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예스24 10월 1주 음반 판매순위 집계 결과 10년만의 군백기를 마친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Time Slip]이 차지했다.2위는 트와이스의 미니 8집 [Feel Special]이 차지했고,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It’ Soul Right]은 앨범과 LP가 각각 3위, 6위에 올랐다. 4위는 첸의 미니 2집 [사랑하는 그대에게]가, 5위는 에이비식스의 첫 정규 앨범인 [6IXENSE]가 차지했다. 또한 최근 ‘악뮤’로 정식 활동명을 바꾼 악동뮤지션의 정규 3집 [항해]가 7위, 슈퍼엠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 8위에 올랐다. 한편 러블리즈 Kei(김지연)의 첫 솔로 미니 1집 [Over and Over]가 9위에 오르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9월 23일~2019년 9월 29일) 1. 슈퍼주니어 (Super Junior) 9집 - Time Slip 2. 트와이스 (TWICE) - 미니앨범 8집 : Feel Special 3. 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 - It' Soul Right 4. 첸 (Chen) - 미니앨범 2집 :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일 상주영천고속도로 삼국유사군위휴게소에서 휴게소 방문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군위군보건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약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1960~1970년대 복고풍을 주제로 꾸며진 ‘추억의 삼국유사휴게소’라는 휴게소 콘셉트에 맞춰 참여자 모두 옛날 검정교복을 입고 홍보를 하는 등 이색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러 팀으로 나눠 ‘마약 없는 건강사회’ 로고가 새겨진 타월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마그미 캐릭터 모형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도 했다. 최근 강남 버닝썬 클럽 내 마약류(GHB) 투약 사건, 재벌가 2세들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구속 등 한국은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며, ‘마약 우범국’ 또는 ‘마약 거래국’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서, 이날 열린 캠페인은 약물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운 의미 있는 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성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 장성군청소년문화한마당이 10월 19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앞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장성군청소년문화한마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놀이·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는 기념식과 청소년 동아리 및 초청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너두 체험하는 중, 이것저것 해보는 중, 땀 흘리며 노는 중, 나는 즐기는 중, 먹으면서 힐링하는 중, 나를 알아가는 중, 살까 말까 고민 중, 너도 나도 네트워크 중, 총 8개 테마로 체험·놀이·전시·공연이 진행 된다. 너두 체험하는 중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디폼블럭, 펄러비즈, 소원팔찌, 타투, 향수, 헤어피스, 하바리움, 포일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땀 흘리며 노는 중은 놀이프로그램으로 카프라, 보드게임, 다트, 트램펄린, 히든박스, 미션임파서블, 팽이, 스카이콩콩, 서바이벌 활쏘기가 진행된다. 나는 즐기는 중은 복면가왕, 청소년동아리, 초청팀으로 구성되어 무대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먹으면서 힐링하는 중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로 구성된다. 나를 알아가는 중은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살까 말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은 지난 9월 29일 울진 한화리조트(백암온천)에서 ‘제4회 동해안 지질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에는 전국공모로 선발된 참가자 80명과 진행요원,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며, 동해안의 뛰어난 경관과 함께 수십억 년의 세월이 빚어낸 지질명소를 전문해설과 함께 체험한다. 이번 참가자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총 227명이 신청한 가운데, 지역과 연령대를 고려해 전국 각지의 학생, 직장인, 자영업, 주부 등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남녀노소가 고르게 포함된 8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라는 구호와 함께 9박10일 동안 울진을 시작으로 영덕, 포항, 경주를 거쳐 울릉도, 독도까지 총 600㎞ 의 여정을 함께 한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일종의 대규모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로, 지난 2016년 기존의 국토대장정과 지질관광을 접목해 개발된 지질탐방 프로그램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남원 숲 치유 예술제 운영위'에서는 오는 12일 숲 속에서 진행되는 치유와 예술의 복합 문화행사가 만행산 숲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역사적 산물인 '귀정사'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만행산 숲 일원에서 자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마당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함께 공유할 치유의 시공 체험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살아 숨 쉬는 웅장한 숲과 아름다움을 그윽하게 간직한 귀정사 뜰, 그리고 우뚝 솟은 대나무 숲에서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정화하고 숲의 기운과 에너지를 