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11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2박3일간 서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한다.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는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전라남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밀감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활동 내용으로는 지리산생태탐방원 자연생태체험활동, 순천만습지공원 트래킹, 여수 아쿠아플라넷 해양문화체험, 해상케이블카 여수 야경 관람 및 곡성 가정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의 농촌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장만 원장은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우수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건전한 인격 함양과 지역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의회 신경균 의장은 지난 2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주인공‘제5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와 지방의회 발전 공로자로 인정받아 제5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국회출입기자협회, 한국언론인연합회 등의 주관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제고와 주민행복지수와 의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는 상으로 신 의장의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봉사 활동이 대한민국 의회 발전에 공헌했다는 공로를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뜻 깊은 상이다. 신경균 의장은 “제5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목표 의식으로 잘사는 복지 공동체 사회를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사회적 약자 및 취약 계층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해 나가고 싶다”고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21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목포해양대학교 다목적 강의실에서 해양경찰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일환으로 ‘해양경찰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가졌습니다. 채 서장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간부후보 41기로 임용되어 서귀포해경서장,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 해양안전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 채 서장은 해양경찰의 주요임무와 해양주권수호 및 권익확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그리고 미세먼지 등 환경재난관리를 강조하며 “재학생들이 이 시간을 통해 해양경찰 미래 발전전략을 함께 소통공감하며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해경은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위해서 선박사고 현장대응체계 대폭 개선으로 “상황처리 고도화, 파출소 구조거점화, 교육훈련, 구조인프라 확충으로 해양사고 대응률을 1시간이내로 향상시키고 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또한 목포해경 브랜드 정책과제로 해상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외국어선 조업질서 확립, 5대 해양부조리 근절,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국민적 관심과 직접참여 활성화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8일 도봉구 무수골 논 체험장에서 전통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행사가 열려 참석한 학생들이 도심 속에서 직접 농경 체험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철우 도지사가 인수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와 함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도 인수함으로써 양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도는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치·경제·문화·체육·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실시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유관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체전기획단은 각 팀별로 분야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대회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서울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시는 지방세 행정소송 사상 최대의 사건인 ‘취득세 등 210억원에 대한 부과처분 취소소송’과 관련, 지난 18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 시는 지난 5여년간의 쟁송에서 오랫동안 보기 드문 치열한 법리공방을 거친 끝에 기존의 선례를 깨고 대법원 상고심에서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내 시민혈세 210억원을 지켜냈다. 이번 항소심 사건에서 가장 큰 쟁점은 산업단지 내에서 산업단지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일반인에게 분양할 목적으로 신축한 아파트가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 되는 지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대구고법 항소심 재판부는 “일반분양용인 해당 아파트는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포함돼 개발된 부동산으로 볼 수 없어서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한 취득세 감면 대상이 아니다”고 판결 했고, 대법원 특별1부에서도 대구고법의 원심이 유지됐다. 감사원, 조세심판원 및 법제처의 유권해석, 타시도 유사사례 심판청구 취소결정 등으로 부과취소 결정이 확실했던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 불복청구를 최종 기각 결정으로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기존 선례로 막대한 시 재정 손실이 예상됐지만, 시민들의 혈세를 끝까지 지킨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립소록도병원은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한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립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17일 개관한 소록도박물관은 소록도가 가진 역사적 가치 보존, 한센병에 대한 편견 해소, 소록도 사람들의 세상과 소통을 돕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박물관은 영상문화센터, 수장고, 어린이도서관, 학예연구실과 “한센병, 인권, 삶, 국립소록도병원, 친구들”을 주제로 하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한센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에게 전하고 있다. 