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에일리', '이달의 소녀', SG워너비 '이석훈' 등 국보급 K팝 가수들이 오는 10월 5~6일 이틀간 국내 최대 나눔문화축제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콘서트를 펼친다.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메인 프로그램으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나눔'을 주제로 한 '나눔토크쇼'와 스타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한 고음여신 '에일리'와 여심저격 꿀성대 'SG워너비 이석훈', 빌보드가 극찬한 글로벌 인기걸그룹 '이달의소녀' 등 총 8팀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32억뷰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신나게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율동콘서트와 즉석 포토팬미팅도 예정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 주요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하는 '사랑의 선물상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대구시 서부노인전문병원(원장 유완식)이 지난20일 '치매전문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치매전문병동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해준 입원 어르신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품 증정을 시작으로 가요 공연, 부채춤, 국악 민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치매전문병동 리모델링 공사는 2017년 12월에 국ㆍ시비 예산 25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전체 242병상 중 19병상이던 기존의 치매전문병상을 122병상으로 대폭 확충하고 원예치료 공간, 다목적 프로그램실, 심리 안정실, 상담실 등을 함께 설치함으로써 치매환자에 대한 치료, 요양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 “치매전문병동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최소화시키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23일 오후 14시경 고흥군 포두면에 위치한 ‘포두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고흥119안전센터 직원과 포두초등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안전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하였다. 훈련 주요 내용은 ▲전교생⦁교직원 화재 대피 및 유도 훈련 ▲환자 이송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고흥소방서는 재난에 취약한 아이들이 긴급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훈련을 지속하겠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광양 해상 2천 톤급 부선에서 근무 중 복통과 설사로 인해 탈진증상을 보인 50대 선원을 해경이 육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후 2시 6분경 광양시 금호동 LNG부두 남쪽 900m 해상 투묘 중인 M 호(2,652톤, 부선, 승선원 1명, 슬저지 적재)에서 근무 중인 김 모(55세, 남, 경기도 거주) 씨가 복통 및 설사가 지속된다며 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광양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였고, 신속히 M 호에 계류한 광양 구조정 확인 결과 응급환자 김 모 씨는 복통과 잦은 설사로 인해 탈수와 전신쇠약 증세를 보였다. 이에 광양해경파출소 구조정에 응급환자를 옮겨 태우고 신속히 이동,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광양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뱃길이 끊긴 도서 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수해경은 비상 출동 시스템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환자 김 씨는 어제 저녁 바지선 내 오염된 물을 마신 뒤 장염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 광양 소재 병원에서 정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24일) 2층 바당홀에서 직원 및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꿈키움고찌허게 교육원 대표 한미경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상승, 성폭력 굿바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희롱, 성폭력 예방 등다양한 사례를 통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여성 뿐만 아니라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부는 앞으로 2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 전국 일제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간 추가 발생은 없었으나 잠복기간 최대 19일과 김포 의심 신고 등을 고려할 때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태풍으로 생석회가 씻겨 내려간 일부 지역의 방역 수준을 원점에서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소독활동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선 중점관리지역에는 생석회를 다른 지역보다 4배나 많은 358톤(농가당 배포 기준)을 공급해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외부 등에 도포한다. 다른 지역도 배부 받은 생석회를 농장 입구와 축사 사이 등에 빠짐없이 도포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 사멸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번 일제소독에는 지자체, 농축협 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지자체는 비축하고 있던 생석회를 농가에 공급하고 실제 농가가 충분한 소독효과를 볼 수 있도록 소독요령과 생석회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소독을 지도한다. 