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6일(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 추락한 60대 남성을 헬기로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한 A씨(61세)는 신고자 B씨(63세)와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 인근 해안가 산책중 발이 미끄러지면서 갯바위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과 119 구조대는 갯바위로 추락하면서, 왼쪽 대퇴부 골절을 입은 A씨(61세)를 응급처치 후 이송하려 하였으나, 암초와 파도가 높아 육상으로 이송이 불가해 긴급히 헬기를 지원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남해해경청 소속 헬기는 긴급히 사고 현장으로 급파돼 A씨(61씨)를 무사히 구조해 부산 소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미끄러지기 쉬운 해안가를 산책 할 때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암 강정부(72․남․고흥읍)씨가 ‘제17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고 추천작가 지정서도 받았다. (사)한국서가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서예전람회 운영위원회가 5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아래. 전남서예전) 시상식’에는 서가협회 중앙과 전남도회장을 비롯해 서예가, 수상자 가족, 하객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70세가 다된 고령에 서예에 입문한 늦깎이 서예가인 강정부씨는 중당 신수일 선생의 지도아래 입문한지 불과 5년여 만에 추천작가로 지정됨과 아울러 우수상을 수상하자 짧은 수련기간에도 불구 큰상을 수상한 그의 집념과 타고난 기량에 주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남서예전에는 광양, 목포, 순천, 여수시와 고흥, 강진, 보성 등 도내 각 시‧군의 서예가들로부터 총 1천2백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여서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수상을 수상한 강정부씨는 “비롯 짧은 연마기간에도 불구 큰 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다”며 “내친김에 앞으로 기량연마에 더욱더 정진해 보다 더 큰 상에 한번 도전해 볼 생각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도화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유치원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원하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체험교실을 학교 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식생활 교육에 대한 사회적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예방방법인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같이 손 씻기 활동을 하였다. 2학년 강○○학생은 “손 씻는 순서가 있는지 처음 알았고 꼼꼼히 손을 씻어 세균이 다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으며 “앞으로 음식을 먹기 전에 꼭 손을 씻겠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다양한 채소와 닭가슴살, 치즈를 올려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기호도가 높은 피자를 만드는 시간엔 사뭇 진지했으며 학생들이 잘 먹지 않는 피망, 버섯, 파프리카, 양파 등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1학년 김○○학생은 “피자에 이렇게 많은 채소가 들어가는지 몰랐어요. 앞으로 내가 싫어하는 시금치와 피망도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흥미 있게 피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9년 11월 2일 13시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 유충희) 에서 어린들의 꿈을위한 보문호반 동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한다. KPOP 100년사가 살아 숨 쉬는 한국대중음악발물관(경주엑스포로9)에는 1907년에서부터 현재까지 대표적인 음반과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있는 최초와 희귀가 적용된 상설 전시관이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2015년 개관이래 정부인증 제 1종 전문박물관 등록 현재까지 음악인들과 국민들께 큰 인기을 얻고있다. 유충희 관장님에 따르면 앞으로도 음악 발전을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것을 말씀하셨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어제(4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쪽 해상에서 7톤급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었으나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승선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어제(4일) 오후 6시 45분경 제주시 비양도 북쪽 약 400m 해상에서 애월선적 J호(연안복합, 7.3톤, 승선원 3명)가 좌초되었다”며 J호의 선주 이모씨(64년생)로부터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제주해경에서는 경비함정 및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 제주해경 구조대를 현장으로 신속히 보내 에어밴트 및 연료밸브를 차단하여 해양오염을 방지하였으며, 리프트백 4개를 설치하였고, 배수펌프를 준비하여 침수에 대비하였다. 또한 J호에 적재되어 있는 연료유 2000리터를 이적하여 J호의 부력을 높이고, 밀물로 만조시간이 되면서 이초 작업을 실시하여 오늘(5일) 오전 01시 17경 이초가 완료 되었고, J호는 자력항해가 가능하여 오전 1시 30경 한림항으로 입항하였다. 제주해경 관계자에 의하면 “잠수요원이 입수하여 선저부분을 확인한 결과 선체 일부가 암초에 얹혀 있는 상태로 침수는 없었으며, 선장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일 10시 경찰서 앞마당에서 이웃 사랑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의무경찰 대원들을 비롯해 사회복무요원, 경찰관 등 15명의 직원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유성경찰은 2015년 개서 후 매 반기마다 한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은 지난 9월 25일 교육현장에 대한 친일잔재 조사 및 청산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일본식 교가, 욱일문 형상의 교표, 일본상징의 교목, 충혼비 양식의 석물 등 140 여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가의 경우 친일인사가 작사·작곡한 교가(11개교), 일본 음계 사용(40개교), 군가풍 리듬 20(개교), 7.5조 율격(37개교)를 비롯, 가사 내용 부적절, 선율에 오류가 있는 교가, 작사 작곡 미상의 교가 등을 친일잔재로 규정하였다. 또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교표(28개교), 일본상징인 향나무·히말라야 시다(개잎갈나무) 등을 교목으로 지정(92개교), 끝이 뾰족한 일본 충혼비 양식의 석물(3건) 등을 친일잔재로 규정하였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학생독립 ;운동 90주년이 뜻깊은 시기에 교육청이 역사적 의의를 빛내기 위해 친일잔재 청산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다만, 무엇을 친일잔재로 볼 것인지,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교육청이 결정하거나 압력을 넣을 일은 아니다. 실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다. (교가) 사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에 활발한 참여를 하고 있는 민간구조세력이 단일화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7일 오후 2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민간구조 세력의 일체감 조성과 비전 공유를 위한 민간구조세력 통합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광활한 해역의 특성상 해양경찰 구조세력만으로 모든 해양사고 대응에 한계가 있어 효과적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간구조세력과 협력해 오고 있다. 해경은 “보다 효율적인 민·관 합동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민간해양구조대로 양분되어 있는 민간구조세력에 대한 통합 선포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산해경 3개 파출소에서 운용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 120명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로 통합돼 총 인원 313명의 명실상부한 민간구조세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전북북부지부)와 민간해양구조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와 민간해양구조대의 통합 선포식에 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4일) 오전 화순어촌계 국민방제대 20명을 대상으로 방제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자발적으로 해양오염을 제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고자, 지역 어촌계 또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단체이며, 서귀포해경에서는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9년 현재 전국적으로 총 100개소에 1,497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서귀포지역에서는 사계, 상모, 종달, 화순, 서광(우도)·성산 어촌계 6개소와 남제주발전본부 봉사단체 등 총 7개소 14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서귀포지역 국민방제대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귀포해경에서는 18년 1월초 동중국해에 발생한 유조선 침몰사고 사례설명, 오일펜스 설치 및 방제기자재 사용법 등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 방법과 개인보호장구 착용법 등 사고현장에서의 작업자 보건‧안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민방제대 대상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원거리로 기관의 방제세력이 즉시 도착하기 어려운 경우 어촌계에서 자체적으로 초기 대응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이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부산서 개최 5일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2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등산로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고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질병이 악화되어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총676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그중 발목을 삐는등 개인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부주의에 의한 기타사고가 285건(42.2%)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길을 잃는 조난사고가 180건(26.6%), 미끄러지는등 실족추락 사고가 109건(16.1%), 심장병등 개인질병에 의한 사고가 66건(9.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산악사고 2,507건중 563건(22.5%)이 봄철에 발생했고, 997건(39.8%)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방본부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도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일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맞아 2019년 국군 화보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을 공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군 화보에는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육·해·공군 및 해병대까지 총 16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사진출처 :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