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오늘(14일) 오전 제주 추자도 응급환자 고모씨(남, 58세, 추자)를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1시 50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간성혼수로 인한 의식 저하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고모씨, 58세, 남)를 이송해달라는 요청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하였고,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이송, 오늘(14일) 오전 5시 33분경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019년 현재까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6명 중 헬기를 이용하여 21명,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35명을 후송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추진전략 및 성과 공유대회에 참석, 격려사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선호 국토부 1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께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진의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의 울진 방문은 지난 10일, 정부에서 울진, 영덕, 삼척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특히 울진군이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전격 추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첫 방문지로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를 찾은 이 총리는 주택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매화면 기양리에서는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이 총리와 일정을 함께한 이철우 지사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금 지원으로 복구가 조기에 이뤄졌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정부의 재난특별지역 선포로 국비가 추가 지원되고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등 추가 혜택이 지원되는 만큼 더욱 더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경북 지역에 태풍 피해가 반복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정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근본적인 대책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출신 신상엽 시인이 이번 첫 시집 을 출간 했다. 이 시집은 1~6부로 나뉘어 80여편의 시를 수록하면서 “냉철한 지적(知的)인 자세로 엄격한 자기성찰과 자성의 시간을 가지고 썼다고 한다. 삶이 버거워 힘들었을 당신이기에 힘내라고 말하진 않을게요 살아갈 용기마저 바닥이 났을 당신에게 용기를 내라고도 하지 않을게요 부족하기 그지없지만 그동안 고생했노라 두 손 꼬~옥 잡아주고 싶어요 그동안 힘들었을 거라 따뜻한 손길로 어깨 한번 토닥토닥 토닥거려 주고 싶어요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더이상 미련을 갖지 말아요 당신 곁엔 언제나 내가 함께 하고 있으니 모든 것들이 다 잘될거라 그냥 믿어 주셔요 오늘 하루 근심과 걱정으로 두려워하기보다는 웃음으로 가득 찬 날이 되길 기도할게요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해서 아낌없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렇게 원만한 삶의 길이 무엇인가를 말해 주고 포근하고 따뜻한 기도의 마음으로 희망의 메시지와 활력의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 좋다. 신상엽 시인은 2017년 백두문학으로 등단한 한국문협과 전남문협, 고흥문협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집에서 100주년 인증서를 인증샷하자’라는 ‘가족참여 인증샷 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는, “가족참여 인증샷 활동을 위해, 4개의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서를 예쁜 케이스에 담아 학생의 가정에 배부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학부모회 이미희 회장은, “저도 학창시절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바쁜 직장생활을 하느라, 올해가 100주년이라는 것에 대하여 깊은 생각은 별로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오늘 경서가 인증서 케이스를 갖고 왔어요.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 같이 사진 찍자고 하는 것이었어요.”라며, “아들과 인증서를 들고 사진을 찍으니, 느낌이 새롭고, 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100주년의 감동이 밀려옵니다.”고 덧붙였다. 이경서 학생(3년)은,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인증서를 찍으니, ‘역사적 다짐’이 저절로 생깁니다.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고요. 수많은 선열의 희생으로 이룩한 조국, 대한민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는,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선열이 원했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정영진)은 11일 오후 3시 44분경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서방 약 87km(서해특정해역 내측 약 2.2km 침범) 해역에서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 30톤급 쌍끌이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 中어선 제원 : 요장어 65066(주선, 대련시 선적, 쌍타망, 30톤급, 철선, 승선원 4명) 요장어 65067(종선, 대련시 선적 쌍타망, 30톤급, 철선, 승선원 4명) 나포 중국어선은 우리 해역에서 무허가 어업활동을 한 혐의를 받아 단속대원들이 검문검색차 정선명령을 실시하였으나 계속 불응하고 도주하였다. 나포 당시 선원들의 폭력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거된 선원들은 12일 서특단 전용부두로 압송 후 (약칭)「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적용하여 무허가 어업활동 및 정선명령 위반 등에 관해 상세히 조사받을 예정이다. 서특단은 금번 2척을 포함하여 금년도 총 18척의 불법 중국어선을 나포하였으며, 남은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 기간(11일~14일) 동안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에서는 10월 11일(금)부터 12월 6일(금)까지 학부모들의 교육기부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맘 읽어주는 Mom’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맘 읽어주는 Mom’ 프로그램은 나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한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반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 10명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학습과 책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에게 그림책놀이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체득하여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나의 특별함을 찾는 ‘나보다 멋진 새 있어?-나만의 부리 꾸미기’ △장점을 찾아보는 ‘치킨마스크-내 그릇 채우기’ △내가 그린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열어 자신감을 키워보는 ‘느끼는 대로-그림 그려 전시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 속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책과 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들과 책으로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는 과정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문화의 생산자가 될 수 있는 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인천광역시지부에서 10월 11일에 전몰군경유족회 고령회원분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경로위안잔치에는 고령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전몰군경유족회 인천광역시지부에서는 고령회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행사를 이어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가을철 성수기 다중이용선박 통항량 및 행락객 증가 예상에 따라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가을철은 도서관광지를 찾는 행락객과 낚시레저를 즐기려는 낚시객의 방문이 최대로 증가하는 시기로, 음주운항으로 인한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관내 운항선박을 대상으로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9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비함정, 파출소 경찰관을 동원 육‧해상 합동으로 강력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해상교통 운항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3%이상이며, 화물선, 여객선 및 낚시어선은 물론 수상레저기구의 주취상태에서의 조종 또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항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음주운항 단속을 통해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며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오는 23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체험 수기 공모에 나선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시상 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경험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동, 보람, 체험사례를 수필형식으로 A4용지 3매 내외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10편을 선정해, 12월에 개최하는‘제16회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소록도 자원봉사,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벽화봉사, 강원도 산불 복구지원 등 묵묵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된 자원봉사자가 많다”며“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고흥군청 여성청소년과 희망나눔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월 18일(금)까지 음주운항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9일(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3%이상이며, 여객선 및 유도선, 낚싯배는 물론 수상레저기구를 주취상태에서 조종했을 경우에도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21건(17년 5건, 18년 7건, 19년 9건)이다. 해사안전법상 5톤 이상의 선박이 음주운항으로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 미만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또 수상레저기구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음주운항 단속을 통해 음주운항에 대한 경감식을 높여, 운항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 관람 및 목판인쇄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박물관 마당을 꽉 채우고 있다.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