전국 모든 양돈농가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이용해 축사 내외부, 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기반 혁신클러스터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을 다짐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과 장경식 도의회의장, 포스텍 총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 지역 R&D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철강과 전자 등 성장한계에 직면한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 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자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6월 강소특구 모델 도입 후 처음으로 포항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가 전략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는 포항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과 창업 및 사업화를 연계하는 과학산업 발전 모델로,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경제자유구역 등 인근 산업단지를 배후공간으로 첨단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한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와 연계해 포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 ▲이차전지 규제자유특구 ▲차세대 배터리파크 ▲포항형 일자리 ▲미래 철강혁신생태계조성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3일 경상북도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장 : 윤대식 영남대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10개 분과, 142명의 교수·도의원·전문가·기업가·일반 도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개발분과는 통합신공항, SOC확충, 도시건설 및 재생, 건축, 하천 등 건설도시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중앙선 복선전철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도청신도시 도서관·미술관·스포츠컴플렉스 건립, 진입도로개설, 신도시 2단계 디자인특화마을조성 등 도청신도시 조성 및 활성화와 관련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책제언을 겸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당위성과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공항이전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고, 특히 도청신도시 건설 및 활성화 관련해서는 산업단지 조성, 귀농·귀촌과 연계한 타지역 인구 유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정영진)은 21일 오후 4시경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약 60km(서해 특정해역 내측 약 16km) 해역에서 허가 없이 어업활동을 한 700톤급 대형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 중국어선 제원 : 경림어11586(해남성 선적, 위망(봉수망), 736톤, 철선, 승선원 11명) 나포 중국어선은 우리 해역 진입 후 측심기 이용 수심을 측정하여 조업에 적당한 위치에서 투묘 중이었고, 이를 발견한 단속대원들이 검문검색차 등선하여 조사한 결과 어업활동에 포함되는‘탐색활동’혐의를 적용하여 나포하게 되었다. 나포 당시 중국어선은 등선방해물을 설치하거나 선원들의 폭력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약칭)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2조 제4호 : "어업활동"이란 탐색ㆍ집어, 어획물의 보관ㆍ저장ㆍ가공 등 어업이나 어업에 관련된 행위를 말한다. 나포 직후 중국어선 선원들과 선박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22일 서특단 전용부두로 압송된 이후에는 국립인천검역소와 중부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별도로 검역 등을 실시하였다. 검거된 중국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오늘(23일) 오전 제주시 선주협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주남방해역(32°이남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제주시 지역 원거리 조업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오늘(23일) 오전 11시경 제주시 선주협회 사무실을 찾아 제주파출소 관내 원거리조업선 선주 및 선장 7명을 대상으로 제주남방해역(32°이남해역)에서 조업하는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사전점검 및 체계적인 관리강화로 경비공백 최소화 및 단순 고장선박 사고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현안 문제점에 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원거리 조업을 나가기 전 철저한 점검으로 단순 고장을 최소화하며, 제17호 태풍 ‘타파’와 같이 갑작스런 태풍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화가이자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인 오숙환 작가의 개인전 ‘자연의 호흡, the Breath of Nature’이 오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오숙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경관을 토대로 한 수묵 추상화 10여 점과 화선지를 불로 태워 완성한 작품 10여 점 등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연구 끝에 빛과 자연을 먹으로 표현해 낸 작가의 다양한 조형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의 이름인 ‘자연의 호흡’에도 자연을 관조할 때 원근법이나 소실점에 연연하지 않고 모든 사물을 한 개의 매스(Mass)로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가 이미 담겨 있는 듯하다. 오숙환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연을 구성하는 모든 생명체의 공통점인 ‘호흡’에 집중했다. 건강한 호흡에는 일정한 규칙과 파장이 깃들어 있기 마련이라는 믿음으로 사막의 모래 무늬, 강에 일렁이는 파문, 바람이 이끄는 뭉게구름 속에서 건강한 호흡을 찾아내 형상화했다. 관람객들은 이제 작품의 먹선이나 화선지를 태운 흔적을 통해 작가의 이러한 노력을 충분히 전해 받을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양의 오랜 전통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2층 광역버스 이용을 위해 차량 확충, 신규노선 개설 등 ‘입석 제로화’에 나선다. 아울러 차량 내 전방높이 경보장치 설치를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층 광역버스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출퇴근시간대(오전 6~9시, 오후 5~8시) 27개 노선의 2층 광역버스에서 총 94회의 입석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입석인원은 941명이었으며, 김포나 용인, 하남 등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선 지역에서는 2층 버스 입석률이 2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특성상 이 같은 입석 이용은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2층 버스의 경우 당초 입석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한 만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석방지 대책을 마련, 당장 이번 달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9월부터 3102번(송산그린시티~강남역), G5100번(경희대~양재역) 등 총 15개 노선에 2층 버스 9대, 전세버스 1대 투입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