 양 기관이 의견을 같이하면서 적극 추진되었다. 앞으로 해양경찰교육원과 중앙경찰학교는 학술 및 행정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안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상호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협력체계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두 기관은 대한민국의 해상·육상 안전을 책임질 경찰관을 길러내는 교육훈련 전문기관이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안전을 위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올해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부경대 등 전국의 많은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오고 있다.
우리 헌법에는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과거 폭력 시위가 빈발하였으나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우리 국민들의 집회 시위 문화도 크게 발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현행법의 약점을 이용하여 무분별한 확성기 소음을 유발하여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집회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일례로 건설현장의 집회를 보면 건설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요구하면서 건설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기 위해 민주노총 소속에서 먼저 집회를 개최한 후 다시 한국노총에서 동일한 제목으로 집회를 개최하여 건설현장 주거지역 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다, 과연 건설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만 있으며, 위 두 단체에 가입하지 않는 노동자들은 건설현장에서 일을 할 수 없는 것인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다면 두 단체에 소속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러한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위 단체에서 고민을 해야 하나 자신의 소속 단체 조합원만 고용하라는 취지의 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는 이익집단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다. 또한, 이러한 집회는 대부분 실제 집회는 개최하지 않고 확성기만을 이용하여 노동가 등을 방출함으로 주변에 소음피해를 주고 이에 따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0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군정 핵심 시책을 발굴하는 이번 신규시책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슬로건인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건설을 목표로, 국정 주요 시책인 100대 국정 과제 및 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 이코노미를 비롯한 6대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과제 대응과 정부 정책 연계에 중점을 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49건, 계속사업 15건 등 총 64건이 발굴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1,375여억 원이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행복그린 보성600 사업, 벌교문화복합센터 건립,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재난안전사고 ZERO화 사업 등이 있으며, 사업 타당성과 사업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보성군은 이번 신규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2020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는 한편,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정부 정책과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6일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하기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가 세네갈, 르완다 등에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자국에도 새마을운동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국가 발전을 이루고자 공식적으로 요청해 옴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잠비아 새마을운동 보급과 경북도·잠비아 간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한 잠비아 대사는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는 7개 나라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아프리카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구리 등 광물자원이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라며 “잠비아에 한국의 지역개발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면 잠비아의 경제·사회발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최근 잠비아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하기 위해 잇달아 우리도를 방문하고 있다”라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최고의 지역개발 모델로 인정하고 있고,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안동유리재단 이사장 염진호)이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전국최초로 지정(1호)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도내 16개 공립요양병원이사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17.9월)에 따라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해 전국 79개소(경북도 16개소)공립요양병원 중 공모로 선정된 55개소(경북도 9개소)에 필요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 후 최종 현장 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인증 1호로 지정 됐다. 이번에 개소한 안동치매안심병원은 총사업비 21억4천여만원(기금1,669, 도비471)을 지원받아 병원 내 2,292㎡공간에 3개 병동 133병상(신관51병상, 본관82병상)규모로 증상환자의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한 공간 구성,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환자 전용병동운영으로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췄다. 병원시설은 입원병실(4인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9년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 9월 둘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12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총 10만3832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131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827명, 여성 투표자 수 8304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0.72%, 10대 12.68%, 20대 25.77%, 30대 15.09%, 40대 23.25%, 50대 이상 12.46%의 비율로 2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남자 차트에서는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컬러풀 다니엘’을 론칭한 강다니엘이 4만1776표의 최다 득표를 받았으며 개인랭킹에서도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고,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차지했으며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다. 6위는 핫샷의 하성운이, 7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차지했다. 8위는 AB6IX의 박우진, 9위는 박지훈이, 10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차지하며 마감했다. 여자 차트에서는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가 2위와 55표 차이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