소록도박물관이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하는 각종 협력 사업에 참가하여 다른 박물관과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소록도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난과 한센병 치료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적 현장이고, 이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있으므로 의학전문박물관을 통한 관련 연구사업과 교류 전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소록도박물관은 국립 전문박물관 정식 등록을 계기로 중·장기 박물관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인천송도중학교(교장 박문섭)와 21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인천송도중학교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제2차 인천상륙작전 전승비'와 1대 1 결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 활동, 현충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차 인천상륙작전 전승비’는 1951년 2월 10일, 11일 이틀 동안 전개된 제2차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위국헌신 정신과 큰 전공을 기리고자 지난 2017년 11월 15일 상륙지점에 해당하는 곳에 건립하였으며, 2018년 5월 10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0월 19일 토요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에서 진행된 ‘2019 마을프로젝트 제 2회 ’은 지역 주민과 아동청소년들의 호응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은 가을의 햇살 아래 즐겁게 뛰어노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마을장터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터를 넘어 청소년들이 이웃, 세대, 커뮤니티와의 다양한 만남이 가능한 마을공동체 행사를 경험함으로써 상호 돌봄과 상생의 원리를 체화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들은 올 한해 시소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활동 내용을 기획하고 행사를 준비했다. ‘달콤한 간식’이라는 컨셉으로 주먹밥과 샌드위치, 핫초코와 크래커, 나무조각과 볼트·너트를 이용해 나만의 수호신 만들기, 상호지지구조 이해하고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여 미니 다빈치브릿지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및 폐현수막 장바구니 파우치 만들기, 타투스티커와 페이스페인팅, 특히 야외에서는 계수초학부모에서 준비한 ‘나도 나도 다~같이 놀자 전통놀이’ 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최근 2년(2017~2018년)간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모두 1만9000여 건이이고 10월이 2673건으로 가장 많았고 9월이 2514건이었다. 헬기를 이용한 산악사고 구조출동은 모두 2250건으로, 역시 10월이 322건으로 최다였다.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첫 번째로 기상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가을은 일교차도 심하고 일몰이 빠르기 때문에 일몰 시간과 기온을 알아두고 일몰 전 하산을 준비하고 여분의 옷을 가져가야 한다. ▲두 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세 번째 등산 전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 없이 바로 등산을 하게 되면 발목 등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 후 등산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 휴대폰 GPS위치 기능을 켜놓고 보조배터리를 챙긴다.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휴대전화로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폰 GPS 위치를 켜놓고 예비배터리를 챙겨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또 등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실시하는 해안방제훈련에 인사혁신처 주관‘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의 일환으로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을 초청해 해안방제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해양오염 방제분야에 20년 이상 근무한 퇴직공무원으로 해양오염방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상시 해안지역 현장조사와 방제기술 컨설팅 업무를 수행 컨설팅 전문위원 구성 : 해안방제분야 5명, 예방지도 분야 1명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방제훈련 외부평가위원 제도는 해양오염방제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하여금 일선현장에서 시행하는 방제훈련 과정을 관찰하고 객관적인 분석·평가를 통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10월 21일부터 태안을 시작으로 11월 7일 평택까지 이어지는 해안 방제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며, 해안오염조사·평가, 해안지형별(모래·자갈· 암반 등) 특성에 맞는 방제조치**, 방제기자재*** 보급소·폐기물 임시보관소 설치·운영 등 최적의 해안방제전략 수립·시행 과정을 평가할 방침이다. * (훈련일정) 태안 10.21. 보령 10.22. 인천 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고흥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오인구 서장과 직원, 김명철 경찰발전위원장, 김동호 보안자문협의회 회장, 수상자, 경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인구 서장의 현충공원 참배에 이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함께 경찰의 날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사, 기념공연,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상덕 경무과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정보과 이순호 경위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32명의 유공경찰관과 직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평소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보안자문협의회 신강식씨 등 11명에게는 감사장이 전달 및 수여됐다. 오인구 서장은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평소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협력단체 및 군민들과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활동을 바탕으로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서 공감받고 신뢰받는 고흥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상자 명단 ※ ‘파’ 는 파출소 ○ 행정자치