머금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귀 정'은 2시부터 진행되며 숲 치유 프로그램에는 생명과 근원의 숲으로 가는 짧은 명상여행 (숲 살림), 공동작업 ‘자연물 인드라망’ (에덴상담심리연구센터),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석주, 박인열의 힐링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6시부터는 '숲 치유 예술제' 타이틀로 '이성호 외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 타종 명상, 다큐멘터리 영화 ‘숨, 쉬다’ (김태일 감독/강성훈 피디), 가수 박성훈과 명인의 노래공연, 북한 만담, 남북연극교류위원회의 계란 강짜, ‘청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9월 30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DDP패션몰 5층 패션아트홀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융자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경이 태풍 북상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한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북상에 따라 오는 2일 10시를 기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관할구역에 태풍예비특보 시에는 위험예보를 ‘주의보’, 태풍주의보 이상이 발표되면 ‘경보’로 격상해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태풍 북상 이후에도 너울성 파도 등에 대비해 위험예보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동안 각 파출소 전광판과 각종 안내문을 통해 태풍 정보와 피해 예방을 위한 전 방위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갯바위와 방파제, 해수욕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역은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이밖에 항포구에 장기 계류 또는 방치 선박과 여객선, 유람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 선박과 어선에 대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토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제18호 태풍이 전남 서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지역도 직간접적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달 28일 과역전통시장 내 귀농귀촌인 입점 봄장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천연화장품 · 세재 만들기 공방체험, 커피바리스타체험 및 커피시음, 지역특산물로 직접 요리한 도시락 시식,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과역면 전통시장 내 입점해 있는 귀농·귀촌인 운영 “봄장”에서는 2018년 요리전문가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터국밥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선도 귀농· 귀촌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행사가 지역민과 경계심을 허물고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통, 배려 등의 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군에서는 귀농귀촌한 도시민과 지역민의 문화적 차이로 발생한 갈등방지 간담회., 농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9월 30일(월) 수도방위사령부 방패연병장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행사」를 거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선호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시 보훈단체 지부장 및 보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열병, 군악대 마칭공연, 헌병MC퍼레이드, 장비‧물자‧그림 전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청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들은 이후 수방사 영내 방패회관에 준비된 오찬과 군악대 연주를 장병들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은 지난 26일 광양칠성초등학교(교장 김 유)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청소년 보훈현장 탐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백범김구은거기념관을 시작으로 김구선생 은거추모비, 서재필기념공원을 차례로 견학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 및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30일) 서귀포항 동방파제 인근 해안가에서 멸종 위기종인 푸른바다 거북이 사체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5분경 서귀포항 동방파제 인근 해안가 부근에서 운동 중이던 마을 주민이 푸른바다 거북이 사체를 발견하였으며, 이번에 발견된 푸른바다거북이는 길이 약 90cm, 폭 57cm로 전체적으로 부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거북의 사체를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 김병엽 교수를 통해 사체가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의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바다에서 해양보호생물이 부상당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리는 사례가 발생 시에는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30일) 새벽 모슬포 운진항 서방파제 40m 해안에 24톤급 제주선적 유자망 어선 J호(승선원 12명)가 좌초된 것을 구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11분경 모슬포 운진항 서방파제 40m 해안에 24톤급 제주선적 유자망 어선 J호가 좌초되어 우현(오른쪽)으로 약 10도 이상 기울어진 것을 구조대 및 경비함정과 민간구조선 등 급파하여 선박 고정작업 및 어획물 이적작업을 실시하는 등 이초 작업을 통해 오늘 오전 7시 52분경(약 3시간 41분 만에) 민간구조선에 의해 안전하게 이초하여 구조 완료하여 모슬포항으로 이동 하였고, 선장 등 승선원은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